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의 패럴림픽(Paralympic)이 3월 18일에 열흘간의 경기를 마치고 폐막식을 가졌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캐나다가 자국의 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3위로 금8, 은4, 동16개로 종합메달수 28개를 달성했습니다.
마지막의 최고 성적은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19개의 메달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28개 메달수는 괄목할만한 성적입니다.
주목할만한 선수는 PEI 출신의 Mark Arendz로, 그는 메달을 무려 6개나 따냈습니다. 그는 15km biathlon에서 금메달을, 은1 동3 이렇게 개인전에서 5개의 메달을 따고, 단체전에서 메달 하나를 받았습니다. Mr. Arendz는 2014년 러시아의 소치 패럴림픽에서도 은1 동1을 딴 경력이 있습니다. 그는 이번에 캐나다 팀의 기수(flag bearer)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