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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狷)이냐 견(犬)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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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김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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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狷)이냐 견(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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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趙浚)은 고려의 재상으로서 이 시중〔李太祖〕에게 붙어서 고국을 둘러엎고 이씨 조선의 공신이 된 사람이다. 그런데 같은 부모의 자식이나 조준의 아우 조견(趙狷)은 아주 형과 위인이 달랐다. 그는 제 형 준이 이 시중과 음모하는 눈치를 보고 누차 충고를 하였으며, 드디어 고려가 망하매 그 전까지의 자기의 이름이던 '윤(胤)’을 '견(狷)’자로 고치고 자를 종견(從犬)이라 하여 옛주인을 잊을 수 없는 것이 개〔犬〕와 같다 하여 여생을 개로 자처하여 보냈다. 그가 아직 고려의 재상으로 있을 때에 이러한 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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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年再過嶺南樓[삼년재과영남루] 細細梅香勸少留[세세매향권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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擧酒消憂堪送老[거주소우감송로] 平生此外不須求[평생차외불수구]
【원문】견(狷)이냐 견(犬)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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