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 및 토크콘서트, 가요제, 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마련
창원시는 2019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남녀평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포상하고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란 주제로 성평등 언어 퀴즈, 밴드공연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He For She 세레머니를 함께해 일상 속 평등 실천을 다짐할 계획이다.
이날 대극장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콘텐츠 작품 전시 △여성 취·창업상담 △여성공감 생활아이디어 수상작 전시 △아이디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또한 7월 2일 창원문화원에서 인생은 왜 아름다운가를 주제로 창원시아동여성인권연대가 영화인문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 4일과 5일은 범블비 아트홀에서 창원여성의전화에서 2019 창원여성인권영화제를 열어 여성인권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창원시는 7월 한 달 동안 창원 전역에서 시민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를 계획하여 △전래놀이로 양성평등과 놀다 △여성정보화 경진대회 △여성작품전시회△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 △양성평등 교육 및 부부가요제 △지방의원과의 만남 △양성평등 정책만들기 월드까페 △청소년 성평등 교육등을 실시한다. 2019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 관련은 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안내하고 있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차별없는 실질적인 양성평등한 창원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