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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리 쌍괴당(雙槐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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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任實郡) 재실(齋室) # 쌍괴당
최근 3개월 조회수 : 7 (4 등급)
【향토】
(게재일: 2024.01.03. (최종: 2024.01.02. 22:10)) 
◈ 삼계리 쌍괴당(雙槐堂)
이 건물은 임실군 삼계면 삼계리 탑전마을 동편에 위치해 있다. 1871년 탑전리 주민 24명이 발기하여 계(契)를 조직하고 서당을 건립하여 당호를 쌍괴(雙槐)라 하였다고 한다. 그 후 삼계지서와 삼계노인정으로 이용되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최근에 강철기와로 지붕을 개량했다. 마당 안에 오래된 괴나무 2그루가 심어져 있다.
삼계리 쌍괴당(雙槐堂)
 
이 건물은 임실군 삼계면 삼계리 탑전마을 동편에 위치해 있다. 1871년 탑전리 주민 24명이 발기하여 계(契)를 조직하고 서당을 건립하여 당호를 쌍괴(雙槐)라 하였다고 한다. 그 후 삼계지서와 삼계노인정으로 이용되었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최근에 강철기와로 지붕을 개량했다. 마당 안에 오래된 괴나무 2그루가 심어져 있다.
 
 
 
 

1. 삼계리 쌍괴당(雙槐堂) 중건기(重建記)

 
백두산(白頭山) 뻗어 내려 노령산맥(蘆嶺山脈) 이어지고 노령산맥 이어받아 미산봉(米山峯)이 솟았으며 미산봉 아래 옛 터전에 쌍괴당(雙槐堂)이 중건되니 쌍괴당의 장엄하고 생생한 그 모습은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풍토의 전통성을 자랑하며 숭고한 조상의 빛나는 얼을 되새긴다. 예부터 성현의 말씀에,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자식이 비록 어질지라도 가르치지 아니하면 트이지 아니한다’338)고 하였고, 또 ‘사람이 태어나서 배우지 않으면 마치 어두운 밤길을 거니는 것과 같다’339)고 하였으니 그 어찌 자손을 가르치지 않으리요.
 
이러한 취지로 서기 1871년 탑전리(塔田里) 주민 24명이 발기하여 계(契)를 조직하고 서당(書堂)을 건립하여 당호를 쌍괴(雙槐)라 하였으며 학도를 모집하여 학문을 가르쳐 오던 중에 불행히도 왜정의 탄압 아래 서당이 폐지되고, 설상가상으로 6ㆍ25 동란(動亂)으로 삼계지서(三溪支署)가 소실되자 서기 1951년부터 4년간 삼계지서로 대신 사용한 후 건물이 훼손되고 부서져서 방치되었었다. 정부 시책으로 대한노인회(大韓老人會)가 발족되자 삼계노인정(三溪老人亭)으로 이용하던 중에 불행히 불의의 화재로 소실되었다. 재력이 미치지 못하여 새로 짓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정부 지원금 5백만원을 토대로 주민들의 성금과 외지에 거주하는 유지(有志)들의 찬조금으로 전체 공사비 2천2백여 만원으로 서기 1988년 3월 24일에 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4월 2일 신시(申時)에 상량하였으니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중건을 보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웠던 쌍괴당이 이제야 빛을 보니 협조하신 제위(諸位)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유서 깊은 쌍괴당을 삼계노인정으로 활용하여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아울러 후생들의 유교사상(儒敎思想)과 충효정신(忠孝精神)을 고취시켜 천추만대 후손에게 길이길이 보존하리라.
 
서기 1988년 8월 31일 영산(榮山) 김강식(金康植) 지음[識]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렵우니
一寸光陰不可輕  순간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未覺池塘春草夢  연못가의 봄풀이 채 꿈도 깨기 전에
階前梧葉己秋聲  섬돌아래 오동나무 잎은 가을을 알리는구나340)
 
 

 
각주
338) 『명심보감』 훈자편(訓子扁), 莊子曰, 事雖小라도 不作不成이요, 子雖賢이라도 不敎不明이니라.
339) 『명심보감』 근학편(勤學扁), 太公曰, 人生不學이면 如冥冥夜行이라
340) 주자의 『朱文公文集』 <勸學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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