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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24년 4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전국 국립박물관 전시에 대폭 활용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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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보도자료 ▫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2024년 2월 19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영월 분덕재동굴」(천연기념물), 「영광 불갑사 산지 일원」(명승) 자연유산 지정
2024년 2월 14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관람객 400만 명 돌파!
2024년 1월
2024년 1월 29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춘천박물관] 2024 갑진년(甲辰年) 설맞이 문화행사에
2024년 1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편한 시간에 자유로이 관람하세요!
2023년 12월
2023년 12월 29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예고
2023년 12월 28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국보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복원 위치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문화재청 보도자료 ▫ 강원·영남 대표누각 「삼척 죽서루」와 「밀양 영남루」 ‘국보’ 지정
2023년 12월 21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터널공사 중 발견된 「영월 분덕재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2023년 12월 13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장애·비장애 관람객 모두를 위한 교육 콘텐츠 공개
2023년 12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춘천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브랜드존 ‘이상향으로의 초대, 금강산과 관동팔경’ 개편
2023년 11월
2023년 11월 16일
	국립중앙박물관 보도자료 ▫ [국립춘천박물관] 수험생 여러분 멘토가 필요하신가요?
2023년 11월 11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조선왕조실록·의궤 품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본격 출발 알린다
2023년 11월 9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국영문 동시배포)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 110년 만에 원래 있던 자리에 원본으로 돌아오다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 금병산 실레 이야기길 (둘레길)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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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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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보도자료 ▫ 양양 후포매리 고분군에서 신라 앞트기식돌방무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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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에서 안전한 여행을 약속해 주세요
2020년 6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방역과 안전 중심 ‘2020 특별 여행주간’
2020년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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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환경부 보도자료 ▫ 환경부-시멘트업계, 초미세먼지 감축 위해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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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보도자료 ▫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환경부·지자체 팔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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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5월 말 재개
2020년 5월 25일
	문화재청 보도자료 ▫ 문화재청,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관련 문화재 실태조사 추진
2020년 5월 20일
	환경부 보도자료 ▫ (참고)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현황(5월 13일~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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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치유할 관광 거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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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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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보도자료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최근 3개월 조회수 : 4 (5 등급)

【문화】

(게재일: 2023.12.21. (최종: 2023.12.21. 15:36)) █

◈ 터널공사 중 발견된 「영월 분덕재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천연기념물과】

국내 4번째 규모의 석회암 동굴로 독특한 생성물과 우수한 보존상태 인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로 만들어진 빨대 모양의 종유관과 물방울 속 석회질 물질이 동굴 바닥에서 위로 자라나며 만들어지는 석순, 돌기둥(석주), 비틀린 모양의 곡석, 종유석 등의 동굴생성물과 종 모양 구멍(용식공), 포트홀, 건열 등 규모가 작고 미세한 기복을 가진 지형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자연유산이다.

* 용식공 : 동굴 내부로 스며드는 지하수의 용식작용으로 형성된 종(鐘) 모양의 구멍

* 포트홀: 돌개구멍이라고도 하며, 강바닥을 따라 이동하는 자갈들이 강바닥의 오목한 부분에서 회전하면서 암반을 깎아 만든 구멍

* 건열 :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퇴적 구조

분덕재동굴은 2020년 영월읍과 북면 사이의 분덕재터널 공사 도중 발견된 석회암 동굴로, 공사 중에 보호 조치가 된 동굴이 국가지정유산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고생대 화석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한 마차리층에서 발견된 동굴 중 최대 규모이며,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석회암동굴 중에서는 4번째로 큰 규모이다.

* 마차리층: 석회암과 흑색 이암(점토 퇴적암)이 번갈아 쌓여 고생대 화석이 많은 고생대 전기 지층

동굴 내부에는 다양한 모양과 굵기의 동굴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중력 방향을 무시하고 사방으로 뻗은 가느다란 직선, ‘ㄱ’, ‘ㄴ’, ‘계단모양’ 등의 여러 형태로 성장하는 곡석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희소성이 매우 높다. 또한 종유관의 밀집도와 길이(최대 약 3m)가 국내에서 가장 뛰어나며, 꽃 모양의 석화와 같은 동굴생성물도 다수 분포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 뿐만 아니라, 석회암과 흑색 이암(점토 퇴적암)이 번갈아 쌓여 생긴 침식과 용해작용으로 인해 요철이 심한 동굴 통로 벽면은 마차리층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발견되자마자 바로 보호 조치된 덕분에 보존상태가 매우 우수하며, 기존의 석회암동굴에서 보기 어려운 동굴생성물을 비롯한 다양한 동굴생성물과 미세한 기복을 지닌 지형으로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에 대하여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향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면 동굴이 가지는 가치 등에 대한 각종 학술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교육·체험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영월 분덕재동굴」 내부 >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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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보기

【연결】터널공사 중 발견된 「영월 분덕재동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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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