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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업 恩德을 어 다혀 갑오리
11
졋 먹고 길러 나이셔 닷 을 먹디 마라
15
몸 둘헤 화 夫婦 삼기실샤 이신제
20
제 남진 제 계집 아니어든 일홈 뭇디 마오려
39
오도 나 새거다 호믜 메오 가쟈라 내
44
적 곳 시 휘면 고텨 기 어려우리
45
상뉵쟝긔 디 마라 숑 글월 디 마라
47
엇디 나라히 법을 셰우샤 죄 잇 줄 모다
56
밤 다 경의 스믈 석 뎜 티 소
65
季涵은 긔 뉘러니 當代예 狂生이라 두어라
67
이바 이 집 사아 이 세간 엇디 살리 솟 벼
70
기울계 대니거니 나 죡박 귀 업거니 나
81
이제야 괴려 고 녯 벗 말고 엇디리
103
가디록 새 비 내여 그믈 뉘 모다
109
댱지치다 러디도록 라갈 줄 모다
124
아야 碧蹄예 손이라커든 날 나가다 고려
127
긴 한숨 눈믈도 커든 에에 줄 엇뎨오
129
五六月 낫계즉만 살얼 지픤 우 즌 서리 섯거 티고 자최눈 다엇거 브앗다
130
님아 님아 온 놈이 온 말을 여도 님 짐쟉쇼셔
131
내 양 만 못 줄 나도 잠간 알건마
135
豪華히 셔신 제 오리 가리 다 쉬더니
136
닙 디고 가지 것근 후 새도 아니 안다
139
어즈버 明堂이 기울거든 므서로 바티려뇨
140
재 너머 成勸農 집의 술 닉닷 말 어제 듯고
141
누은 쇼 발로 박차 언차 노하 지즐고
142
아야 네 勸農 겨시냐 鄭座首 왓다 여라
149
선우음 노라 니 옴의 코히 예
151
술이 못내 괸 젼의란 년 마쟈
154
비 온 날 니믜 누역이 볏귀본 엇더리
157
굽격지 보요 박 잣딩이 무되록 녀 보새
163
내 뎌 야 덜믈 줄을 모고져
171
곳 두고 두고 바회 두고 믈 둔 이
172
술조차 둔양 야야 날을 오라 거니
173
녯 랑이 제랑 어제 嬌態 오 嬌態로다
175
첫 가디옷 아니면 도라셜 법 인니
176
쉰이 져믈가마 간 마다 술을 보고
181
여 도라 안면 놀날 법도 인니
182
내 시 어 두고 우음 블리잇가
183
네 술잔 어 두고 므레 들니잇가
184
옥 처엄 이야 가 주리 이시랴
186
졋 줄곤 고노라 양 우 아 와이 누고
193
두어라 已矣 已矣어니 아니 놀고 엇디리
196
桃李야 곳이론양 마라 님의 알괘라
197
거믄고 大鉉 올나 한 裸 밧글 디퍼시니
199
어셔 년닙 디 비솔 이 조차 마초니
205
님다히 긔별을 모니 그 셜워 노라
214
비 오고 람 분 날이 어 自然 消滅여라
216
가지 것거 내여 님 겨신 보내고져
218
믈 아래 그림재 디니 리 우 듕이 간다
219
뎌 즁아 게 잇거라 너 가 무러 보쟈
220
막대로 흰구롬 치고 도라 아니 보고 가노매라
223
여 松根을 지혀시니 날 새 줄 몰래라
224
이 몸이 俊傑이런 님이 언제 리시리
227
花灼灼 범나븨 雙雙 柳靑靑 괴리 雙雙
230
靑山의 부흰 빗발 긔 엇디 날 소기되
232
엇그제 비단 옷 버 덜믈 거시 업서라
235
네 뎔이 언머나 관 먼 북소 들리니
239
길 우 두 돌부텨 벗고 굼고 마조 셔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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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間에 離別을 모니 그 불워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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