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대변인 현안 브리핑, 불굴의 세계경영인, 고(故) 김우중 회장의 영면을 기원한다 ▣ 김정화 대변인 ○ 불굴의 세계경영인, 고(故) 김우중 회장의 영면을 기원한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경제개발 시대의 산증인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위대한 도전 정신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한,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면을 기원한다.
"개발도상국 한국의 마지막 세대가 돼 '선진 한국'을 물려주고 싶었다"던 생전 그의 말처럼, 김 전 회장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불굴의 기업인이자,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었다.
‘세계경영’을 기치로 단숨에 대우를 41개 계열사와 수백개의 해외법인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 그의 성과는 ‘대한민국 경제발전’ 그 자체였다.
외환위기와 경영 고비, 분식회계 등 비리 문제로 대우그룹이 해체되는 비극도 있었지만, 세계를 향한 그의 도전정신은 후배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귀감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생전 마지막까지도 청년사업가 양성을 위해 힘 쏟았던 김우중 전 대우 회장.
그의 위대한 도전 정신은, 영원히 살아서 생동할 것이다.
다시 한번, 그의 영면을 기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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