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한글(고어) 
◈ 闡義昭鑑諺解 (천의소감언해) ◈
◇ 卷之三 ◇
카탈로그   목차 (총 : 4권)   서문     이전 3권 다음
1756년
영조어제
1
쳔의소감언 권지삼
 
2
년 [무신] 삼월의 역적 닌좌희 량필몽 등이 거병반니 왕 토평고 모든 역적이 다 복듀다
3
처음의 경몽 호룡의 무리 흉언을 주댱야 샹궁을 모해되
4
경 인셩오시믈 힘닙어 그 계교 발븨디 못얏더니
5
밋 갑진의 니러 경과 호 복듀고 몽이 졀도의 뎡니
6
흉당의 계교미 날로 깁허 니유익과 박필현이
7
마니 심유현을 지주야 음참 아 듯디 못 말을 디어내여
8
마니 경적의 교문 가온 흉 말을 응야 블궤 도모기 발뵈니
9
대개 유현의 위인이 요샤고 경험야 유익 필현과 밋 필몽의 아 관 등으로 더브러 죽 벗이 되니
10
나라흐로 겨오셔 유현이 왕실의 쳑년므로 졉오시기 우후이 오시되
11
오히려 놉흔 벼을 엇디 못므로 샹 앙앙히 원망디라
12
유익 등 모든 역적이 인야 와 그 샤특 을 격발야
13
드듸여 여곰 말을 디어 몬뎌 챵셜고 경외예 왕야 서로 더브러 뎐파고 션혹니
14
이에 모든 불녕이 나라 원망 무리 미연히 움즉여
15
민종도와 니의딩의 여얼   소와 긔운이 서로 년야 형셰 합고
16
 톄결야 하의 다 변을 비저 일오니
17
희희라 오히려 아 니랴
18
난이 니러난 후 모든 역적의 공 다 유익 유현으로 말을 고
19
니노와 임환의 툐 나매 유익의 무리 유현을 티고 다래던 형상이 더옥 다 드러나 나므미 업더라
20
젼년 츄동간의 소셜이 날노 니러나 이  봄의 니러 더옥 심고 년여 괘셔 변이 이시니
21
젼 괘셔 송하와 니셰룡이 고 남원 괘셔 뎡탁이 고
 
