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이 보도자료는 2019년 7월 10일 오후3:00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역량 강화로 장애인 복지 체감도 높인다!
- 전주시, 10일 장애인업무 담당자 대상 범부처 취업지원 통합 전달 체계 및 장애등급 폐지 교육 실시
○ 전주시가 장애인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 시는 10일 시 산하 장애인복지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범부처 취업지원 통합 전달체계 사업 및 한국장애인공단 취업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날 설명회는 시와 한국장애인공단이 협업을 통해 취업 희망 장애인에게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장애인공단에서 맡아 진행됐다.
○ 특히 범부처 취업지원 통합전달체계 사업이 추진되면서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들은 한국장애인공단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직 의사를 밝히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공단 취업지원서비스를 의뢰할 수 있어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한국장애인공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공단에 직접 방문해야 했고, 주민센터에서는 직접 공단에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 또한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7월부터 개편된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에 따른 변화되는 제도’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해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복지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등급제 폐지 방향진행 △제도 변화에 따른 민원응대 방안 등이다.
○ 시는 이번 설명회와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제도변화를 이해하고, 장애인들의 욕구·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와 교육이 주민센터에서 장애인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의 담당자들의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서로 업무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서비스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생활복지과 281-5036>
첨부 : 찾아가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운영.hwp(88.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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