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기상여건 등 영농추진 순조로워 - 저수율 91%, 감자·옥수수 파종 완료, 모내기 15% 실시 -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영농추진이 순조롭다. ○ 도에 따르면 4.21~5.7까지 기온은 14.9℃로 평년보다 0.5℃높고, 강수량은 144.3㎜로 평년 49.1㎜보다 95.2㎜가 많았으며, 일조시간은 116.8시간으로 평년 122.2시간보다 5.4시간 적었다. ○ 5. 9.현재 모내기 실적은 4,215ha로 계획면적 15%를 식재하였고, 감자는 4,994ha로 파종을 완료하였으며, 옥수수는 계획면적 90%인7,841ha로 파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등 영농작업이 순조롭게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 특히, 도내 312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동기 3.6%높은 90.6%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모내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5.10~5.25까지 안정적인 영농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도에서는 적기 영농추진을 위해 지난 4월말까지 토양개량제 35천톤, 유기질비료 246천톤, 벼 재배용 상토 등 영농자재 16,779ha, 벼 육묘시설(못자리비닐하우스) 133동, 벼 육묘운반기 50대를 지원하였으며, 시군 농기계 임대사업소(52개소)를 통해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주요농기계를 공급하여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였다. □ 앞으로 도에서는 시군별 농촌일손돕기 창구운영, 용수개발 추진사업(489개소) 조기완료, 주요밭작물 농기계 임대확대 등을 통해 적기 영농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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