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한글(고어)  한글 
▐ 시작
◈ 關東別曲 (관동별곡) ◈
카탈로그   본문  
목   차
[숨기기]
1
關東別曲 (관동별곡)
 
 
 

1.

 
3
江강湖호애 病병이 깁퍼 竹듁林님의 누엇더니,
4
關관東동八팔百里니에 方방面면을 맛디시니,
5
어와 聖셩恩은이야 가디록 罔망極극다.
6
延연秋츄門문 드리라 慶경會회 南남門문 라보며,
7
下하直직고 믈너나니 玉옥節졀이 알 셧다.
8
平평丘구驛역 을 라 黑흑水슈로 도라드니,
9
蟾셤江강은 어듸메오, 稚티岳악이 여긔로다.
 
 
 

2.

 
11
昭쇼陽양江강 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12
孤고臣신 去거國국에 白髮발도 하도 할샤.
13
東동州 밤 계오 새와 北븍寬관亭뎡의 올나니,
14
三삼角각山산 第뎨一일峰봉이 마면 뵈리로다.
15
弓궁王왕 大대闕궐 터희 烏오鵲쟉이 지지괴니,
16
千쳔古고 興흥亡망을 아다, 몰다.
17
淮회陽양 녜 일홈이 마초아 시고.
18
汲급長댱孺유 風풍彩를 고텨 아니 볼 게이고.
 
 
 

3.

 
20
營영中듕이 無무事하고 時시節졀이 三삼月월인 제,
21
花화川쳔 시내길히 楓풍岳악으로 버더 잇다.
22
行행裝장을 다 티고 石셕逕경의 막대 디퍼,
23
百川쳔洞동 겨 두고 萬만瀑폭洞동 드러가니,
24
銀은  무지게, 玉옥  龍룡의 초리,
25
섯돌며 는 소리 十십里리의 자시니,
26
들을 제 우레러니 보니 눈이로다.
 
 
 

4.

 
28
金금剛강臺  우層층의 仙션鶴학이 삿기 치니,
29
春츈風풍 玉옥笛뎍聲셩의 첫을 돗던디,
30
縞호衣의玄현裳샹이 半반空공의 소소 니,
31
西셔湖호 녯 主쥬人인을 반겨셔 넘노 
 
 
 

5.

 
33
小쇼香향爐노 大대香향爐노 눈 아래 구버보고,
34
正졍陽양寺 眞진歇헐臺 고텨 올나 안마리,
35
廬녀山산 眞진面면目목이 여긔야 다 뵈다.
36
어와, 造조化화翁옹이 헌토 헌할샤.
37
날거든 디 마나, 셧거든 솟디 마나.
38
芙부蓉용을 고잣 , 白백玉옥을 믓것 ,
39
東동溟명을 박차 , 北북極극을 괴왓 .
40
놉흘시고 望망高고臺, 외로올샤 穴혈望망峰봉이
41
하늘의 추미러 므 일을 로리라
42
千쳔萬만劫겁 디나록 구필 줄 모다.
43
어와 너여이고, 너 니  잇는가
 
 
 

6.

 
45
開心심臺 고텨 올나 衆듕香향城셩 라보며,
46
萬만二이千쳔峰봉을 歷녁歷녁히 혀여니
47
峰봉마다 쳐 잇고 긋마다 서린 긔운,
48
거든 조티 마나, 조커든 디 마나.
49
뎌 긔운 흐터 내야 人인傑걸을 고쟈.
50
形형容용도 그지업고 體톄勢셰도 하도 할샤.
51
天텬地디 삼기실 제 自然연이 되연마,
52
이제 와 보게 되니 有유情정도 有유情정샤.
53
毗비盧로峰봉 上샹上샹頭두의 올라 보니 긔 뉘신고.
54
東동山산 泰태山산이 어야 놉돗던고.
55
魯노國국 조븐 줄도 우리 모거든,
56
넙거나 넙은 天텬下하 엇야 젹닷말고.
57
어와 뎌 디위 어이면 알 거이고.
58
오디 못거니 려가미 고이가
 
 
 

7.

