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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a~2b에는 '계미통신 좌목'이 있으나 직책과 인명의 나열이므로 생략함. 세종말뭉치에도 입력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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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듕 졔구 다 업시고 유산 장 여 여
13
늙고 병든 이 일홈 니교리 과히 듯고
63
네 셩명 무어시며 어서 고 뉘 손으로
83
풍우처로 지어 여 번갓치 급히 제
87
시초 드리오니 입시 유 승지가 (‘우’로 쓴 것을 우측 행간에 ‘유’로 교정함. 펜글씨로도 보이므로 원본 확인할 필요가 있음. 이하 동일함.)
89
귀 읽고 두 귀 읽고 셰 귀 네 귀 다 닑그니
99
이튼날 유 승지가 날보고 니 말이 (‘뉴’로 쓴 것을 우측 행간에 ‘유’로 교정함.)
102
서너 번 풍영고 셰 귀 비졈 오시니
103
뇽샹이 마이 놉하 아모 귄 쥴 모네라
107
겁도 나고 급거야 바히 잘못 지은 글을
109
한강 제문 지야 졍셩으로 제 후에 (‘을’로 쓴 것을 우측 행간에 ‘을’의 받침 위에 줄을 긋고 ‘로’로 교정함.)
111
이 어 고 계미 팔월 초삼이라
134
임진년을 각니 분 눈물 졀노 난다
135
삼십니 냥역을 어듭게야 드러가니 (‘대’로 쓴 것을 지우고 우측 행간에 ‘'로 교정함)
147
양지 듕화 쥭산 고 도관 말마 슝션 오니 (‘안’으로 쓴 것을 우측 행간에 ‘양’으로 교정함. ‘슈’로 쓴 것을 우측 행간에 ‘쥭’으로 교정함.)
149
경긔 역마 러치고 연원 인마 체야 (‘라’로 쓴 것을 우측 행간에 ‘’로 교정함.)
151
신원슈 김 장군의 진터 라보고 (‘시’로 쓴 것 아래에 ‘ᄂ’을 부기하여 교정함.)
152
뉼시 한 슈 지어여 츙혼을 위로 후
159
음셩 현감 장종시가 지참라 왓 잇거
163
안부역 잘 참 드니 비도 오고 져무럿다
178
동화원 잠간 올나 문경으로 도라 드러 (‘회’에 가획하여 ‘화’로 교정함. ‘을’을 지우고 우측 행간에 ‘으로’로 교정함.>)
180
본관은 지친이라 잠간 보고 도로 나와 (‘븍’을 쓴 것을 우측행간에 ‘본’으로 교정함>)
193
역졸 나장 호령야 실 남여 어더 타고
205
용궁 읍 낫참 드니 비안 현감 지공와셔
209
슈 호장 호령야 고은 차모 츄심며
218
니방의게 분부고 병방 모 졍 후의
225
갓가스로 뒤져 내여 그 모 졍엿
226
햐처로 어셔 가셔 블너 보면 아니 알가
227
셔시 옥진 졀대도 이에셔 뭇 나으리
231
양 보랴 고 나도 함긔 라가니
233
가 고을 슈쳥 모 어이 아니 현신니
236
갓흔 저 머리 실노 하 마조 고
237
눈 인 오흰 눈을 부싀여 겨요 고
240
헌 져구리 자 치마 현슌결 여셰라
243
밋살이 터저던지 방귀 조곰 거고나 (‘넌’을 썼다가 지우고 ‘던’으로 교정함.)
244
져 병방 거동 보소 삼듕석의 지혀 안
247
낙심천만 거동 뇽긔예 비 마다
252
피골 역골 두 산소의 얼픗 드러 소분고
255
쳥음 선조 겨시던 집 동셩 겨 드러고나
256
즉시 니러 말을 타고 풍산참 밧비 가셔
257
봉화 고을 차담 졈심 촉여 먹고
258
오례 산소 잠간 건너 부듕으로 드러가니
264
올 시졀 흉황키로 특별이 폐감나 (글씨상으로는 ‘페’로 보임.)
