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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시(方相氏)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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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상시탈([方相氏--]) # 방상시
(2019.11.21. 19:07) 
◈ 방상시(方相氏) 탈
입춘이 지나고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이다. 오늘부터 많은 분들이 고향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귀향길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오늘은 섣달그 믐날에 잡귀를 쫓기 위한 의식인 나례(儺禮: 궁중과 민간에서 잡귀를 쫓기 위하여 섣달 그믐날에 베풀던 의식)와 장례의식에 사용되었던 방상시 탈에 관한 이야기로, 병신년에는 모든 악귀와 잡귀들은 물러가서 좋은 일로 가득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다.
입춘이 지나고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이다. 오늘부터 많은 분들이 고향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귀향길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오늘은 섣달그 믐날에 잡귀를 쫓기 위한 의식인 나례(儺禮: 궁중과 민간에서 잡귀를 쫓기 위하여 섣달 그믐날에 베풀던 의식)와 장례의식에 사용되었던 방상시 탈에 관한 이야기로, 병신년에는 모든 악귀와 잡귀들은 물러가서 좋은 일로 가득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다.
 
 
 
방상시(方相氏)는 본래 중국의 주(周), 한(漢) 등 고대 나례의 대표적인 신이다. 우리나라에 5~6세기경 신라시대부터 장례와 구나의식(驅儺儀式.귀신을 쫓는 의식)에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 방상시 탈은 얼굴에 쓰는 탈이 아니라 무척 크며, 장례 때 행렬의 맨 앞에서 춤을 추며 잡귀를 물리치는 역할을 하고, 광중(시신을 묻는 곳)에 도착하여 네 귀퉁이를 찔러 악귀를 쫓는다. 사용한 탈은 무덤 근처에서 태워버리고 장례식 때마다 새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나무, 종이, 짚 등의 재료로 만들었는데, 나무로 된 방상시는 조정이나 규모 있는 사대부에서 썼고, 종이로 된 방상시는 일반 양반층에서 썼으며, 짚으로 엮어서 만든 것은 일반 서민들이 사용하였다.
 
 
 
​방상시 탈은 조선시대는 물론이고 1930년대까지도 장례행렬의 선두에서 행진하며 악귀를 쫓는 역할을 맡았다. 원래 방상시의 탈은 황금사목(黃金四目) 즉 황금색 네 눈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태평광기(太平廣記)]의 `견이록(甄異錄), 순자(荀子) [非常篇], 유양잡조(酉陽雜俎) 권13에는 "눈이 네 개인 것은 방상이라 하고, 눈이 두 개인 것은 기라고 한다."라는 기록도 보인다.
​ 그러므로 기도 방상시의 일종이다.
 
 
 
 
 
​▼고종 장례식(1919년)의 방상시 탈
 
 
 
 
 
 
 
\na-;▼아래 방상시 탈 내용
 
중요 민속자료 제16호. 1970년 창덕궁 창고에서 장례용구와 함께 발견되었다. 송판(松板)에 얼굴 모양을 파고, 그 위에 이마와 눈썹, 코와 귀를 따로 만들어 붙였으며, 네 눈과 입은 음각하였으나 뚫지는 않았다.
 
 
 
 
 
춮처:민족문화대백과, 중앙 박믈관 ,서울 문화재
 

 
※ 원문보기
방상시탈([方相氏--]) # 방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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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