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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원사시가(田園四時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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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영
조선 중기에 신계영(辛啓榮)이 지은 연시조. 총 10수. 작자의 문집인 《선석유고(仙石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전원에 파묻혀 유족한 삶과 한적한 흥취를 즐기는 조화로움을 주제로 담아 노래하고, 다만 그러한 조화의 기쁨을 영원토록 지속하는 데 장애가 되는 백발의 안타까움을 덧붙임으로써 현실에의 자족적 삶을 더욱 강조하였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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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원사시가(田園四時歌)
 
 
 

1. 春

 
3
봄날이 졈졈 기니 殘雪(잔설)이 다 녹거다
4
梅花(매화) 셔 디고 버가지 누르럿다
5
아야 울 잘 고티고 菜田(채전) 갈게 야라
 
6
陽坡(양파)의 플이 기니 봄 빗치 느저 잇다
7
小園(소원) 桃花(도화) 밤 비예 다 픠거다
8
아야 쇼 됴히 머겨 논밧 갈게 야라
 
 
 

2. 夏

 
10
殘花(잔화) 다 딘 後(후)의 綠陰(녹음)이 기퍼간다
11
白日(백일) 孤村(고촌)에 낫의 소로다
12
아야 계면됴 불러라 긴 조롬 오쟈
 
13
園林(원림) 寂寞(적막) 北窓(북창)을 빗겨시니
14
거문고 노라라 낫을 와괴야
15
(종장 빠짐)
 
 
 

3. 秋

 
17
흰 이 서리 되니 을히 느저 잇다
18
긴 들 黃雲(황운)이  빗치 피거고야
19
아야 비 술 걸러라 興 계워 노라
 
20
東籬(동리)예 菊花(국화) 피니 重陽(중양)이 거에로다
21
自蔡(자체)로 비 술이 마 아니 니것냐
22
아야 紫蟹(자해) 黃鷄(황계)로 안酒(-주) 쟝만야라
 
 
 

4. 冬

 
24
北風(북풍)이 노피 부니 압 뫼 눈이 딘다
25
茅簷(모첨)  빗치 夕陽(석양)이 거에로다
26
아야 豆粥(두죽) 니것냐 먹고 자랴 로라
 
27
어제 쇼 친 구 오이야 채 덥거니
28
긴  계우 니 아젹 날이 놉파 잇다
29
아야 서리 녹앗냐 닐고 쟈고 노라
 
 
 

5. 除夕

 
31
이바 아아 새  온다 즐겨 마라
32
헌서 歲月(세월)이 少年(소년) 아사 가니라
33
우리도 새  즐겨다가 이 白髮(백발)이 되얏노라
 
34
이바 아아 날 다 깃거 마라
35
자고 새고 자고 새니 歲月(세월)이 몃 가리
36
百年(백년)이 하 草草(초초)하니 나 굿버노라
【원문】전원사시가(田園四時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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