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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YO 페스티벌 # K-전통춤 # 과천무동답교놀이 보존회 # 무동 머리에 꽃피다 # 한국무용
【문화】
(2023.11.03. 23:10) 
◈ ‘무동 머리에 꽃피다’ 창작 공연 개최
과천무동답교놀이 보존회는 2023년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에 〈무동 머리에 꽃피다〉라는 창작공연이 개최된다. 〈무동 머리에 꽃피다〉에는 풍년을 비는 우물고사를 지내고, 이어지는 신명 나는 한 판과 임금의 능행차를 환송하기 위해 삼박자 장단이 흥을 돋우며 극과 춤이 이어진다.
K-전통춤의 역사와 현재
 
 
무동 머리에 꽃피다
 
 
과천무동답교놀이 보존회는 2023년 10월 경기도 문화의 날 행사에 〈무동 머리에 꽃피다〉라는 창작공연이 개최된다. 〈무동 머리에 꽃피다〉에는 풍년을 비는 우물고사를 지내고, 이어지는 신명 나는 한 판과 임금의 능행차를 환송하기 위해 삼박자 장단이 흥을 돋우며 극과 춤이 이어진다. 어른 어깨 위에 올라선 무동도 덩실덩실 춤을 추며 정조대왕의 능행 행렬을 맞이한다.
 
2023년 11월 4일, 2023 K-HYO 페스티벌이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행사 제1부는 ‘함께 나눠 HYO’가 펼쳐지고, 제2부에는 ‘제5회 대한민국효무용제’로 2023년 4월 1일 〈제15회 전국입지효무용대회〉에서 수상한 무용가들의 기념공연이 있다. 노래하는 시인인 장사익은 한국효문화센터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로 특별출연하여 K-HYO 페스티벌을 축하한다. 장사익 선생이 무대에서 시인들의 애절한 시를 한국적인 소리로 노래하면 가슴을 깊이 파고드는 소리가 관객들의 가슴을 울려 감동한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한 나라의 국민을 알려거든 그 나라의 음악을 들어봐야 한다.”고 하였다.
 
 
2023 K-HYO페스티벌,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세계인들이 K-POP, K-전통춤으로 한국을 더 많이 알게 되고, 한국 전통춤과 소리에 매료되어 함께 따라 부르는 떼창(Sing along)을 하면서 춤을 춘다. 감동의 춤과 치유의 노래가 펼쳐지는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으로 정중하게 초대하고 싶다.
 
정조 대왕이 신하들과 화성 행차를 자주 한 것은 임진왜란, 병자호란 전란이후 백성들의 침체된 사기를 북돋아 주고, 만방에 국력을 자랑하며, 백성들의 삶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또한 당파간의 복잡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구상이 포함되어 있었다.
 
조선왕조 정조실록(正祖實錄) 49권 정조 22년(1798) 10월 19일 기사에는 당시 과천 읍의 군사 내용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과천 군사 1428명 가운데 음악을 담당하는 세악수(細樂手)는 20명으로 적혀있다. 인접한 용인, 진위, 안산, 시흥보다 군악을 담당하는 병사가 더 많았다. 안산 읍에는 세악수가 4명이고, 다른 곳은 없었다.
 
조선왕조의 세악수는 취타수(吹打手)와 대칭하는 말로 군중(軍中)에서 장구, 북, 피리, 저, 깡깡이, 해금을 연주하는 군악대(軍樂隊)를 지칭하는 말이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보물 《화성행행도병》 8폭 병풍은1970년대 재일동포가 기증했다. 병풍 중 한 폭인 〈봉수당진찬도(奉壽堂進饌圖)〉는 1795년 윤2월 현륭원(顯隆園) 원행 가운데 중요한 행사인 혜경궁 홍씨인 탄신 일주갑을 기념하여 베풀어진 진찬 장면을 그린 것으로 놀랍게도 15세 이하의 어린이 아세악수(兒細樂手)가 나온다.
 
세악수란 용어가 나오는 문헌은 조선왕조 숙종 23년(1697) 《어영청초등록(御營廳抄謄錄)》이 처음이다. 18세기 전반에는 어영청, 훈련도감, 오영문의 군영 악사로 편성되어 열무(閱武) 의식 등 각종 군영의 의식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일반 민간의 잔치에서도 음악을 연주했다. 세악수의 악기는 삼현육각이다. 삼현은 고대 신라 때부터 사용된 말로 원래 현악기인 거문고, 가야금, 비파를 지칭했으나 후대에는 바뀌었다. 삼현육각은 6개의 악기로 목피리, 곁피리, 젓대, 해금, 장구, 북으로 구성되며 삼현풍류(三絃風流)를 연주한다.
 
삼현풍류는 관악기 편성의 합주를 한다. 이 중에 해금은 찰현악기(擦絃樂器)이지만 주로 피리, 젓대와 편성되어 선율을 연주하여 관악기로 취급한다. 조선왕조실록의 세악수 주석에 따르면 “피리, 젓대, 해금의 악대 편성은 궁중 등의 행차에서 행차 본진의 뒤편에 편성된다.”고 되어있다.
 
1703년 총융사 이우항이 군문의 세악수를 개인적으로 이용해 잔치를 하였다가 사헌부에서 임금에게 처벌을 요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임금이 허락하지 않았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통신사 목판행렬도권 세악수(細樂手), 숙종 37년(1711)(사진: 辛基秀 所藏)
 
 
김홍도의 화첩에 나오는 무동의 그림 세로 26.8cm, 가로 22.7cm를 보면 고깔모자를 쓴 사람들이 있어 군영의 악사로 보기도 한다. 성리학자인 성대중(1732~1832)은 이들을 정조대왕을 호위하는 친위군영 용호영(龍虎營)의 악사 세악수로 보았다.
 
 
《단원풍속도첩》 무동, 김홍도 筆, (사진: 다빈치지식지도)
 
 
18세기에 제작된 많은 화첩이나 병풍에 삼현육각의 세악수 악대가 등장하여 행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세악수는 민간에서도 널리 음악을 연주했다. 신윤복의 〈검무도〉에도 장악원에서 데려온 악사들이 등장한다.
 
신윤복의 〈검무도〉, (사진: 다빈치지식지도)
# K-HYO 페스티벌 # K-전통춤 # 과천무동답교놀이 보존회 # 무동 머리에 꽃피다 # 한국무용
【문화】 궁인창의 독서여행
• 한국 근현대 음악 30권- 논문 4백편 남겨
• ‘무동 머리에 꽃피다’ 창작 공연 개최
• 조선왕조에서 볼 수 있는 K-전통춤
【작성】 궁 인창 (생활문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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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