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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6월
  6월 27일 (목)
“연합뉴스 제5회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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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9.07.03. 20:00) 
◈ “연합뉴스 제5회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축사
“연합뉴스 제5회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축사 【바른미래당 (정당)】
“연합뉴스 제5회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축사
(2019.06.27./11:40) 롯데호텔
 
▣ 손학규 당대표
 
조성부 사장님, 연합뉴스 관계자 여러분들 축하한다. 연합뉴스는 제가 아주 사랑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언론기관이다. 연합뉴스는 뉴스의 뉴스이고, 언론의 언론이기 때문이다.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 외국의 투자유치 출장을 많이 갔다. 처음에 갔더니 기자들이 수행을 하는데 하나는 중앙지, 하나는 지방지가 한다고 했다. 그래서 ‘연합뉴스는?’ 그랬더니 중앙지 중에 하나라고 했다. 그래서 ‘아니다. 연합은 상수고, 중앙지 하나, 지방지 하나해라’라고 했다. 연합뉴스 기자는 하루에 3~4개씩 기사를 썼어야 해서 아주 고생이 많을 것 같다.
 
지금도 정치를 오래 하면서 연합뉴스를 중시하는 것은 연합뉴스가 뉴스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한반도 정세가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고, 아주 위중한 상황에서 ‘상생·공영의 새로운 한반도 체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여는 것은 과연 연합뉴스답다고 생각한다.
 
지금 우리나라 주변정세가 얼마나 빠르게 돌고 있는가? 내일부터 G20회의가 오사카에서 열리는데, 그 전에 시진핑이 북한을 방문했고, G20회의가 끝난 다음에는 트럼프가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오사카에 가서 시진핑을 만나고, 푸틴을 만난다.
 
그런데 참 아쉬운 것은 이렇게 한반도 문제가 중심이 됐고,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가 중심이 되는 이 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은 무산이 됐고, 이제 곧 열릴 일본의 관함식에 대한민국 해군은 초청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북미 정상 간에 친서가 왔다 갔다 하면서 ‘아름다운 편지였다. 희망스러운 편지였다’고 얘기하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은 홀로 먼 산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언론의 언론인 연합뉴스에서 새로운 한반도 체제를 논의하는 것, 아주 중요하다. 과연 우리 정부가 또 대한민국이 한반도 주변 정세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가 무엇인가? 한반도 평화는 우리만의 욕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변국과 함께 이루어야 한다. 독일 통일은 러시아와 끝없이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미국, 프랑스, 영국 주변국의 합의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지금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새롭게 전개되고, 세계가 또 하나의 새로운 블록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중심적인 역할, 주체적인 역할보다는 오히려 코리아 패싱이라고 하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 들어가지 않는가하여 염려가 크다.
 
무엇보다도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에 대해서 정부는 특별하게 노력을 기울이고, 단순히 이념이나 민족 감정이나 또는 선거의 영향보다도 국가의 이익과 새로운 한반도 질서의 전개를 위해서 일본과의 관계 정상화를 꼭 이루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3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그에 앞서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더욱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러한 환경과 국제적 여건을 만드는데 좀 더 능동적으로 임해야 한다.
 
오늘 연합뉴스에서 주최하는 ‘상생과 공영의 신한반도 체제’ 좋은 결론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연합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함께 기원한다.
 
▣ 오신환 원내대표
 
국회 문을 열기가 참 어렵다. 문이 잘 안 열린다. 조금 전까지도 문을 열어보려고 노력하다 왔다. 오늘 연합뉴스에서 주최하는 제5회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회담이 ‘노딜’로 끝나면서 한반도의 여러 가지 상황들이 다시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런데 최근 북미 정상이 친선을 주고받으면서 다시 분위기가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어서 매우 다행이다.
 
오늘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이 때를 맞춘 것 같다. 이틀 뒤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방한이 예고되어 있다. 마치 연합뉴스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한 것 같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메시지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또한 오늘 연합뉴스 심포지엄이 한반도 평화의 기운을 크게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끝>
 
 
첨부 :
20190627-“연합뉴스 제5회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축사.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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