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민선7기 일자리창출 로드맵 수립위한 제6차 회의 주재 지역인재육성·노동단체와의 협업·교육 훈련 강화·구직DB 구축 의견 ‘봇물’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도정은 기업 활동의 촉진과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 선도 역할, 정책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 한다”며 “일자리위원회의 의견을 통해 로드맵을 보완하고 사업과제들을 이끌어내 일자리 정책의 추진력들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 일자리창출 위원회 제6차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 이는 민선7기 일자리창출 추진 이정표가 될 ‘민선7기 일자리창출 로드맵’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 원 지사는 특히 “여러 가지 경기 지표도 서서히 하강 지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에 걸 맞는 경기 흐름을 반영하고, 대처해야한다”며 “앞으로 일자리 위원회에서는 기능을 더욱 강화해 기본 계획 수립부터 정책 심의·조정·사후 평가에 이르기까지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날 회의에는 민선7기 일자리창출 로드맵에 대한 토론과 당면한 일자리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 회의에는 일자리창출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원희룡 도지사와 양원찬 전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과 박상수 공동부위원장 등 일자리 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 일자리 위원들은 ▲지역인재육성을 비롯한 청년일자리 창출▲노동 단체와의 협업 ▲인재 양성 및 교육 훈련 강화 ▲제주형 일자리 모델 수립 ▲혼디내일센터 기능 강화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 구축 ▲드론 비즈니스 활성화 ▲표준계약 등 프리랜서 지원 체계 마련 ▲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등이 언급됐다.
○ 원희룡 지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점과 개선사항,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잘 반영해 계획을 완성시켜 달라”며 “현장에 파급효과가 있는 지속성 있는 실체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30일 ‘제주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발표 후 5대 전략(①일자리 인프라 구축 ②공공일자리 창출 ③민간일자리 창출 ④일자리 질 개선 ⑤맞춤형 일자리 지원) 8대 중점과제, 70개 실천과제에서 민선7기 새로운 경제환경과 고용여건 등을 반영해 5대 분야, 7대 중점과제, 60대 실천과제로 재구성중이다.
■ 향후, 6차회의에서 제안한 내용을 포함하여 전문가, 도의회 등의 의견을 들어 민선7기 일자리정책 로드맵을 1월 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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