 
60
圓원通통골  길 獅子峰봉을 자가니,
61
그 알 너러바회 化화龍룡쇠 되여셰라.
62
千쳔年년 老노龍룡이 구구 서려 이셔,
63
晝듀夜야의 흘녀 내여 滄창海예 니어시니,
64
風풍雲운을 언제 어더 三삼日일雨우 디련다.
65
陰음崖애예 이온 플을 다 살와 내여라
 
 
 

8.

 
67
磨마訶하衍연 妙묘吉길祥샹 雁안門문재 너머 디여,
68
외나모 근 리 佛블頂뎡臺 올라니,
69
千쳔尋심絶졀壁벽을 半반空공애 셰여 두고,
70
銀은河하水슈 한 구 촌촌이 버혀 내여,
71
실티 플텨이셔 뵈티 거러시니,
72
圖도經경 열 두 구, 내 보매 여러히라.
73
李니謫뎍仙션 이제 이셔 고텨 의논게 되면,
74
廬녀山산이 여긔도곤 낫단 말 못려니.
 
 
 

9.

 
76
山산中듕을 양 보랴, 東동海로 가쟈라.
77
籃남輿여緩완步보야 山산映영樓누의 올나니,
78
玲녕瓏농碧벽溪계와 數수聲셩啼뎨鳥됴 離니別별을 怨원 ,
79
旌졍旗긔를 티니 五오色이 넘노 ,
80
鼓고角각을 섯부니 海雲운이 다 것 듯
81
鳴명沙사길 니근 이 醉취仙션을 빗기 시러,
82
바다 겻 두고 海棠당花화로 드러가니,
83
白鷗구야 디 마라, 네 버딘 줄 엇디 아.
 
 
 

10.

 
85
金금闌난窟굴 도라드러 叢총石셕亭뎡 올라니,
86
白玉옥樓누 남은 기동 다만 네히 셔 잇고야.
87
工공倕슈의 셩녕인가, 鬼귀斧부로 다가
88
구태야 六뉵面면은 므어슬 象샹톳던고.
 
 
 

11.

 
90
高고城셩을란 뎌만 두고 三삼日일浦포 자가니,
91
丹단書셔 宛완然연되 四仙션은 어 가니.
92
예 사흘 머믄 後후의 어 가  머믈고.
93
仙션遊유潭담 永영郎냥湖호 거긔나 가 잇가.
94
淸쳥澗간亭뎡 萬만景경臺 몃 고 안돗던고,
 
 
 

12.

 
96
梨니花화 셔 디고 졉동새 슬피 울 제,
97
洛낙山산東동畔반으로 義의相샹臺예 올라 안자,
98
日일出츌을 보리라 밤듕만 니러니,
99
祥샹雲운이 집픠 동, 六뉵龍뇽이 바퇴 동,
100
바다 날 제는 萬만國국이 일위더니,
101
天텬中듕의 티니 毫호髮발을 혜리로다.
102
아마도 녈구름 근쳐의 머믈셰라.
103
詩시仙션은 어 가고 咳唾타만 나맛니.
104
天텬地디間간壯장 긔별 셔히도 셔이고.
 
 
 

13.

 
106
斜샤陽양 峴현山산의 텩튝을 므니와
107
羽우蓋개芝지輪륜이 鏡경浦포로 려가니,
108
十십里리 氷빙紈환을 다리고 고텨 다려,
109
長댱松숑 울흔 소개 슬장 펴뎌시니,
110
믈결도 자도 잘샤 모래 혜리로다.
111
孤고舟쥬解纜람야 亭뎡子 우 올나가니,
112
江강門문橋교 너믄 겨 大대洋양이 거긔로다
113
從둉容용댜 이氣긔像샹,闊활遠원댜 뎌 境경界계,
114
이도곤    어듸 잇닷 말고.
115
紅홍粧장 古고事 헌타 리로다.
116
江강陵능 大대都도護호風풍俗쇽이 됴흘시고,
117
節졀孝효旌졍門문이 골골이 버러시니
118
比비屋옥可가封봉이 이제도 잇다 다.
 
 
 

14.

