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11월 26일 도 자치연수원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운태 前광주광역시장을 초청해 2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 前시장은 이날 ‘꿈과 도전 그리고 이룸(공직자의 소명)’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공직생활에서 어려움을 직면했을 때 문제해결 방법 및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대안 등을 이야기하였다.
이와 함께 강 前시장은 공직자는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헌법 제 7조)’임을 자각하고 모든 문제와 민원을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방향으로 처리하는 ‘YES운동의 생활화’가 필요함을 설명하였으며 이것이 곧 개혁이고 혁신임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로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방향과 속도가 중요하다.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하라. ▲행정은 종합예술이다. ▲문제의식(?)과 탐구능력(!)을 길러라. ▲간절하게 구하면 지혜가 나온다.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조직의 인화단결은 나부터 시작하자 의 9가지 계명을 제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강 前 시장이 실제 겪어왔던 40여 년간의 공직생활 및 경험을 토대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생동감 있는 메지시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첨부 : 010201정기(1126) -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특강.hwp 강운태 전 광주광역시장,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특강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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