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500만 그루 식목 계획 …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등 173ha 대상
□ 제주특별자치도는 향후 5년간(2019~2023) 500만 그루 나무심기 범도민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1차년도인 올해 10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 사업비 : 78억원(국비 12억원, 지방비 66억원) ※ 산림자원 조성 20억원, 도시숲 30억원, 도시녹화 24억원, 기관단체등 4억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153ha와 경제수조림 20ha 등 총 173ha에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열섬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경관 회복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 대체조림식재는 대묘(H1,5m, 800~1,500본/ha) 이상 큰나무로 식재 → 대체조림 실적 : 2014~2018년 84억원/ 674ha/ 52만본 ※ `14년: 135ha/14만본, `15년 154ha/11만본, `16년 182ha/9만본, `17년 203ha/10만본), `18년 209ha/8만본
□ 제주특별자치도는 범도민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관별로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진행한다. ※ 식목행사 : 제주도청(3. 14 황칠나무), 제주시청(3. 13 동백나무), 서귀포시청(3. 8 편백나무)
○ 또한, 기관·단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해 2만6,000여본을 무료로 배부해 도민나무심기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 제주도 : 기관단체 나무나누어주기 접수(3월초), 배부 (3월중순이후) ※ 제주시(3. 10 새별오름), (4월초 종합운동장) ※ 서귀포시(3. 9 서귀포시 2청사 주차장)
□ 한편, 조경수가 필요한 도민들은 제주시산림조합, 서귀포산림조합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하고 있어, 직접 구매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제주시산림조합(742-4883), 서귀포산림조합(766-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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