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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9년
  2019년 5월
  5월 2일 (목)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예방 인사말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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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9.05.15. 11:53) 
◈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예방 인사말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예방 인사말 【바른미래당 (정당)】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예방 인사말
(2019.05.02./15:45) 본청 215호
 
▣ 손학규 당대표(1/2)
 
반기문 총장님께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아주셔서 저와 바른미래당으로서는 뭐라고 기쁜 마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유엔 사무총장을 지내시고, 국가적으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원로 지도자이신데, 우리나라 미세먼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가기구를 만드는데 선뜻 응해주신 것에 대해 대단한 용기이자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제가 1월, 3월 우리나라 미세먼지가 아주 국가적인 대재앙 수준으로 들이닥쳤을 때 이것은 정부차원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국내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문제이고, 세계적인 기후환경의 문제이기 때문에 반기문 총장님을 생각했다. 그래서 이 자리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안을 드렸다.
 
반기문 총장님이 파리기후변화협약도 만드시고, 이 문제에 대해서 국제적인 전문가이시고, 원로이시다. 특히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가 중요한데,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는 특별한 관계이시고, 시진핑 주석이 (반기문 전 총장을) 보아오 포럼의 이사장으로 맡기셨고 해서 국내적으로나 국제적으로나 또 동북아시아 등 모든 면에서 이 어른이 맡아주시면 그래도 국가적인 대재앙을 해결해나가는데 실마리가 풀리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제안을 드렸다.
 
청와대에서 그것을 선뜻 수용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받아드리고, 또 반기문 총장님께서 그것을 받아주셔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범국가적인 기구로 출범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자연재해가 있고, 인적인 재난도 있지만 정말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기후환경에서 나온 재난이다.
 
지난 1월, 3월에 미세먼지가 크게 덮쳤을 때 오죽하면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동차 타지 않고 걷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2부제를 실시한다’고 그랬다. 그러나 이런 것 같고 될 일이 아니고, 장기적이고 국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하는 점에서 반기문 총장님께서 이 국가적인 기구를 맡아주셔서 우리에게는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엊그제 어떤 말씀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중국 탓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고 말씀 하셨는데, 맞다. 내부적으로 에너지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할 것은 하면서 국제적으로 또 해결해야 한다.
 
바른미래당에서는 반 총장님을 위원장으로 해서 범국가적인 기구로 만들어 대통령과 국가가 전적으로 조직과 예산 등 모든 것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모든 정당 및 사회단체가 좌우, 진보보수를 떠나서 우리 국가의 미래를 열어간다고 하는 것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린 만큼 바른미래당에서 열심히 도와나갈 것이다. 국회 및 정치권에서 적극 도와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바쁘신데 이렇게 저희 당을 찾아주신 반기문 총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김관영 원내대표
 
지난 3월 8일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님께서 미세먼지 해결 차원에서 국가기구환경회의 제안을 해주셨고, 또 이렇게 4월 29일에 결실을 맺게 되어서 정말 감회가 새롭고 뿌듯하게 생각한다.
 
바른미래당이 제안한만큼 이 회의가 제대로 된 정책적 결실을 맺고,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정책이 집행되어서 국민들이 미세먼지 속에서 해방되는 그날까지 입법적, 예산, 제도로서 최선을 다해서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 손학규 당대표(2/2)
 
이번에 국가기후환경회의가 반기문 위원장님을 수장으로 해서 출범하게 된 것은 실제 우리나라 정치의 아주 특별한 발전의 계기를 연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안을 했지만, 이것을 정치적으로 제안을 하고, 반기문 총장님을 정치적으로 이름을 거명한 것은 아니었다.
 
이게 실제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싶어서 김숙 대사님께 제가 이런 제안을 했다고 바로 전화를 드려 총장님께 말씀을 드려달라고 했다. 그때 총장님이 인도에 계셨다. 김숙 대사께서 ‘글쎄 뜻은 좋으나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하셨는데, 조금 있다 연락이 온 게 ‘총장님께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는데 문제는 정부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청와대 노영민 실장에게도 전화를 했다. 제가 최고위에서 제안을 했고, 반기문 총장 측에 연락을 했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다만 정부의 자세가 문제라고 했으니 청와대에서 이 입장을 분명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좋을 것이라고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노영민 실장이 김숙 대사와 통화를 하고, 아마 그때는 반 총장님이 프랑스에 계실 때인 것 같은데 반기문 총장님과 직접 통화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아주 급속도로 합의를 보게 된 것인데 그러면서 노영민 실장이 그때 외국에 계신 문재인 대통령에게 협의하고, 재가를 받았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자칫 잘못할 수 있는 것을 여야의 구분 없이 제안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그 문제를 풀어가는데 역할을 한 과정이 저는 앞으로 우리나라 소위 합의 정치의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반기문 위원장께서 국가기후환경회의 구성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주셨지만 정부의 여러 장관들, 지자체, 산업계, 사회단체, 학계, 종교계, 국제협력 시민대표, 정당대표 이렇게 범국가적인 기구로 구성을 하게 되어 있다. 저희는 이것을 절대로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을 하지 않고 우리 국가의 미래,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해 기후환경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말씀 드린다.
<끝>
 
 
첨부 :
20190502-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예방 인사말.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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