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민속자연사박물관 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행사 민속자연사박물관 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행사
■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에서는, ○ 일년 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를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8년 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행사⌟를 마련한다. ○ 이번 세시풍속 동지팥죽 무료 시식행사는 동지 당일인 12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해양관 광장에서 진행된다.
■ 동지에 팥죽을 먹는 유래는 밤의 길이가 가장 길어 음의 기운이 강할 때, 양의 기운인 붉은 팥죽으로 액운을 다스리는데서 유래되었다. ○ 또한 고려시대에는 동짓날을 길일로 보고 상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살생 등 부정 타는 일은 삼갔다고 한다. ○ 조선시대에는 조정에서 중국으로 사절단을 보내는데 출발 날짜를 길일인 동짓날을 택하고 그 사절단을 동지사(冬至使)라고 했다.
■ 2018년 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처럼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의 소중함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천시에도 예정대로 실시됩니다)
※ 참고자료 : 1. 세시풍속 운영계획 1부 2. 2017년 세시풍속 관련사진 1부. 첨부
첨부 : 181217 민속자연사박물관-세시풍속 동지팥죽 시식행사.hwp (34 KBytes) 세시풍속 동지팥죽 체험행사 계획(홍보용).hwp (12 KBytes) 2017동지사진.jpg (16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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