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강릉지역 청정회복 추진 ① ′15.9.17일 강릉시 송정동 소나무 1본 발생이후 2년 이상 추가발생 없어 ② 발생지역 반경 10km내 항공·지상 정밀조사 실시 등 청정회복 추진
□ 강원도는 지난 2015.9.17.일 강릉시 송정동 110-82번지 내 소나무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견된 이후, 2년 이상 추가적인 감염사례가 없는 강릉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회복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업진흥원 합동으로 발생지 반경 10km이내의 소나무류를 대상으로 한 항공과 지상에서 정밀예찰을 실시키로 하였다.
□ 금번 정밀 예찰조사는 오는 5.16일까지 진행되며 ○ 금회 정밀예찰에서 발견되는 고사목은 시료 채취하여 산림과학연구원에 검경을 30일까지 의뢰 완료할 계획이고 ○ 정밀 예찰조사와 검경결과 등의 참여기관들의 종합의견을 검토하여 국립 산림과학원에서 2차 조사를 통해 청정지역 회복여부가 결정되며 ○ 이번 정밀조사를 거쳐 청정지역으로 전환되면 강릉지역의 송정동 등 9개 동지역 1,861ha에 대한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해제하게 된다.
□ 그동안 도에서는 강릉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회복을 위하여 항공·지상 예찰조사 구역 내 주변 제재소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단속활동과 예방나무주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추가 발생이 없도록 노력하였다.
□ 강원도 김길수 녹색국장은 금년도 소나무재선충병 상반기 방제결과 전년동기 대비 감소추세에 있는 등, 방제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을 알리며,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저지와 청정지역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발생현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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