22
젼 남원 두 괘셔 필현이 짓고 송하의 죵질이 다
 
23
경셩 셔문 괘셔 익관과 슌관이 니
 
24
익관이 짓고 슌관이 쓰다
 
25
그 말이 다 궁흉고 파측더니
26
이에 니러 니닌좨 쳥 함몰고
27
드여 흉 격셔 녈읍의 더뎌 종실탄을 튜노라 일라 군 긔뎐을 범고
28
뎡희량과 니웅보 녕남의셔 거병고
29
셩은 평안 병로 야흐로 니어 니러나믈 도모고
30
('아흐로'로 판독되나 탈획된 것으로 보아 '야흐로'로 입력함)
31
남태딩은 금군별쟝으로 응이 되믈 언약니
32
위망의 긔틀이 갓가이 호흡의 잇더니 내 셩뮈 영단오샤 종방이 두 번 편안미 하이라
33
졍토고 국티던 시말은 감난녹의 셔히 실니엿니라
34
희라 봉휘와 태귀 샹소와 차 후로브터 역적의 당 계교미 날노 깁허
35
일경의 샹소와 호룡의 변셰 서로 화응야
36
그  셩궁을 해오믈 도모호미 니디 아닌 배 업되
37
경묘겨오셔 예셩인우오신 덕을 힘닙와 내 능히 그 계교 다 발뵈디 못즉
38
적경이 이에 찬 글에 감히 그 흉언무셜을 방히 야 그 부도 을 브리니
39
통텬긍고 죄악을 사이 뉘 완고 졀치티 아니리오
40
갑진년 국문야 복법 후의 미처 여당과 유얼이 맛당히 딩계고 두리워 즙복얌즉되
41
감히 원 을 온츅고 오히려 패특 말을 뎐습야
42
비로소 텬의 변이 잇고 니어 괘셔의 번이 잇고 내 팅병야 경긔 범 변이 이시니
43
다이 황텬 조종이 믁우음즐오시믈 힘닙와 모든 역적이 례로 잡히이  나아가
44
흉언의 력과 역모의 근이 일일히 적툐 가온 탄로니
45
대개 텬의 흉언은 유익 필현의 지어낸 배오 유현의 챵언 바 슌관이 텨 시긴 배니
46
유익 필현이 반시 유현으로 여곰 챵언게 믄
47
유현이 왕실의 쳑년엿기로 그 말이 사을 의혹게 미 쉬온 연괴오
48
유현의 이 고  합 밧 쟈 본 경션고 요샤 셩품으로 그 니로 다래믈 닙어
49
역심을 움즉이미 오슌관의 괘셔 곳 관효 유익 필현의 지휘 바로 티 역경의 교문 말을 조미오
50
닌좌 웅보 희량 슝곤의 무리 모든 역적의 난을 지으믄 이  유익 필현 유현의 온 배라
51
유익 필현 유현이  다 필몽으로 종듀 삼으니
52
경과 다못 몽이 몸은 둘히나 은 가디라
53
무 이 난을 짓  혹 역슈와 흉당의 여얼로 향니의 리이니
54
감히 나라흘 원슈 을 품고 혹 환득환실 샤특 으로 니디 아닌 배 업서
55
드듸여 무군 죄악을 방히 야 니되 텬디 가히 업슈이 너기리라 며
56
일월을 가히 리오리라 야 음참고 망측 무셜을 지어내여
57
젼뎐히 흘너 뎐파야  역경의 갑진 젼무 샹 흉언을 응믄
58
무비역적 종실을 튜야 부귀 탐도 계라
59
혹 마니 쥬댱고 비밀히 부처 내며 혹 융챵고 화야  역당이 치셩고 반긔년긍기 니뢰니
60
텬디와 군신이 이시므로브터  오므로 흉댱과 역졀이 엇디 이 역적의 무리 니 이시리오
61
대개 텬 흉언 후로브터 일국신민이 피 고 눈물을 먹음어
62
반시 그 말을 지어 지주 사을 엇고뎌 되
63
니의 졍상을 측냥티 못고 효경의 와굴을 티디 못니
64
예졍의 통미 일즉 도 잠간 브리오디 못너니
65
이에 흉괴와  스로 졍졀을 비와타 요요와 난녕이 다 부질의 업듸니 신인의 분을 가히 져기 플 거시로
66
금년의 니러  티운과 확과 하딩과 지의 무리의 역변이 이시니
67
인심의 함닉과 싀셩의 화키 어려오미 이에 니며 이에 니뎌
68
희희라 통분고 희희라 통분도다
69
감난녹은 신 송인명과 박 명을 밧와 편 배라
 
70
오월의 명이 겨오시다
 
71
처음의 역경의 교문으로 시작 을 품뎡얏더니
72
간 니셰진이 샹소야 니되 이제 이 감난녹의 역경의 교문으로 머리 삼으니
73
대개 역경의 교문이 실노 필몽 필현의 젼봉이 되나 봉휘의 샹쇠  적경의 근본이 되니
74
반시 이 샹소로 긔두 연후의 근본과 티 비며
75
 가히 보 쟈로 여곰 딩창올 거시니
76
쳥컨대 명오샤 감난녹의 봉휘의 샹소로 긔두 게 오쇼셔
 
77
니셰진의 샹소 긔유 구월의 잇다
 
78
후의 명오샤 삼월 샹변으로 긔두게 오시다
79
감난녹이 이믜 일오매 션의 왕후겨오샤 비로소 역당의 흉언을 셔히 아오시고
80
하교야 샤 셰되 이러 야 궁흉파측 말을 지어내니
81
이 갓 당뎌 무핍  아녀 도로혀 션왕 무멸니
82
가히 통분기 이긔며 가히 통분기 이긔리오 오시니
 