275
여긔 기 슈쳥야 하나히 잇다 고
281
문의 말 다 젼니 우 거동 참혹다
290
만이 드나 적게 드나 일만 아니 나게 소
292
일 나나 아니 나나 담당 여 봄
293
져도 웃고 나도 웃고 셔
295
미인 나 아야 깃김 곳처 여 보
298
병방 군관 왓다커 젼갈여 니 말이
303
병풍을 여러 노코 불너 여 뵈고 쥬니
307
이후 압 참의 가 양 어더 달나
319
눈 압 너른 들 혁통처로 길을 닥가
320
볼 품 조흔 말게 마샹 시험니
321
그 듕의 박셩적이 좌우 칠보 날게 고
326
반겨고 노 샹 그려 두고 보고지고
345
동들이 이 말 듯고 용열다 웃고야
346
윤 김 냥인 샹별고 구이 낫참 달여오니
347
쳥하 현감 지참라 와 잇다가 날 와 보
366
너른 벌 긴긴 길 각각 뒤흘 라시니
375
식파루 드리다라 벽쳥의 좌긔고 (‘심’을 지우고 ‘식’으로 교정함)
380
초 물니고 잠을 니 날 쥴 모노라
383
기 공인 밤의 모하 제창 졔가 고나
384
노병 이 음 풍뉴의 이 업셔
396
우리 왕고 긔츈의 연일슈로 와 겨시다
405
창원 관쇽 다령야 지응 범 거니
419
천명이 나온 후의 계유 회복여시나 (‘명’의 초성에 가획한 흔적이 있음. ‘병’으로 교정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422
한 하 못 닐 원슈 아조 잇고 가게 되니
428
창원 기 운졍이 샹을 쥼 어셔 짓소
433
묵 가라 조희 펴고 붓 번 두루치
435
네 기 여노코 비장으로 제비 아
441
리 펴고 초 물니며 나가라 촉니 (‘’로 썼다가 지우고 ‘며’로 주서함)
442
무류고 슈괴야 몸 둘 히 업서
460
그 아 집을 짓고 그 우흔 누히로다 (‘후’로 썼다가 지우고 ‘그 우’로 주서함.)
461
여 지은 물역 십만 냥이 드럿다
470
창원 지공 맛고 가니 칠원이 다
471
합쳔군슈 심듕은 부방 지공 라 와셔
479
웅쳔 거창 곤양 원이 지참라 모다 왓
488
아밥 먹은 후의 합천 군슈 잠간 보고
493
구 기 옥진 형졔 황창무 일등
494
삼신 쳬 돈과 열읍 슈령 하 것
496
오날밤 이 노이 이리 온 후 처음일
497
초계 현풍 병참다 곤양 지 오
506
자근 의 인마 시러 로 건너 가라 고
514
라갈 길 히 업셔 부득이 탓더니
516
의 나려 뒤 라 운의 올나가니
520
저 물을 엇지 가 말고 음이 서늘다
521
동 기 구 기 쳥홍으로 작야
524
풍뉴 마 후의 복 굿 보
529
헤음야 가 샹이 고리 모양일다 (‘모양이다’의 ‘이’를 지우고 ‘일’로 주서함.)
534
좌슈 포이 만호 차담 졈심 고나 (‘됴’로 쓴 것을 지우고 ‘포’로 주서함.)
545
말 모라 오니 김영장이 몬져 왓다
546
예 올나 잔간 쉴 제 뉴영장 셔듕화가
561
바둑처로 버린 셤이 예도 잇고 제도 잇셔
563
괴셕 갓튼 것도 잇고 소라 갓튼 것도 잇다
566
관동 구군 좃타 나 이런 못 보앗
567
우리 나라 산 듕의 제일이라 리로다
572
온갓 실과 더운 과 연 고기 가 회
574
복 잡아 난고 고기 잡아 탕을 야
579
왜관 지나 원문 나셔 홰불 혀고 도라와셔
580
블너 밥 못 먹고 그져 누어 랴더니
582
산 승경 시 뭇고 나가 쉬라 고야
583
지례 현감 편지고 약과 궤 보엿고
600
쥬지 아닌 이 을 그 응당 짐리
637
진 관속 물너가고 울산 지공 와셔
640
남촌 별장 포이 만호 뒤 라 올나오
641
밀양 경쥐 김 기악 다 쥬어 올나왓다
645
근검 쥬진 첨 이 소 잡고 셜찬니
647
글 두 슈 지어 여 가졀을 갑흔 후의
650
밀양 기 와셔 뵈니 긔긔진 분취영일다
654
그런 장 너른 을 부계 야 포진고
658
역관 냥의 관은 슈 뒤 안져 잇고
671
그릇 슈 얼풋 셰니 샹의 팔십이오
672
물속 다 왜화기요 슈륙진찬 다올나다 (슈'를 썼다가 지우고 '속'으로 주서함.)
