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과의 한 단계 높은 장애인복지 교류행사, 실시한다” - 돗토리현 교류단장, 시각·청각장애인(중복장애) - □ 강원도가 일본 돗토리현과 한 단계 높은 장애인복지 교류행사를 실시한다. □ 강원도의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돗토리현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10명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강원도를 방문, 춘천과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복지시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교환회와 복지시설 방문등을 갖는다.
《 주요 행사일정 》 ○ 9. 5.(수) : 양도·현 장애인복지시책 관련 의견교환, 복지시설 시찰, 환영교류회 - (의견교환회 개최) 베네키아 춘천베어스호텔 사파이어홀(1층) - (복지시설 시찰) 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강원도재활병원 ○ 9. 6.(목) : 강릉지역 장애인거주시설 시찰, 문화재 관람 - 애지람(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소재), 강릉선교장
□ 돗토리현 교류단의 이마모토 단장(돗토리현 시청각장애인 토모노회 부회장)은 각과 청각 중복 장애자로써 수어를 통해서 의사를 표시한다. □ 돗토리현은 이마모토 단장과 같은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시청각장애인통역, 활동보조원의 양성 및 파견, 시청각장애를 위한 상담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복지선진 자치단체로서 강원도는 이를 적극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는 시청각장애인(시각·청각 중복장애) 지원을 위한 장애인복지법 일부 개정법률을 발안(4월, 일명 ‘헬렌켈러법)
□ 강원도와 돗토리현은 2002년부터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을 매년 상대지역을 방문하여 장애인복지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 □ 양민석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돗토리현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강원도가 「무장애도시- 장애인 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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