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 보수교육 실시
■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여성역사문화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제주여성 역사를 소개하는 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설사 전원(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문화센터는 해설사 전문성 강화와 친절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제주여성과 제주문화의 정체성 ▲제주인의 삶과 문화, 제주신화를 통한 제주의 이해 ▲정주형 방목 문화와 유산 ▲지화(서천꽃밭) 만들기 ▲스피치 교육 ▲유적지 현장답사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과정 위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지난 2010년 문화센터 개관과 함께 구성된 여성역사문화해설사는 그 동안 전시관을 찾은 19만6,301명의 관람객들에게 제주여성들의 삶의 지혜, 문화, 역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제주여성문화 재정립에 기여해 오고 있다.
■ 고춘화 소장은 “해설사의 전문성과 해설 기법을 높이기 위해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관람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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