677
복고 곳처 드니 연샹 드린다
681
셩도 타고 담도 타고 집 우도 올나시며
682
쳠하의도 가득고 나모 우 더욱 만타
687
삼방의 여 군관 영긔 셰고 군악 치고
688
뭇 격군 다 먹이라 뉵션으로 바로 가고
691
연파의 졍샹이 부체 봉 여 노코
696
경쥐 기 와셔 뵈니 취졍 취석 취로다
699
동샹 좌슈 치고 예방 비장 공형 첫
702
비단 도포 졍관을 처음으로 입고 니
704
포변으로 바로 오니 역관들도 다 모닷다
709
일긔션 도라보니 여 군관 셰 역관이 뫼시고 올나시며
710
부긔션 도라보니 뉵비장 일셔긔와 셔너 역관 올나고나
711
시온 집 장 군관 졍복션 타 잇스며
714
삼거션을 타 잇스며 양의 젼악 마와
715
두 관 두 역관은 삼복션을 타 잇고나
725
이 날의 굿 보니 뫼와 들의 가득다
731
십구일 의홍 지공 원의 부 보고 가
732
가지로 노 병 드러 못 가니라
734
샹방 비장 편지 보니 원 욕을 보고
739
원 본진의 가 첨 보라 드라갈 제
743
거역고 아니 오고 다번 겨오 와셔
748
션장 블너 화니 할 일 업셔 나올 적의
751
방의 곳처 뵈고 욕 본 말 다 알외니
760
병무 군관 이 말 듯고 일시의 간오
764
례 비장 됴구로 다려오라 보니
770
이리 혜고 져리 혜니 셜치 못 젼은
776
아 그려도 못 갈 말을 셔히 베푸오니
777
그 소집 그러니 나도 과연 못 말니니
779
바로 니러 샹방으로 가니 긔침을 아니 여기의
780
부방으로 려와셔 못 갈 연고 시 니
782
그리로셔 보고 욕 본 말 위루고
783
인여 손목 잡고 말 드러 보소
787
잡으라 보 적은 욕 본 취 나히고
796
나 시방 하딕고 아조 도라가랴
799
서울서 올 제븟터 물의 아니 들 쥴
801
말 비록 이러나 못 가 염녀
809
젼후의 불평 닐 바히 업디 아니
814
다른 일이 아니오라 원셔긔 일이올소이다
820
셔긔 욕 보고셔 처치 못 젼은
822
완만 션장 놈을 결곤 삼도 겨유 고
823
비록 거다 나 츌 아딕 아녀오니
824
금명간 슌풍 어더 급히 타올 적의
828
셔긔 노 냥반 비록 심히 제미나
830
욕본 안다가 후 욕보면
838
김진 아니 가면 져 셰 어이 갈고
839
네히 다 못 갈진 인들 어이 갈고
842
나라 일과 남의 일을 슌편이 랴 고
843
제 몸 몬져 더러인 일 에도 업니
844
다른 셔긔 일이라고 아니 도라가게 되면
851
하물며 이 장교 동부 와 겨실 제
880
속의 잇 먹은 말 다 쥬어 오리다
881
관복 일노 이르 왈 무진년의 통신 갓던
890
말독 젼닙 잇기의 븟그럽고 용심 여
893
그 비장 곳처 샹하 귀쳔 다거든
899
관복 교 나리시니 뉴여 오 제도
903
늙고 병든 이 셔긔는 화국 조 업기
911
잔 허물 보지 말고 구속지 안케 면
916
심이 나 션장을 어이야 나입고
919
장교 나 두루기 남의 힘을 아니 비니
928
당교 나 두루고셔 볼기 맛기 올올가
936
역니 통인 급장 기 젼의 거만던 거시
939
기 슷처 알고 난처 닐 볼가 야
942
벽쳥의 나와 안져 잠간 비겨 쉬을 적의
944
령 세 놈 팔을 가라 낫낫치 고찰야
951
남 셩 원 셰 사이 굼굼여 거시니
952
말 고 그리 가셔 젼후 연 다 일니
954
손벽 치고 웃고 무 병이런고
972
오다가 예방 보니 임 오 이인 안다가
985
경쥐 안동 동부 다 몰슈 겁을 여
986
그 밧 열읍 원님가 적도 못 더니
1001
졍의 불부 탓시니 이후 힘을 셔
1004
의셩 기 윤 봉 듕츔 츄 귀경고
1006
김산 슈 무용이가 와 보고 가고나
1007
밤의 고 니러나니 김산 지공 와셔
1008
이십오 일 미우 우장고 셩의 드러
1011
말 잘고 협긔 잇셔 져희 듕의 기로다
1012
셰 사이 글을 지어 노 불여 보니
1016
역시 글을 지어 부쳬예 셔 쥬고
1017
도로와 고 나니 인 지공 와셔 다
1019
부방 비장 드러와셔 말 드러니
1020
경쥐 기 종란 년 유지의 소면으로
1021
식 역질 핑계고 도망여 나려오
1023
하로 밤 하로 낫제 니니 달려오니
1025
니비장 일 업셔 뉴장흥을 와셔 보고
1027
이 일을 쥬션리 김진밧 리 업
1029
졍인을 보려 고 모고 달녀온 일
1031
졍샹 가셔 보고 이 연 다 오니
1035
삼방의셔 답 쾌 허락 아냐거
1036
그될가 염녀야 부방의 가 도모고
1038
샹방의셔 젼갈 일 어이면 조흘소니
1041
종샹 말 듯고 경쥬 노 불너 드려
1044
이십칠일 흰 쥭 먹고 동 햐처 두루 단녀
1045
홍초관 드러가 보니 슈쳥 기 운월이
1046
음여속공 거스로 홍초관을 어더 만나
1047
온갓 니 도고 날마다 밤의 나가
1048
오장이만 지우고셔 밤 들 야 드러오
1049
홍비장은 전혀 속고 혹여 아조 져
1050
각읍의 어든 돈을 다 몰슈 여 쥬고
1051
나 보 희롱고 홍비장을 마이 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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