 
120
眞진珠쥬館관 竹듁西셔樓루 五오十십川쳔 린 믈이
121
太태白백山산 그림재 東동海해로 다마 가니,
122
하리 漢한江강의 木목覓멱의 다히고져.
123
王왕程뎡이 有유限고 風풍景경이 못 슬믜니,
124
幽유懷회도 하도 할샤, 客愁수도 둘 듸 업다.
125
仙션槎사 워 내여 斗두牛우로 向향살가,
126
仙션人인을 려 丹단穴혈의 머므살가
 
 
 

15.

 
128
天텬根근을 못내 보와 望망洋양亭뎡의 올은말이,
129
바다 밧근 하이니 하 밧근 므서신고.
130
득 노 고래, 뉘라셔 놀내관,
131
블거니 거니 어즈러이 구디고.
132
銀은山산을 것거 내여 六뉵合합의 리 ,
133
五오月월 長댱天텬의 白雪셜은 므 일고.
 
 
 

16.

 
135
져근덧 밤이 드러 風풍浪낭이 定뎡거,
136
扶부桑상咫지尺쳑의 明명月월을 기리니,
137
瑞셔光광千쳔丈댱 이 뵈  숨고야.
138
珠쥬簾렴을 고텨 것고, 玉옥階계 다시 쓸며,
139
啓계明명星셩 돗도록 곳초 안자 라보니,
140
白백蓮년花화 한 가지를 뉘라셔 보내신고.
141
일이 됴흔 世세界계 대되 다 뵈고져.
142
流뉴霞하酒쥬 득 부어 다려 무론 말이,
143
英영雄웅은 어 가며, 四仙션은 긔 뉘러니,
144
아나 맛나 보아 녯 긔별 뭇쟈 니,
145
仙션山산 東동海예 갈 길히 머도 멀샤.
 
 
 

17.

 
147
松숑根근을 볘여 누어 픗을 얼픗 드니,
148
애  사이 날려 닐온 말이,
149
그를 내 모랴, 上샹界계예 眞진仙션이라.
150
黃황庭뎡經경一일字 엇디 그 닐거 두고,
151
人인間간의 내려와셔 우리 오다.
152
져근덧 가디 마오. 이 술  잔 머거 보오.
153
北북斗두星셩 기우려 滄챵海水슈 부어 내여,
154
저 먹고 날 머겨 서너 잔 거후로니,
155
和화風풍이 習습習습야 兩냥腋을 추혀 드니,
156
九구萬만里리 長댱空공애 저기면 리로다.
157
이 술 가져다가 四海예 고로 화,
158
億억萬만蒼창生을 다 醉케 근 後후의,
159
그제야 고텨 맛나  한 잔 쟛고야.
160
말디쟈 鶴학을 고 九구空공의 올나가니,
161
空공中듕 玉옥蕭쇼 소 어제런가 그제런가.
162
나도 을 여 바다 구버보니,
163
기픠 모거니 인들 엇디 알리.
164
明명月월이 千천山산萬만落낙의 아니 비쵠  업다.
【원문】관동별곡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여러분의 댓글이 지식지도를 만듭니다. 글쓰기
〔가사〕
▪ 분류 : 가사
▪ 최근 3개월 조회수 : 3373
- 전체 순위 : 9 위 (1 등급)
- 분류 순위 : 1 위 / 264 작품
지식지도 보기
내서재 추천 : 0
▣ 함께 읽은 작품
(최근일주일간)
▣ 참조 지식지도
▣ 기본 정보
◈ 기본
  관동별곡(關東別曲) [제목]
 
  정철(鄭澈) [저자]
 
  1580년 [발표]
 
  가사(歌辭) [분류]
 
  기행가사(紀行歌辭) [분류]
 
◈ 참조
 
 
 
▣ 참조 정보 (쪽별)
백과 참조
정철의 가사.
 
목록 참조
 
외부 참조
 
백과사전 으로 가기
▣ 인용 디렉터리
☞ [인물] 정철

  지식놀이터 :: 원문/전문 > 문학 > 한국문학 > 고전 시가 > 가사 카탈로그   본문   한글(고어)  한글 
◈ 關東別曲 (관동별곡) ◈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