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70주년 6․25 68주년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 특별전
□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오는 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주사람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특별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번 특별전에는 참전용사들의 육성 인터뷰를 비롯해 전쟁 유물, 개인 소품, 전우 사진 등이 전시된다.
○ 또한 제주 출신의 호국영웅 강승우 중위, 고태문 대위, 김문성 중위, 한규택 하사를 비롯해 학도병과 여자해병대의 참전 실화도 소개된다.
○ 특히 해군역사기록관리단, 국가기록원의 참전 당시 사진 자료와 전쟁기념관, 해병대사령부, 제주교육박물관, 해병대3․4기 전우회 소장 유물들이 일반에 공개된다.
□ 민속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한국전쟁의 비극이 안겨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반도의 평화 상징은 물론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지향하는 <세계 중심>으로 우뚝 서길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 한편, 특별전 개막식은 11월 12일(월) 오전 11시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시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한국전쟁 관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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