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언론 분석 통해 도민 수요 반영된 사회적 자본 증진 정책 발굴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언론에 비친 사회적 자본」 세미나를 오는 2월 28일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회적 자본)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
□ 지역 언론 분석을 통해 사회적 자본에 대한 도민사회 인식을 파악하고 도민 수요가 반영된 사회적 자본 증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 자본 육성위원회(위원장 전성태 행정부지사)와 제주국제협의회(회장 양길현)가 공동 주관한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일간신문 및 인터넷신문 분석 결과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사회적 자본 확산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제1부는 ‘제주언론에 비친 사회적 자본 : 비전과 방책’을 주제로 ▲ 제주 일간신문에 비친 사회적 자본의 모습(문만석 미래발전전략연구원장) ▲ 제주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비판적 담론분석 연구(정용복 언론학박사)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 제2부는 ‘보다 더 나은 사회적 자본 확산을 위한 토론회’로 양길현 제주국제협의회 회장의 진행 하에 사회적 자본 증진 방안에 대한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된다.
○ 토론에는 고내수 4‧3희생자유족회 감사, 박훈석 제민일보 이사, 부현일 NOW제주TV 서울본부장,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 진창남 행정학박사, 홍숙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략기획부장이 참여한다.
□ 이번 세미나에는 도 사회적 자본 육성위원회, 제주국제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회적 자본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 허법률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회적 자본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들이 모색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붙임 : 「제주언론에 비친 사회적 자본 세미나」 개최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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