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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 한규설 대감댁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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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1. 19:07) 
◈ 전통 한옥 한규설 대감댁 탐방기
7월 14일 양천도서관의 한옥에 관한 프로그램(강의 + 현장체험)에 참가해 이대 임석재 교수와 함께 정릉동에 위치한 한규설 한옥과 흥선대원군의 운현궁에 다녀와서 올린다.
7월 14일 양천도서관의 한옥에 관한 프로그램(강의 + 현장체험)에 참가해 이대 임석재 교수와 함께 정릉동에 위치한 한규설 한옥과 흥선대원군의 운현궁에 다녀와서 올린다.
 
장교동 한규설 가옥(長橋洞 韓圭卨 家屋)은 조선 말기의 무관으로 병조판서·한성판윤을 지냈고, 독립협회에 참여하였으며, 1905년(광무 9) 의정부 참정대신으로 일제의 을사늑약 체결을 끝까지 반대한 한규설의 집으로, 본래 중구 장교동에 있었다.
도시개발에 따라 철거 위험에 있던 것을 쌍용그룹 김성곤회장의 아내 김미희가 소유주로부터 기증 받아 정릉동 국민대학교 구내로 옮겨, 1980년 12월 20일 이축(移築), 완공하였다. 국민대학교에서는 이를 명원민속관이라는 명칭으로 다례 수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장교동에 있을 당시에는 큰길에서 서북방으로 들어서면 동남향으로 솟을대문을 마주하게 되고, 이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행랑마당에 이르도록 되어 있었다. 본래 솟을대문 좌우로 행랑채가 있었다고 판단되어 이건하면서 복원하였다.
 
행랑마당의 서쪽에는 사랑채, 북쪽에는 안채와 사당, 그리고 별채가 있는데, 본래 중문간 행랑채와 사이에 담이 있었다고 판단되어 이건하면서 복원하였다.
 
현재 서울시 지정 민속자료 제7호이며 성북구 정릉동 855번지 2호에 위치한다.
 
 
 
●한규설(韓圭卨)에 대하여
①1848 ~ 1930
②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청주(淸州), 호는 강석(江石)이다. 젊은 시절 무과에 응시하여 급제하였고 형조판서, 한성 판윤, 포도 대장직을 거쳤다.
​1905년 대한제국 참정대신으로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려 할 때 이토 히로부미 앞에서 조약을 체결하는 것에 강력히 반대했다는 이유로 결국 일제에 의해 참정대신직에서 파직당했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조선총독부로부터 남작 작위를 지명받았으나 거절하였다.
③이후 칩거생활을 하다가 1920년 이상재 등과 함께 조선교육회를 창립하였으며, 1920년대 초에는 민립대학 설립운동에 참여하여 이상재, 윤치소 등과 민립대학 설립운동 발기인의 한사람으로 교육운동에 헌신하였다
④​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洞)에 있고 정경부인 밀양 박씨와의 합장묘이다. 1986년 6월 16일 고양시 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되었다.
 
 
 
●한규설 가옥의 구성
건물은 솟을대문(가마를 타고 출입할 수 있도록 좌우 행랑보다 높게 설치한 대문으로 신분의 상징), 남자 주인의 공간인 사랑채, 안주인과 며느리의 여성 공간인 안채, 결혼 전 딸들이 기거하던 별채, 조상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祀堂), 집안 하인들의 공간인 행랑채, 풍류의 공간인 녹약정, 전통 차문화 보급을 위한 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na-;▼솟을대문과 행랑채(벽을 화강석과 전돌로 담을 쌓음)
 
 
\na-;▼명원민속관 현판
 
 
\na-;▼솟을대문 안쪽 행랑채 (우측 방은 관리실로 사용)
 
 
\na-;▼굴뚝
 
 
\na-;▼남자 주인의 사랑채 : ㄱ자형으로 앞면 4칸·옆면 2칸 반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na-;▼주련(柱聯:기둥에 장식으로 써 붙인 글귀) : 만원월색무연촉(뜨락 가득 달빛은 연기없는 촛불이요)
 
 
\na-;▼안방과 띠살무늬 문
 
 
\na-;▼서까래, 대들보와 시원하도록 들어 올린 분합문
 
 
 
 
\na-;▼ 문고리
 
 
\na-;▼풍경
 
 
\na-;▼한옥의 특징 중의 하나인 바람이 통하는 바람길
 
 
 
 
\na-;▼안채 : ㄴ자형으로 앞면 6칸·옆면 2칸의 규모의 팔작지붕이다.
 
 
 
 
 
 
​▼합각의 즐길 락(樂) 문양
 
 
\na-;▼안채 뒤쪽
 
 
\na-;▼부엌의 완자살창 문양
 
 
\na-;▼낡아 보수할 예정인 사당
 
 
\na-;▼따먹고 싶었던 복분자
 
 
\na-;▼정자인 녹약정으로 가는 문 지붕
 
 
 
 
\na-;▼녹약정 지붕 암막새와 수막새
 
 
\na-;▼ 멋진 녹약정과 연못
 
 
▶느낀 점 :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한규설 대감의 전통 양반 한옥은 120년 이상(1890년 건축)된 느낌이 오지 않는다. 목재 건축이라 옮기면서 썩은 것을 새것으로 교체하다 보니 그럴 수 있겠지만 용인민속촌의 건물과 비교하면 전통의 멋과 맛이 제대로 안 난다. 심어져 있는 나무들도 전통 한옥과 매치되는 나무인지 체크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예를 들면 선비를 상징하는 매화나무가 있다면 한규설 대감의 지조가 더욱 빛날 덴데.....
 
★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 버스 1166번(국민대 후문 정거장 하차)
 
☞ 지하철 미이사거리역에서 153번 버스타고 창덕초교 정거장하차.
☞ 지하철 길음역에서 1213번 버스타고 창덕초교 정거장하차.
 
 
\na-;출처: 위키백과.네이버,구글 ,KBS, 문화재청,민족문화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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