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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5일 (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대전 현충원 묘역 참배 주요 발언 -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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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박주선(朴柱宣) 유승민(劉承旼)
【정치】
(2018.08.22. 11:13)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대전 현충원 묘역 참배 주요 발언 - 바른미래당
(2018.02.25. / 13:30) 대전 현충원
 
* 오늘 대전현충원 방문 취지는?
 
▣ 박주선 공동대표
 
천안함 용사들의 위국헌신과 희생을 온 국민이 다시 가슴 깊숙이 간직하고 일깨우도록 할 필요가 있고, 천안함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김영철이 오늘 평창에 내려왔는데, 이 영령들과 유가족들, 국민들을 생각해보면 가슴이 너무 착잡하다.
 
기왕에 정부에서 오는 것을 허용했으니 천안함에 대한 사과와 사죄도 받고, 여기를 김영철이 다녀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좀 요구를 했으면 좋겠다 싶다.
 
김영철이 이런 아픔의 현장을 무시하고 대체 평창올림픽에 와서 무슨 김정은의 메시지를 가지고 올 것인지 큰 기대도 하지 않는다. 이 용사들에게 용서를 비는 의미에서도, 그리고 이 용사들의 희생이 값진 희생으로 빛날 수 있는 결과를 내놓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유승민 공동대표
 
오늘 오전에 천안함의 전범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밟으면서 천안함에 대한 책임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답하지 않고 바로 숙소에 들어갔다고 한다. 저는 김영철이 대한민국 땅을 밟기 전부터 “왜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부가 김영철을 북한 대표단의 단장으로 받아들였는지 도저히 제가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반드시 거부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부는 북한에 한마디 거부의사도 못한 채 김영철을 서울로 불러들였다.
 
저는 김영철 천안함 전범 김영철 방한에 결사반대한다. 앞으로 김영철이 서울과 평창을 오가면서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나 이 정부와 어떤 대화를 할지 일일이 제가 지켜보겠다만,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이 정부는 김영철에게 분명히 이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부터 요구하는 게 순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군 통수권자인 문재인 대통령께서 천안함 전범 김영철을 직접 만나서 대화하는 것은 정말 옳지 않은 일이라 생각한다. 대통령께서 그럴 계획이 있다면 즉각 철회해주기 바라고, 우리 정부는 김영철에게 분명히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
 
지난 금요일부터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 통일부 국방부 외교부 국정원 온갖 부처가 다 나서서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의 전범이 마치 아닌 것처럼 사면하려하고 비호하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은 정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김영철에 대한 비호를 멈추고, 제가 요구한대로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어서 천안함 유가족 만날 예정인데, 어떤 위로를 전할 예정인지?
 
▣ 유승민 공동대표
 
오늘 만나 뵈려고 하는 분은 부여에 사시는 故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여사님이다. 민평기 상사의 형님들도 같이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형님 한 분은 어제부터 판문점 쪽으로 갔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윤청자 여사님은 제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사태 이후 매년 여기 추모식에 참여를 했는데, 윤청자 여사님께서는 민평기 상사의 사망보상금 1억1천만 원 정도를 우리 해군에 기부해 K6기관총 18정을 2정씩 9척 해군함정에 기증하신 분이다.
 
자기 자식이 이 천안함에서 북한의 도발로 숨진 자식의 보상금을 해군을 위해서, 우리 바다와 영토를 지키는데 기증하신 분이기 때문에 특별히 그분을 찾아뵙고 오늘 전범 김영철의 방한에 대해서 정말 크게 슬픔에 잠겨 계실 윤청자 여사님을 위로해드리기 위해서 간다.
 
 
* 이미 김영철 방남은 이뤄졌다.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요구할 생각인가?
 
▣ 박주선 공동대표
 
우리는 전범 김영철이 아무런 사죄나 재발방지 약속이 없는 상황에서 마치 정부가 면죄부까지 주는 것으로 비춰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왜 어떤 이유로 김영철이 한국땅을 밟게 되었는지, 김영철이 한국땅을 밟게 되었을 때 정부 측은 어떤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고 생각을 했었는지, 또 김영철이 와서 우리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한 어떤 김정은의 역할을 대신해서 왔고 메시지를 가져왔는지 국민 앞에 소상히 밝혀져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 진상이 규명되는 역할을 저희 당이 앞장서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 유승민 공동대표
 
저 천안함 폭침의 전범인 김영철이 2박3일간 서울과 평창을 오가게 된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께서 국군 통수권자이시기 때문에 지금 5.24 조치가 살아있고,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은 이 전범에 대해서 대한민국 대통령께서 직접 만나는 일은 절대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을 드린다.
 
김영철을 만나게 될 우리 대한민국 정부 인사, 대통령이 아닌 그 누군가가 김영철을 만난다면, 분명히 천안함 폭침에 대한 사과를 요구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전범까지 받아들인 상황까지 오게 만든 우리 정부가 김영철에 대해서 비핵화나 핵미사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북제재와 압박에 대해 우리와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전하고, 한미동맹이 굳건히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최고 수준의 제재와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북한이 비핵화에 대해서 어떤 실질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지 답변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답변도 듣지 못하면서 천안함 전범을 대한민국 땅에 발 들여놓게 했다면,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규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끝>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박주선(朴柱宣) 유승민(劉承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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