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는 2019. 9. 23(월) 15:45,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나경원 원내대표>
빨리 왔어야 됐는데, 조금 오다보니까 이제 오후가 되었다. 이렇게 불의의 화재로 인해서 상인 여러분들께서 실의에 빠지시고, ‘이게 어떻게 빨리 복구가 되느냐’ 다들 걱정이 많으실 것 같다. 해당 화재가 난 3층뿐만 아니라 다른 층도 사실상 영업이 지금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빨리 복구하는 부분, 이런 과정에서 상인들께서 그 복구과정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을 좀 잘 살피도록 하겠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상인 여러분들께서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주시면 저희가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 특히 이제 결국은 정부를 움직여서 정부가 지원 대책이나 복구대책을 빨리 내놓도록 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찾아뵈었고, 오늘 기탄없이 말씀들 주시면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 하도록 하겠다. 먼저 다시 한 번 우리 대한민국에서 자꾸 이렇게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그 화재가 빨리 진압되지 않고 이러한 부분이 계속 반복되는 부분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지금 정부가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는 이런 대형화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저희가 같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다시 한 번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드리겠다.
\na+;2019. 9. 23. \na+;자유한국당 공보실
키워드 :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현장, 복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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