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9. 21(토) 16:00,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없는 청년의 날 국회에서 확실히 만들어 달라’ 그런 뜻 맞나. 이거 만들면 내년에 상 주시겠는가. 오늘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만들어준 정현곤 이사장을 비롯한 청년 여러분들에게 축하드리고,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싶다.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후에 늘 묻는 말이 ‘정치 왜 합니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저는 늘 하는 이야기가 다른 것이 아니라 제가 늘 명심하는 말 중에 하나는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 생각하지만 정치인은 다음 패배를 생각한다’라는 말이다. 우리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다음세대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한다. 바로 다음세대가 바로 청년 여러분들의 세대다.
제가 요새 국회에서 예산을 볼 때 제일 화를 내는 게 무엇이냐 하면, 예산을 허투루 쓰는 것, 그 다음 두 번째 국가의 부채를 늘리는 것이다. 지금 3년 만에 우리나라 예산이 100조가 늘어서 400조 하던 예산이 500조가 되었다. 그런데 내년에 또 국가 빚을 60조를 또 져야 된다는 것이다. ‘국가채무를 발행한다’ 그래서 ‘안 된다’ 했다. 왜냐면 그 책임은, 그 부채는 다 여러분들이 갚게 되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세대에게 더 좋은 나라를 물려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청년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 그것을 위해서 청년 친화정당 되도록 하겠다. 또한 청년에게 제대로 된 투자를 해서 청년 투자 강국을 만들겠다. 청년에게 좋은 정책, 청년에게 제대로 투자하는 것, 제가 늘 이야기하는데 달콤한 사탕보다는 6년근 홍삼 같은 정책으로 여러분들에게 가까이 가도록 하겠다. 모두 힘내시고, 청년 여러분들에게 한마디만 더 하겠다. 여러분들의 더 많은 권리와 자유를 위해서는 이제는 목소리를 내주시고 행동하시라. 그러면 여러분들에게 더 좋은 세상과 기회가 열릴 것이다. 늘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na+;2019. 9. 21.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청년의 날, 예산, 국가부채, 청년 친화정당, 청년 투가 강국,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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