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경남 스마트 공장 사전 진단·분석 사업’ 실시 - 스마트 공장 구축의 첫 단추, 사전 진단·분석 사업 시작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019년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스마트 공장 사전 진단·분석 사업’을 지난 28일부터 실시했다.
‘스마트 공장 사전 진단·분석 사업’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원하는 기업에 업종·공정·분야별 맞춤형 진단·분석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 사업으로 스마트 공장 도입 및 고도화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행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위 사업은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2018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사전 컬설팅을 받은 60개사에 대해 경남테크노파크가 자체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일부 운영상 개선 요구 사항으로는 진단 횟수의 탄력적 운영, 다양한 전공 분야의 진단·분석 전문가 운영 등을 꼽았다.
이에 도에서는 올해 대상 기업 수를 100개에서 250개 사로 늘리고 진단·분석 전문가 풀(Pool)을 작년 28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희망 기업에 분야별 맞춤형 진단·분석도 5~10회 탄력적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사전 진단·분석 시 스마트 공장 구축과 연계된 기업의 운영 전략 수립, CEO 및 전 직원에 대한 스마트공장 인식 개선 및 개론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공장 구축 전 충분한 검토와 지향점 수립은 구축 후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우리 도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전 진단·분석이 내실 있는 스마트 공장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공장 사전 진단·분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관련 문의사항을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 공장 콜센터(1811-8297)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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