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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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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는 선거 개입, 감찰 무마 의혹, 철저한 진실규명이 먼저다
송병기 현 울산시 부시장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청와대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병기 부시장은 송철호 시장의 최측근이며, 송 시장은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져 있다. 당시 김 전 시장의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송 현 시장의 최측근의 제보로 청와대가 수사를 지시했다면 살아있는 권력의 선거개입이라고 보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어제는 유재수 부산시 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에 관련해서 청와대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새로운 의혹들이 봇물 터지고 실제 수사까지 진행되는데 청와대는 검찰을 압박하며 대립 수위를 높이는 데만 열중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청와대와 여당의 권력형 비리에도 엄정하게 임해달라던 말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
철저한 진실규명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청와대는 깨닫기 바란다. 검찰과 대립하며 지지층 규합에만 몰두한다면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2019. 12. 5.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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