83
이 말은 녹의 잇다
 
84
그 후의 니조판셔 박필 샹소의 이 말을 거드러 닐너 오되 진짓 녀듕요슌의 말이로소이다 니라
85
뉵년 [경슐] 삼월의 명오샤 역적 긔 나홍언 등 졔 죄인을 국문야 다 복듀다
86
홍언은 무신 역적 슝곤 슝대의 지친이오 효의 동서로 흉모와 음계 다 가디로   아니라
87
제의 긔록 바 범샹부도지언이 더옥 흉패고 졔 적의 튜 곳 와 긔니
88
 긔 뎡남의 죵손이오 민도의 외손으로 형뎨 다 은화 내여 역모 도으니
89
적당이 일기 긔의 위인이 의셔 낫다 야 진짓 튜 긔의게 잇다 더라
90
와 긔 국문야 다 형신고 역경의 소하 삼적도  국문다
91
뎐지의 오시되 죄인  긔 몸이 종젹의 이셔 됴가의 젼후 곡진히 보젼 은혜 각디 아니고
92
흉도 톄결고 화뢰 교통야 서로 튜의 드러 그 모 되니
93
무신으로브터 오 니히 궁흉극악고 요괴롭고 참혹 변이 젼혀 적의 형뎨 의지고 미든 일이니
94
이 실노 역적의 괴오 화변의 근본이라
95
신인이 다 분고 왕법이 지극히 엄니 맛당히 키 뎐형을 바로게  거시로
96
경뎐이 녯 법이 잇고 쟉냥쳐결오신 일이  아됴이지뎐이 겨오시매 특별이 참쟉야 쳐교라
97
홍언의게 무 네 식 계태 나   수탐 문셔 가온 네 긔록 바  잇
98
그 듕의 아 듯디 못고 아 니디 못 말이 잇고 티 경묘 침범 부도지언이 이시니
99
이 반시 경 이후 일죵원국  감히 나라흘 원슈 의 내야 야 듯디 못고
100
아 니디 못 말을 창츌야 불궤 계뎨 삼고
101
그 득지티 못므로 감히 온감 말을 야 불감언지디에 미미 더옥 관화 고
102
그 다 흉 말은 다 네  듕의 이시니
103
비록 아 문목듕의 뎨긔야 니디 못나
104
그 드 바 년월과 밋 그 뎐야 니더니 죵두지미히 일일 딕툐라
105
홍언이 알외되 긔혹온 듕 모발이 늠연다 말은 나두 동의게 듯고 졀의 늠늠이라
106
말은  뉴뎐  듯고 역경과 적회 팅신 아니고
107
진라 일단 말은 나슝훈의 두 아 슝의 슝열의게 듯고
108
곡반의 왕올 적 나두츄의 형뎨도 이 말을 뎐고
109
김남복이 니로 텬의 일은 박개 뎐 배라 고
110
김니뢰도  이 말을 뎐더이다
111
뎐지의 오시되 죄인 홍언이 역적 슝곤 만티 의쳘족으로 양 나라흘 원망고
112
님금을 원슈 을 품고 후텬 매일  계교 발뵈고뎌 야
113
('윈슈'으로 판독되나 오자로 생각하여 '원슈'으로 입력함)
114
마니 흉도로 더브러 흉언을 주츌야 서로 뎐파고
115
의 긔록 말의 니러 더옥 극히 흉참야 경묘 무핍고 말이 부도의 범니
116
이 이믜 궁흉극악고 그 경과 호 졀의로 기리고 텬 의로 허 거시 기심소 만만파측니
117
실로 괘셔의 근본과 흉격의 고동이 되야 무신 흉적으로 더브러 댱뒤 서로 년얏디라
118
제 이믜 스로 대역브도로 승복고 그 말 뎐 졔 적을 현고니
119
흉역의 졍졀이 드러나 나믄 거시 업디라
120
이런 흉적을 가히 슌녜결안으로 쳐티티 못 거시니 필몽의 녜로 거라
121
와 긔 형뎨 폐고  여얼노 다시 쇽젹의 통야 다 놉흔 반녈의 이시니
122
은혜 지극히 두터오시되 오히려 그 사오납기 고티디 아니야
123
이에 무신년 역적 탄으로 더브러 서로 흉적의 튜의 드러 요으로 곡오시믈 닙엇더니
124
이에 니러 계 더옥 급야
125
무 도늉과 도챵의 무리 블 노코 흉  쥬당지획디 아니미 업서
126
은화 내여 뇌야 도아 일오기의 니니
127
난신적 어 에 업리오마 그 셜계조의 요흉음특미 엇지 적 니 이시리오
128
비록 졍졀이 즉시 드러나다 덧덧 형법의 업듸나
129
