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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의 세상이야기
자 료 실
문서 개요
2018년 06월

"안용복과 독도수호 나선 뇌헌 스님에 관해 3가지 오류 있다"

2018년 05월

"평화는 전쟁 없는 게 아니라 정의가 존재하는 것"

여순항쟁 희생자 위령비에 글귀 아닌 점만 찍혀있는 이유

왕인박사 후예들, 순천 매산여고 방문

차량통행 잦은 곳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신속한 보수공사 필요해

독도 떠도는 귀신 이야기, 그 속에 담긴 사연

독도 봉우리 이름 지은 주인공 "국가 소송 당했지만..."

독도에서 산 50년... "태풍 와도 잠만 잘자요"

독도에서 4박 5일, 풍랑주의보로 발이 묶였습니다

독도 갈매기와의 대화... 환상적이었다

안용복이 독도를 향해 떠난 항구는 어디일까?

일본 향해 포효하던 독도 호랑이상 이전, 과연 온당한 일일까

교통사고로 3년간 식물인간으로 지내다 회복돼

"조선인 강제 징용자들은 창씨 개명 두 번 당했다"

2018년 04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이게 그 유명한 '오리지널' 마카다미아구나

1m 넘는 대왕조개가 내 발밑에 있다니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자 울릉군수 요령만 피웠다?

윷판에 이런 심오한 뜻이 숨어 있다니

이름이 '반창고 산악회'? 뜻 물어보니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고석규... 단계별 고교무상교육 실시할 것

2018년 03월

'도무지'에 이런 끔찍한 뜻이 있었다니

임실 덕치면, 한국전쟁 당시 불이 안 난 마을이 없었다

왜 이 호랑이는 활짝 웃고 있을까

이부영 전 의원 "다음 세대에 전쟁 아닌 평화 물려줘야

최내우가 쓴 26권 일기를 집대성한 〈창평일기〉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는 말에 이런 배경이

〈혼불〉 배경이 된 이웅재 고가를 아십니까

"독도는 일본이 강탈해간 우리 땅"

"정치인은 '심부름꾼', 선공후사로 노력하겠다"

1000인 은빛순례단 "한반도 전쟁 다시는 안돼"

'가짜 조선통신사 문서'로 조선-일본 모두 속인 대마도 번주

2018년 02월

3.1운동때 '조선인 귀무덤' 철거될 뻔했었다

김문길 교수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허구"

항일독립운동에 일생 바친 조우식

초등학생들의 도예작품...

"인자 다시는 전쟁이 나서는 안 돼

2018년 01월

6월항쟁 조직국장 이병철의 회한 "하늘이 준 기회 놓쳤다"

내 삶을 뒤돌아보게 한 이환희 여사

about 오문수의 세상이야기

▣ 오문수의 세상이야기     오문수의 지식창고 2018.05.20. 15:10 (2018.05.20. 15:10)

왕인박사 후예들, 순천 매산여고 방문

순천매산여고 명사초청 특강을 찾아서
왕인박사 후예들이 순천매산여고에서 연주하고 있는 장면 ⓒ오문수
 
지난 17일(목) 오후 2시 전남 순천매산여고(교장 장용순) 강당에서는 전교생(7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인박사 후예 초청 특강 및 합주단 연주회'가 열렸다.
 
명사초청특강은 순천매산여고의 전통이다. 큰 사람육성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진 특강에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과학콘서트 정재승 교수, 산악인 김홍빈 등이 초대됐다. 장용순 교장이 명사초청특강을 장려한 이유를 설명했다.
 
 
학생대표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왕인박사 후예들이 기념촬영했다 ⓒ오문수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뀝니다. 나라와 민족, 인류 역사에 혁혁한 공을 세우고, 인류를 위해 헌신 봉사한 명사들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인생의 뚜렷한 목표가 세워지고, 이를 실현하려는 굳은 의지가 생겨납니다. 이번 특강에 오신 분들은 왕인박사 후예들로 지금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글자가 없던 일본에 한자를 전해준 왕인박사
 
왕인박사는 백제 한문학자로 1600년 전 일본에 한자를 전해준 인물이다. 당시 우리는 한자를 사용해 문화를 꽃피웠던 문명국이었지만, 일본은 글이 없어 음성언어로만 정보를 주고받았다.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일본에 왕인박사가 한자를 전하게 되면서부터 일본은 문명국이 되었다. 역사왜곡을 일삼는 일본이지만 왕인박사의 업적만큼은 왜곡하지 않고 있다.
 
일본 중등교과서에도 왕인박사의 업적은 길게 기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적을 기리는 유적이나 행사들은 일본 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왕인 박사의 무덤은 오사카후 히라카타 후지사카에 한국식 건물로 잘 지어져 있다. 왕인박사 후예들은 지금도 묘를 지키고 있고 매년 제사를 지내며 업적을 기리고 있다.
 
왕인박사 후예 야나기무라 쥰씨가 보여준 파워포인트 속 사진자료에는 왕인박사묘역이 잘 나와 있었다. 왕인박사묘역 주위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200여 그루의 무궁화가 심어져 있고 건축 자재도 한국에서 건너왔다고 한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왕인박사 묘역. 왕인박사 후예인 야나기무라 쥰씨가 왕인박사 묘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통역은 한일문화연구소장 김문길 교수가 맡았다. 묘역주변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무궁화 200그루가 심어져 있다고 한다 ⓒ오문수
 
순천매산여고 학생들이 강의와 연주를 듣고 있다 ⓒ오문수
 
후손들은 일 년에 한 번씩 왕인박사 제사를 지낸다. 이 때 한국에서 가지고 간 막걸리, 김치를 비롯한 우리 전통음식을 차려놓고 제문을 읽으며 왕인박사 묘와 사당을 매주 관리 청소하고 있다.
 
행사는 한일문화연구소장인 김문길 교수 강연, 왕인박사 후예 야나기무라 쥰 강연, 왕인박사후예 밴드의 합주단 연주, 학생대표의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매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한 왕인박사 후예들은 밴드를(한국명: 제대로 밴드) 조직해 연주하고 한국노래를 부르면서 왕인박사의 업적과 고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왕인박사 후예들로 구성된 합주단원들은 피리, 기타, 베이스 기타,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학생들과 어울려 '다함께 손뼉 쳐', '약속', '어머나', 아침의 노래'를 부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작성】 오문수 oms114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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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