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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樂學拾零 (악학습령) ◈
◇ (501 ~ 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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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3년
이형상
1
二數大葉이삭대엽) > 有名氏(유명씨) -계속 - (34-562)
 
2
501
3
龍 튼 져 盤松아 반갑고 반가왜라
4
雷霆을 격근 後에 네 어니 프르럿
5
누구셔 成學士 죽다트니 이졔 본 듯여라
 
6
502
7
景星出 卿雲興니 日月이 光華ㅣ로다
8
三皇 禮樂 五帝 文物이로다
9
四海로 太平酒 비져 萬姓同醉리라
 
10
503
11
春風 桃李들아 고은 양 랑 마라
12
蒼松 綠竹을 雪寒의 보려무나
13
亭亭코 落落 節을 곳칠 줄이 이시랴
 
14
504
15
唐虞는 언제 時節 孔孟은 뉘시던고
16
淳風 禮樂이 戰國이 되야시니
17
이 몸이 셕은 션븨로 擊節悲歌 노라
 
18
505
19
泰山에 올나 안 四海를 구버 보니
20
天地 四方이 훤츨도 져이고
21
丈夫의 浩然之氣를 오이야 알괘라
 
22
506
23
丈夫로 삼겨 나셔 立身揚名 못지면
24
하로 다 치고 일 업시 늙으리라
25
이 밧긔 碌碌 榮爲에 걸니 줄 이시랴
 
26
507
27
 몸이 病이 만하 世上에 리여
28
是非 榮辱을 오로 다 이럿건마
29
다만지 淸閑 一癖이  부르기 죠홰라
 
30
508
31
不忠 不孝고 罪 만흔 이  몸이
32
苟苟히 사라 이셔 온 일 업거니와
33
그러나 太平聖代에 늙기 셜워노라
 
34
509
35
뉘라셔 날 늙다 고 늙은이도 이러가
36
곳 보면 반갑고 盞 잡으면 우음 나다
37
春風에 흣 白髮이야 들 어니 리오
 
38
510
39
이거시 어듸고 師尙父의 釣臺ㅣ로다
40
江山도 긔지 업고 志槪도 로왜라
41
어즈버 萬古 英風을 다시 본 듯여라
 
42
511
43
활 지어 팔에 걸고 칼 라 엽 고
44
鐵瓮 城邊에 筒箇 베고 누어시니
45
보완다 보와라 소에  못 드러 노라
 
46
512
47
보거든 슬믜거나 못 보거든 잇치거나
48
네 나지 말거나  너를 모로거나
49
하리  몬져 치여셔 너 그리게 리라
 
50
513
51
楚山에 우 虎와 沛澤에 긴 龍이
52
吐雲 生風여 氣勢도 壯시고
53
秦나라 외로온 슴은 갈 곳 몰나 노라
 
54
514
55
父母ㅣ 生之시니 續莫大焉이옵거니
56
撻之流血인들 疾怨을 마 가
57
生我코 鞠我 恩德을 못 갑흘가 노라
 
58
515
59
興亡이 有數니 滿月臺도 秋草ㅣ로다
60
五百年 都業이 牧笛에 부쳐시니
61
夕陽에 지나 客이 눈물계워 노라
 
62
516
63
간밤에 부던  滿庭桃花ㅣ 다 지거다
64
아희 뷔를 들고 쓰로려 고나
65
落花들 곳지 아니랴 쓰러 무 리오
 
66
517
67
堯舜튼 님군을 뫼와 聖代를 다시 보니
68
太古 乾坤에 日月이 光華ㅣ로다
69
우리 壽域 春臺에 늙을 뉘를 모로리라
 
70
518
71
님과 나와 다 늙어시니  언 다시 졈어 볼고
72
天台山 不老草를 麻姑 仙女ㅣ 알년마
73
아마도 雲山이 疊疊니 모를  업서 노라
 