듀의 마니 업듼 위 긔틀과 호흡의 거의 발 번 급 변을 튜후야 각면
130
몸이 니고 담이 믈 디 못니 오히려 아 니랴
131
홍언은 무신년 나 가듕누망니로 마니 향녀의 업듸여 방히 음참파측 말을 니
132
그 흉심과 역졀이 일경과 텬 모든 역적의게 보와도 믓 심미 잇더니
133
다이 텬퇴 쾌히 야 예졍이 져기 플니이니
134
역적의 낙이 서로 이고 의리 두멸야 니뢰미 아닌 거시 업니
135
희희라 통분도다
136
뎐지의 오시되 졀도뎡 죄인 니진유 윤셩시 셔종하 등의 신튝일소
137
작년  하교의 경검으로 뎨결 형상이 제게단안이라 그 엇디 다시 무리오마
138
이 계 듯디 아니믄 내 이 이시니
139
삼적이 죄 업다 니미 아니라 이티 샹디야 왕강이 졈졈 이고
140
시샹의 서로 막히미 일노 말아마 특별이 심니
141
다 왕부로 여곰 위션 셜국야 엄문되 과연 경검으로 더브러 심댱이 가디면
142
쾌히 왕법을 바로게 야 셰도 딩티 거시니 다 나라
143
몬져 월의 간신이 계야 소하 삼적을 엄국졍법기 쳥얏더니
144
이에 니러 이 명이 겨오시다
145
국텽이 계되 죄인 진유셩 시종해 튜엄문지하의 감히 뎌뢰니
146
졍졀이 졀통디라 쳥컨대 다 형튜야디이다 답야 샤 의계라
147
진유 등 삼적이 긔셜 비망을 제 엇디 몬뎌 아라 샹소 밧티리오
148
이거시 요검으로 더브러 서로 응 형상이 명약관화니
149
비록 요검이 졍법  딘달 말노 발명코뎌 나
150
그 비록 역경이 당들 반티 아닌 젼이야 엇디 이 말이 업리오
151
믈며 그 후의 서로 다르미  환욕을 인야 서로 블평미라
152
적경의 소해 되야 적경을 위야 우단니 이 가히 아니 니  업다 니 거시오
153
종하의 툐 가온 오히려 토역으로 일니 더옥 극히 통디라
154
일노 문목의 텸입라 그 후 삼적이 다 여러 번 형신야 댱폐다
155
십뉵년 [경신] 오월의 삼 계야 봉휘와 태구 튜탈고 광좌 고션파직기 쳥다
156
이십일년 [을튝] 구월의 역적 익관 슌관의 죵 이 됴뎡무망기로 댱폐니
157
헌신이 대역부도로 노젹 법 베플기 쳥다
158
오회라 무신난을 평뎡 후의 역당을 이믜 다 업시 얏다 닐넛더니
159
역적 이 이 십괴 여얼을 툐유야  블궤 니
160
역적 죵 더옥 퍼뎌 금년의 미처 변난이 도텬기의 니니 희희라 가히 통분기 이긔랴
161
이십이년 [병인] 구월의 헌뷔 계되
162
역경의 소하졔적이 그 통텬 죄 심댱이 가디라
163
텬망이 놉히 니이매 귀역이 도망티 못니
164
혹 뎐형의 업듸고 혹 댱하의 죽으되 홀노 뎡 유하의 죽기 무신 젼의 이셔
165
현뉵이 티 못고 관질이 여야 형졍이 반박 탄이 잇고 신인이 분완 이 격니
166
쳥컨대 뎡 튜탈관쟉야디이다 익관은 곳 신임년 흉도의 나히라
167
경호 졔 적의  통관고 돕디 아니미 업서 문침시션  말이 죡히 제 단안이 되고
168
그 위핍모멸 졍상이 실로 구휘로 더브러 다미 업니
169
이믜 극히 만만흉패고 밋 무신변난 초의 븍번의 안졀야
170
챵뎨와 황보와 셩흠의 무리로 더브러 듀규히 마니 의논야
171
바다 셤의 을 드던 상과 영하의 군 조련 자최와 쟝을
172
무영의 믓팀과 영을 른 미시 미 안무사장의 이믜 키 드러나고
173
제 샹소와 공의  능히 스로 덥디 못즉 그 남으로 닌좌 희량을 응고
174
셔로 셩을 맛촌 역졀이 드러나 나므미 업되 특별이 반원 힘이 이시므로 형법이 더으디 못고
175
잠간 귀향 갓다가 몬뎌 음듀 닙어시되 관질이 지금 여니 예졍이 오랠록 더옥 격디라
176
쳥컨대 권익관을 튜탈관쟉야디이다
177
샹이 윤죵오시다
 
