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학규 당대표
얘기치 못했던 대(大) 화재가 일어났다. 소방당국, 산림청, 도·군, 군부대 다 협력을 해서 짧은 시간 안에 진화가 되었고, 인명손실이 사망 1명이 있었지만,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오면서 보니까 방어를 해주셔서 주택이나 건물은 말짱한 것도 많이 있었다. 수고 많으셨다.
지금 한전 개폐기에서 발화가 됐다고 하는데 4월에 행안부, 국토부, 산자부 등 여러 부처가 다 같이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체계적으로 안전진단체계가 정비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희 당에서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진단을 해보려고 한다. 위치, 직급 등에 대해서 검토를 하려고 한다. 제대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검토하겠다.
오늘 오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한참 화재가 진행 중이고, 진압중인데 괜히 방해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어느 정도 진압이 되어 있다고 한다. 국회 본회의가 열려서 채이배 의원 한분만 오셨지만 우리 당에서도 화재 진압과 국가안전에 대해서 최대한으로 협조하겠다. <끝>
첨부 : 20190405-강원 화재현장 방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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