74
519
75
늙기 셔른 거시 白髮만 너겨니
76
귀 먹고 니 지니 白髮은 餘事ㅣ로다
77
그 밧긔 半夜 佳人도 쓴 외 본 듯여라
 
78
520
79
月黃昏 期約을 두고  우도록 아니 온다
80
 님을 만낫지 舊情의 잡히인지
81
아모리 一時 夤緣인들 이도록 소기랴
 
82
521
83
靑藜杖 흣더지며 白蓮을  가니
84
峯巒은 千層이오 溪澗은 數回ㅣ로다
85
이 곳에 小菴을 지어 님 되미 엇더리
 
86
522
87
天運 循環야 胡風을 쓰로치
88
堯天 舜日이 大明이 되엿더니
89
오늘 神洲 陸沉을 不勝慷慨여라
 
90
523
91
蜀鏤劒 드는 칼 들고 白馬를 號令여
92
吳江 潮頭에 밤마다 니 은
93
至今에 鴟夷 憤氣를 못 게워 홈이라
 
94
524
95
蜀帝의 죽은 魂이 蝶蝀 되야 이셔
96
밤마다 슬피 우러 피눈물노 그치니
97
우리의 님 그린 눈물은 언의 에 그칠고
 
98
525
99
落葉聲  의 기러기 슬피 울 
100
夕陽 江頭의 고은 님 보오니
101
釋迦와 老聃이 當들 아니 울고 어이리
 
102
526
103
小園 百草叢에 니 나븨들아
104
香를 됴히 너겨 柯枝마다 안지 마라
105
夕陽에 숨구든 거믜 그믈 걸고 기린다
 
106
527
107
主人이 好事야 遠客을 위로 
108
多情 歌管이 야니 客愁ㅣ로다
109
어즈버 密城 今日이 太平인가 노라
 
110
528
111
벽 비 일  날의 일거스라 아희들아
112
뒷 뫼 고리 하마 아니 라시랴
113
오은 일 것거 오너라  술안주 리라
 
114
529
115
어도 亂醉고 오도 술이로다
116
그적 엿든지 긋그제  몰라
117
來日은 西湖에 벗 오마니 말 여라
 
118
530
119
은 언제 나며 술은 뉘 삼긴고
120
劉伶이 업스 後에 太白이도 간 듸 업다
121
아마도 무를 듸 업스니 홀노 醉코 놀니라
 
122
531
123
이 술이 天香酒ㅣ라 모다 大都ㅣ 술타 마소
124
令辰에 醉한 後에 解醒酒 다시 
125
물며 聖代를 맛나 아니 醉코 어이리
 
