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경보시설 등 414개소 특별점검·정비 실시로 위험요소 사전예방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도 겨울에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기온은 변동성이 크겠다고 예보되어 겨울철 재난․재해 사전대비 예․경보 시설에 대하여 특별점검․정비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다. ○ 재난․재해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80개소, 민방위경보시스템 48개소, 자동강우량기 61개소, 재난예찰용 CCTV 25개소 시설에 대해 유지보수 전문 업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항목별 부적합사항에 대해 즉시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 또한, 지방비 5억4천만원을 투자하여 자동음성통보시설 노후스피커 600개 교체, 도서지역(하추자도,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지진해일 경보시설 4개소를 확충하여 지진해일 경보 사각지역을 해소하고 각종 재난․재해 등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에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특별점검 및 고도화를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 발생 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첨부 : (보도자료) 예경보시설 특별점검.hwp (48 K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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