 

0.1. ○

179
삼 봉휘와 태구와 셕의 일노 합계대
180
약방 입시의 뎐 왈 됴태구 최셕의 일을 내 의 하교 거시 이시니
181
그 쾌히 낫기 기려 맛당히 대쇼 졔신을 블너 샹해 문난 후의 맛당히 쳐분려 더니
182
이제 셰도 보니 가히 한심다 니디라
183
대신의 알왼 말을 드니 봉휘 일에 샹시 디란 던 거시 이제야 셕연니
184
막듕 딩토 가히 일녜의 위티 못 거시니 태애손의 이시니 엇디 구챠히 주합야 쳥기 기리리오
185
삼의 쳥을 특별이 윤죵노라
186
이튼날 약방 입시의 뎐 겨오샤 태구와 셕을 특별이 벼을 샥 법을 베프오시다
187
이십년 [무진] 십일월의 권집 권 등을 국문야 다 댱폐다
188
 므니  공되 금월 초삼일의 신의 비 셰분이 홀연이 글을 어더 신을 뵈니
189
그 글의 와시되 말을 증의게 자 삼가 하 드리라 얏거
190
신이 가뎌 신의 아자비 권집을 뵈여 오되 이거시 하 글이냐 사의 글이냐
191
집이 오되 이거시 알기 어렵디 아닌 일이로 극히 이샹니
192
문리로 니딘대 증 녀쳔을 팀 다 니
 