126
532
127
天寶山 린 물을 金石村에 흘녀 두고
128
玉流堂 지은 즐 아다 모로다
129
眞實노 이 즐 알면 날인 줄을 알니라
 
130
533
131
灤河水 도라드니 師尙父의 釣磯ㅣ로다
132
渭水 風煙이야 古今에 다를쇼냐
133
어즈버 玉璜 異事를 親히 본 듯여라
 
134
534
135
石上에 自梧桐 석 만 버혀면
136
一張 玄琴이 自然이 되련마
137
아마도 高山 流水를 알 니 업셔 노라
 
138
535
139
솔아 삼긴 솔아 네 어이 삼겻다
140
遲遲澗畔을 어듸 두고 예 와 셧
141
眞實노 㭗㭗 晩翠를 알 니 업셔 노라
 
142
536
143
 져 어둡거 밤 듕만 너겻더니
144
덧업시 가지니  날이 되여괴야
145
歲月이 流水 트니 늙기 슬워노라
 
146
537
147
어버이 날 나흐셔 어질고쟈 길너 니
148
이 두 分 아니시면  몸 나셔 어질소냐
149
아마도 至極 恩德을 못 갑하 노라
 
150
538
151
우리 몸 갈나 난들 두 몸이라 아지 마소
152
分形 連氣니 이 이른 兄弟ㅣ니라
153
兄弟아 니 을 아라 自友自恭 스라
 
154
539
155
靑山裡 碧溪水ㅣ야 수이 감을 랑 마라
156
一到 滄海면 다시 오기 어려오니
157
明月이 滿空山니 쉬여 간들 엇더리
 
158
540
159
 언 無信여 님을 언 속엿관
160
月沉 三更에 온 지 젼혀 업
161
秋風에 지 닙 소야 들 어니 리오
 
162
541
163
山은 녯 山이로 물은 녯 물 아니로다
164
晝夜에 흐르거든 녯 물이 이실소냐
165
人傑도 물과 다 가고 아니 오다
 
166
542
167
相公을 뵈온 後에 事事를 밋오니
168
拙直 음에 病 들가 念慮ㅣ러니
169
이러마 져러챠 시니 百年同胞 리이다
 
170
543
171
梅花 녯 등걸에 春節이 도라오니
172
녜 픠던 柯枝에 픠엄즉 다마
173
春雪이 亂紛紛니 필말 여라
 
174
544
175
寒松亭  은 밤의 景瀑臺에 물 潺潺
176
有信 白鷗 오락가락 건마
177
엇더타 우리의 님은 가고 아니 오고
 
178
545
179
玉을 玉이라커든 荊山 白玉만 여겻더니
180
다시 보니 紫玉일시 的實다
181
맛 활비비 잇더니 러 볼가 노라
 
182
546
183
鐵을 鐵이라커든 무쇠 錫鐵만 여겻더니
184
다시 보니 鄭澈일시 的實다
185
맛 골풀모 잇더니 녹여 볼가 노라
 
186
547
187
솔이 솔이라 니 무 솔만 너겨더니
188
千尋 絶壁에 落落長松  긔로다
189
길 아 樵童의 졉낫시야 걸어 볼 줄 이시랴
 
190
548
191
기러기 우 밤에  홀노 이 업셔
192
殘燈 도도 혀고 輾轉不寐  에
193
窓 밧게 굵은 비 소에 더욱 茫然여라
 
194
549
195
千里에 맛나가 千里에 離別니
196
千里  속에 千里 님 보거고나
197
 야 다시금 生覺니 눈물 계워 노라
 
198
550
199
時時 生覺니 눈물이 몃 줄기요
200
北天霜鴈이 언의 여 도라올고
201
두어라 緣分이 未盡면 다시 볼가 노라
 
202
551
203
漢陽셔  온 나뷔 百花叢에 들거고나
204
銀河月에 간 쉬여 松臺에 올나 안져
205
잇다감 梅花 春色에 興을 계워 노라
 
206
552
207
님이 가신 後에 消息이 頓絶니
208
窓 밧긔 櫻桃가 몃 번이나 픠엿고
209
밤마다 燈下에 홀노 안저 눈물 계워 노라
 
210
553
211
어니 어러 리 무스 일 어러 리
212
鴛鴦枕 翡翠衾은 어듸 두고 어러 리
213
오은  비 맛나시니 더욱 덥겨 가 노라
 
214
554
215
長松으로 를 무어 大同江 흘니 여
216
柳一枝 휘여다가 구지 구지 야시니
217
어듸셔 妄伶에 거슨 소헤 들나 니
 
218
555
219
北斗星 기우러지고 五更 更點  간다
220
十洲 佳期 虛浪타 리로다
221
두어라 번우 님이니 와 무 리오
 
222
556
223
梨花雨 홋릴 제 울며 잡고 離別 님
224
秋風 落葉에 져도 날 生覺가
225
千里에 외로온 은 오락가락다
 
226
557
227
齊도 大國이오 楚도 亦 大國이라
228
됴고만 滕國이 間於齊楚여시니
229
두어라 何事非君가 事齊事楚 리라
 
230
558
231
唐虞를 어제 본 듯 漢唐宋을 오 본 듯
232
通古今 達事理 明哲士를 엇더타고
233
져 셜  모로 武夫를 어이
 
234
559
235
前言은 戱之耳라  말 허물 마오
236
文武 一体 줄 나도 暫間 아거니
237
두어라 赳赳武夫를 아니 좃고 어이리
 
238
560
239
靑春은 언제 가면 白髮은 언제 온고
240
오고 가 길을 아던들 막을낫다
241
알고도 못 막을 길히니 그를 슬허노라
 
242
561
243
秋山이 秋風을 고 秋江에 겨 잇다
244
秋天에 秋月이 두려시 도닷듸
245
秋霜에 一雙 秋鴈은 向南 飛를 더라
 
246
562
247
言約이 느져 가니 碧桃花도 다 지거다
248
아에 우 가치 有信타 랴마
249
그러나 鏡中蛾眉를 다려나 보리라
 
250
563
251
半 남아 늙어시니 다시 졈든 못여도
252
이 後ㅣ나 늙지 말고 양 이만 엿고져
253
白髮아 네나 斟酌여 더듸나 늙게 여라
 

 
254
以下年代姓名欠詳
 
255
564
256
아자  少年이야 어듸러로 간 거이고
257
酒色에 겨신 제 白髮과 밧괴도다
258
이제야 아모리 즌들 다시 오기 쉬오랴
 
259
565
260
世上 富貴人들아 貧賤을 웃지 마라
261
寄食於漂母 제 設柵拜將 뉘 아드냐
262
두어라 돌 속에 든 玉을 博物君子ㅣ 알니라
 
