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디공원 바닥분수 완공, 아이들 웃음꽃 ‘활짝’ - 전주시, 효자4동 이바디공원 내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 설치 완료 - 오는 8월 말까지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분수 탄력 운영 예정
○ 전주시가 효자도서관 인근 이바디공원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인 바닥분수를 조성했다.
○ 시는 효자4동 이바디공원 내 이용이 저조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담수분수를 정비해 한여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로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 바닥분수는 시민들이 가까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시설로, 보호자가 가까운 곳에서 지켜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맘껏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는 어린이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바닥분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정화시설 2개소를 설치하고, 매주 1회 수조청소와 소독관리로 수질오염을 예방키로 했다.
○ 분수는 오는 8월말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시는 가족단위 지역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바디공원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가능 시설이 없다고 판단, 인근에 초등학교와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여건을 반영하고 기존 담수분수를 활용한 정비계획을 마련해 지난해 4월부터 바닥분수 조성에 나서왔다.
○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이바디공원 내 바닥분수 조성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공원 이미지에 맞는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공원을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281-2437>
첨부 : 이바디공원 바닥분수 완공, 아이들 웃음꽃 ‘활짝’.hwp(88.0KB)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