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9월 10일 낮12: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두레공동체, 추석 맞아 이웃들과 나눠
- 전주시 온두레공동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에 따뜻한 분위기 조성 한몫
○ 전주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전주시는 온두레공동체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한 나눔 행사로 이웃과의 정을 더욱 돈독히 쌓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 대표적으로 ‘상산타운 무궁화 공동체’는 지난 1일부터 명절 연휴 전날인 11일까지 효자동 상산타운아파트 후문에서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수확해 만든 매실청과 깨, 고추장 등 명절음식 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 또한 10일에는 서서학동 일대에서 빵을 만들고 나누는 ‘소나무’ 공동체가 주민들을 위한 부침개 봉사 등을 실시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극을 구성하는 ‘무지개실버인형극단’ 공동체는 이웃들을 위해 ‘말하는 남생이’ 공연을 펼쳤다.
○ 뿐만 아니라, 노송동 일대 ‘그랑블마실’ 공동체는 이날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축제’를 여는 등 전주 곳곳에서 온두레공동체가 따뜻하고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 이에 앞서, 방과 후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사랑방교육문화복지’ 공동체는 지난 4일 15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효자동사랑방’ 공동체의 유아복 나눔 행사 △‘전북혁사맘’ 공동체의 예스마켓 명절장터와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행사 등도 진행됐다.
○ 유아복 나눔행사를 진행한 김인순 ‘효자동 사랑방’ 대표는 “온두레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마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마을발전을 위해 활발하고 꾸준하게 활동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성남 전주시 공동체육성과장은 “많은 온두레공동체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지각색의 여러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동체들이 많은 교육, 행사 등을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공동체육성과 281-5028>
첨부 : 온두레공동체, 추석 맞아 이웃들과 나눠.hwp(91.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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