193
녀천은 곳 역증의 쟉회라
 
194
신이 처음은 증 녀천의게 쇽 듯믈 디 못얏더니
195
밋 집의 말을 드매 알고 신이 오되 녀쳔의 집의 만일 이런 훈 이시면 진실노 이샹도다
196
집이 오되 엇디  알니오 신이 초삼일브터 년야 집의 집의셔 자니
197
집이 오되 네 아다 이 글이 텬작이냐 인작이냐
198
신이 오되 하이 엇디  말을 며 블근 무영이 [요셔 홍먼포의 더라]  엇디 하의 이시리오
199
니즉 집이 오되 내 이  그러다 고
200
초뉵일의 신이 녀쳔의 집의 가 녀쳔려 므러 오되 션훈이 잇냐 오되 업노라
201
 무러 오되 무 몽 잇냐 오되 업노라
202
 무러 오 므 이샹 일이 잇냐 오되 업노라
203
신이 오되 내 초삼일의 홀연 괴이 글을 어드니 의 이샹디라
204
이 곳의 만일 다 딩험 일 곳 업면 이 집의 간셥디 아니리라
205
녀쳔이 손을 잡고 무러 오되 내 너 보기 친뎨티 거 네 날 보기 부형티 아니니 가히 애도다
206
네 품은 배 잇거든 다만 니라 거
207
신이 조고야시매 그 말을 듯고 감오야 인야 글에 본 바로 닐넛이다
208
신이 처음의 세 가디로 뭇고뎌  을 집려 무니
209
집이 오되 네 뭇고뎌 거든 무니 임의로 라
210
무 사으로 더브러 말매 비록 공동여도 사으로 여곰 바로 니게 미 어려오니
211
네 션발미 반시 쉬오리로다 더이다
212
집을 국문니 집이 공되  과연 세 가지로 뭇고뎌  말을 와 니기로
213
죵용히 셜야 여곰 과히 동티 말나 고 증 은  과연 모로거
214
신이 닐넛오니 신의 의  되 이 녀쳔의 일홈가 시보다 얏이다
215
튜니 집이 공되 이 동단 말은 신이 젼연히 디 못고
216
  되 그 거동을 보면 가히 알니라 니기로 이 놀나오면 동미 잇디라
217
동과 다믓 졍이  되여 속의 움즉이면 니론 심동이오 밧긔 움즉이면 니론 거동이니
218
속의 이시면 반시 밧긔 나타나니 근본인즉 이라
219
무를 문 와 알 디  이의 분쉬 잇오니
220
무를 문  샹교의 음참 일노 뭇기 무 고
221
하교오시고로 신이 알 디 로 답엿이다
222
신이 알 디 로 말을 즉 음참 디경의 니디 아닐 오니
223
로 여곰 가 알게 미 음참 일이 아니라
224
다만 녀쳔의 집의 투셔며 아니믈 알고뎌 미니이다
225
집이  공되  녀쳔이 불 아 보던 바 글이 비록 투셴 줄을 모로나
226
녀쳔의 근심 빗로 그 슈샹 줄을 의심고
227
신은 짐쟉야 그 의 집의셔 어든 바로 가딘 줄 아랏이다
228
집이  공되 녀쳔이 만일 의 집의  이 글이 잇 줄을 아디 못면 엇디 블샹티 아니리오
229
녀쳔이 뎌 즈음  수이 잇더라 니
230
이제 가 무러  수이 이시면 가히 그 심동 줄을 알 거신고로 과연 여곰 가 무라 얏이다
231
세 가디 다 말이 아니라 곳 투셔 가온 의니
232
조훈으로 니면 그 무미  죡히 말이 되리라 엿이다
233
권션을 국문니 션이 공되 신이 녀션[곳 증의 아 역의 쟉회라]의 집의 가자
234
니은 [증의 셔슉이니 일홈은 당이라]이 녀션으로 더브러 말야 오 경 잇다 거
235
신이 무되 무 경니 니
236
답여 오 우리 집의 투셔 일이 잇고 네 집의  투셔 일이 잇더니 연의 쳐분이 다 무니라
237
녀션이 오 초이일 시졔 의 당의 드러가니 투셔 변이 이시니 죄인을 어든 연후에 알외려 더니
238
그 후의  니되 제 집의  투셔 일이 잇다 고로 쳥 거죄 이셧노라 고
239
녀션이  오 네 집의 이 일이 잇기로
240
네 뎍촌이 [곳 집이라] 로 여곰 셔동[증의 집이라]의 탐문라 엿니라 고로
