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이다. 국가를 위해 돌아가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법정공휴일이라 쉰다. 고등학생때 동작동 국립묘지(국랍서울 현충원)에서 송충이를 잡던 기억이 난다. 지금 그 소나무들은 잘 자라고 있겠지. 현충일에는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각 가정이나 기관에서는 조기
를 게양하고 아침 10시에는 전 국민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묵념을 올려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명복을 빈다. 영혼들이여 편히 쉬소서.
6월 6일 현충일이다. 국가를 위해 돌아가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 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법정공휴일이라 쉰다. 고등학생때 동작동 국립묘지(국랍서울 현충원)에서 송충이를 잡던 기억이 난다. 지금 그 소나무들은 잘 자라고 있겠지. 현충일에는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각 가정이나 기관에서는 조기
를 게양하고 아침 10시에는 전 국민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묵념을 올려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명복을 빈다. 영혼들이여 편히 쉬소서.
\na-;▼오늘 참 군인 채명신 장군이 생각난다.그의 묘비다.
①1926년 11월 27일 (황해도 곡산) ~ 2013년 11월 25일
②육군 중장임에도 일반 사병 묘역에 묻힘.
③초대 주월 한국군 사령관
현충일의 유래는 예부터 손이 없다는 청명과 한식에는 각각 사초(
莎
草)와 성묘(
省
墓)를 하고,
6월 6일 망종(
芒
種
)에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져 왔다. 또한 1014년 (고려 현종 5) 6월 6일에는 조정에서 장병(
將
兵)의 뼈를 집으로 봉송하여 제사를 지내도록 하였다는 기록도 있다. 농경사회에서는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을 가장 좋은 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1956년 현충일 제정 당시 정부가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했다고 알려진다.
미국에서는 5월 마지막 월요일을 메모리얼 데이(
Memorial
Day)로 정해 전몰자를 추도하는 행사를 거행한다. 데커레이션 데이(
Decoration
Day)라고도 불리는 전몰자 추도기념일은 1865년 5월 30일 남북전쟁(1861∼1865)에서 전사한 사람들을 추도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공휴일로 지정된 이날은 대부분의 주에서는 5월 마지막 월요일이지만 남부 지역의 주에서는 4월 26일, 5월 10일, 6월 3일에 추도식을 거행하는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