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8개 업체 197억 원 추천… 도청 홈페이지에 확정사항 공고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상반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추천 대상(총 88개 업체 197억 원 규모)을 최종 확정하고, 도청 홈페이지에 30일부로 공고한다고 밝혔다. ※ (확정 공고) → 도 홈페이지(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 (http://www.jeju.go.kr/news/news/law/jeju.htm)
○ 제주도는 지난 29일, 제주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 제주도는 4월 3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융자신청 접수를 한 결과, 총 105개 업체에 234억 원이 신청됐으며 자금별로는,
- 경영안정자금 96개 업체 198억 원, 개·보수자금 5개 업체 16억 원, 건설자금 4개 업체 20억 원이었다.
■ 2019년도 상반기 최종 융자추천 확정 규모는 88개 업체에 197억 원이며, 이는 신청액 대비 84.19% 규모이다.
○ 자금별 추천내역을 살펴보면, 경영안정자금분야는 접수된 96개 업체 198억 원 중 타 기금 수혜, 행정처분 등의 사유로 17개 업체 37억 원을 제외해 최종 79개 업체 161억 원(신청액 대비 81.29%)을 확정했다.
- 시설분야는 개·보수자금 5개 업체에 16억 원, 건설자금 4개 업체에 20억 원이 특이사항이 없어 9개 업체 36억 원 전액을 융자추천 확정했다.
○ 제주도는 상반기 융자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에 확정통지서를 개별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 융자 대상업체는 확정통지서 수령 후 도내 소재한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협약 금융기관을 방문해 오는 8월 31일까지 융자추천액에 대한 대출을 실행해야 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07년부터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추천을 시작해 2018년까지 융자추천 대출실행에 따른 이자차액으로 761억 원을 지원했다.
○ 또, 관광사업 위기시 특별융자 및 융자금 상환유예 지원으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경영안정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 앞으로도, 하반기 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과 대내·외 관광여건 변화에 따른 탄력적 기금 운용을 통해 도민의 실질적 수혜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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