241
신이 려 무러 오되 네가 알고뎌 믄 므 고
242
 오되 가 녀쳔려 무러 녀쳔이 만일 이 동미 잇거든 내 맛당히 졀젹랴 더니라 거
243
신이 집의 도라오니 녀쳔이 급히 사을 보내여 신을 쳥고로
244
가 본즉 녀쳔이 오되 안국동[집의 집이라]셔 로 여곰 와
245
날려 무라  말이 올흐냐 내 엇디 사의게 핍 말을 리오 고
246
녀쳔이 인야 신으로 여곰 안국동 가 뎐라 고로
247
신이 가 집려 무즉 집이 오되 널노 여곰 알라  말은 내 과연 엿노라 더이다
248
집은 곳 익관의 겨오 일경의 외족으로 위인이 요샤고 독야
249
일즉 간이 되여 샹소여 대신 송인명을 알소고
250
극변의 귀향 갓다가 노히믈 닙어  다년 기폐엿고로
251
샹 원국야 계교미 니디 아닌 배 업고  집의 오촌 족해라
252
어려셔브터 집의게 길니이고 증으로 더브러 듕표슉질이 되고 증은  집의 일즉 깁히 사괸 배라
253
증의 집의셔 일즉 시졔 디낼 당 가온 홀연 요셔 어드니
254
그 친쳑으로 참졔 쟤 오딕 의 형뎨니 의 형뎨 아니오 뉘 이 리오
255
이 이믜 가히 의심되고 증과 이 불에 나아가 그 글을 볼 제  집 모통이로 조차 엿보니
256
그 스로 투셔 들고 증과 을 엿보아 피 형상을  가히 튜이여 알 거시오
257
그 후의  증을 가 보고 거즛 증의 집의 투셰 잇 줄을 모 톄고
258
다만 세 가디 뭇 거 발고 인여 말되 제 집의 투셔 거시 이셔
259
그 의 여여다 믄 증으로 여곰
260
그 글 이 서로 합믈 긔이히 너겨 비분의 을 움즉이과뎌 미라
261
그 셜심용계 배 진실노 만만요흉나
262
 나히 졈고 치애여 범 다 집의게 드니
263
이 집의 지주고 브리인 배 되미  쟉연고
264
증은 요셔 어더 과 밋 관과당으로 더브러 가디로 보고
265
밋 연매 즉시 불 질넛노라 일고 의 세 가디 뭇 거시 인신의 감히 드 배 아니라
266
진실노 더브로 이 고  합디 아니여시면 뉘 즉시 잡아 고디 아니리오마
267
증이 이에 일이 발 두어 날 후의 비로소 쳥되 말이 실답디 아니미 만터니
268
밋 이 을의 국문매 역졀이 더옥 드러나니
 
269
아 의 일에 셔히 뵈니라
 
270
대개 집과 의 흉 계 무신 경슐 모든 역적의 탄  긔 튜므로 더브러
271
심댱이 여 을 모든 역적의 근뎨 되니라
 
272
쳔의쇼감언 권지삼
【원문】卷之三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여러분의 댓글이 지식지도를 만듭니다. 글쓰기
〔한국고전〕
▪ 분류 : 한국역사
▪ 최근 3개월 조회수 : 87
- 전체 순위 : 769 위 (2 등급)
- 분류 순위 : 12 위 / 298 작품
지식지도 보기
내서재 추천 : 0
▣ 함께 읽은 작품
(최근일주일간)
▣ 참조 지식지도
▣ 기본 정보
◈ 기본
 
  영조(英祖) [저자]
 
  1756년 [발표]
 
◈ 참조
 
  # 어제
 
▣ 참조 정보 (쪽별)
◈ 기본
◈ 참조
  1728년
 
  1730년
 
  1748년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지식놀이터 :: 원문/전문 > 고전 > 한국고전 > 한국역사 카탈로그   목차 (총 : 4권)   서문     이전 3권 다음 한글(고어) 
◈ 闡義昭鑑諺解 (천의소감언해) ◈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9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