263
566
264
富貴를 뉘 마다 며 貧賤을 뉘 즑기리
265
功名을 뉘 厭며 壽夭를 뉘 貪리
266
眞實도 在數 天定이니 恨 줄이 이시랴
 
267
567
268
神農氏 嘗百草 제 萬病을 다 고치되
269
相思로 든 病은 百藥이 無效ㅣ로다
270
저 님아 널노 든 病이니 네 고칠가 노라
 
271
568
272
天中 端午節에 玉壺에 술을 너코
273
綠陰 芳草에 白馬로 도라드니
274
碧柳에 女娘 鞦韆이 蕩子情을 안다
 
275
569
276
綠水 靑山 깁흔 골에 靑藜 緩步 드러가니
277
千峰에 白雲이오 萬壑에 煙霧ㅣ로다
278
이 곳이 景槪 됴흐니 예 와 늙자 노라
 
279
570
280
白髮에 섭흘 지고 願니 燧人氏를
281
食木實 젹에도 萬八千歲를 라거든
282
엇더타 始攢燧야 사 困케 니
 
283
571
284
太白이 언 사 唐時節 翰林學士
285
風月之先生이오 翫月之豪士ㅣ로다
286
平生에 但願長醉고 不願醒을 리라
 
287
572
288
누고셔 壯士ㅣ라턴고 離別에도 壯士ㅣ 잇다
289
明皇도 눈물 지고 項羽도 우럿거든
290
허물며 匹夫 單身이야 일너 무 리오
 
291
573
292
日暮 蒼山遠니 날 저무러 못 오던가
293
天寒 白屋貧니 하이 차 못 오던가
294
柴門에 聞犬吠니 님 오가 노라
 
295
574
296
북 소 들니 졀이 머다 들 긔 얼리
297
靑山之上이오 白雲之下연마
298
그 곳 白雲이 시니 아무 듼 줄 몰라
 
299
575
300
늙은의 不死藥과 져믄의 不老草는
301
蓬萊山 第一峰에 가면 어더 오려니와
302
아마도 離別 업슬 藥은 못 어들가 노라
 
303
576
304
忠臣은 滿朝廷이오 孝子는 家家在라
305
우리 聖上은 愛民赤子 시듸
306
明天이 이  아로셔 雨順風調 소셔
 
307
577
308
騎司馬 呂馬董아 項籍인 줄 모로다
309
八年 干戈에 날 對敵 리 뉘 이스리
310
오날 이리 되기 하인가 노라
 
311
578
312
雪月이 滿乾坤니 千山이 玉이로다
313
梅花 半開고 竹林이 프르럿다
314
아희야 盞 득 부어라 春興 계워 노라
 
315
579
316
黃鶴樓 뎌 소 듯고 姑蘇臺에 올나 가니
317
寒山寺  에 醉 술 다 거다
318
아희야 酒家ㅣ 何處ㅣ오 典衣沽酒 리라
 
319
580
320
蜀에셔 우 는 漢나라흘 슬허고
321
春風에 웃 곳 時節 만난 타시로다
322
두어라 物有盛衰니 앗겨 무 리요
 
323
581
324
功名 富貴과란 世上  맛겨 두고
325
말 업슨 江山에 일 업시 누어 이셔
326
갑 업슨 淸風 明月이  벗인가 노라
 
327
582
328
우리 두리 後生여 네 나 되고  너 되야
329
 너 그려 긋던 를 너도 날 그려 긋쳐 보렴
330
平生에  셜워던 줄을 돌녀 볼가 노라
 
331
583
332
일 슴거 느저 피니 君子의 德이로다
333
風霜에 아니 지니 烈士의 節이로다
334
世上에 陶淵明 업스니 뉘라 너를 닐니오
 
335
584
336
太白이 仙興을 겨워 采石江에  조 드니
337
이 이르기를 술의 타시라 건마
338
屈原이 自投汨羅 제 어 술이 잇더니
 
339
585
340
峨眉山月 半輪秋와 赤壁江上 無限景을
341
蘇東坡 李謫仙이 놀고 남겨 두온 은
342
後世에 英雄 豪傑노 놀고 가게 이라
 
343
586
344
冠 버셔 松枝에 걸고 九節 竹杖 바희에 셰고
345
綠水 溪邊에 귀 씻고 누어시니
346
乾坤이 날려 이로기를 긔 늙 더라
 
347
587
348
泰山이 平地 되고 河海 陸地 되도록
349
北堂 俱慶 下에 忠孝로 일 삼다가
350
聖代에 稷契이 되야 늙을 뉘를 모로리라
 
351
588
352
남의 님 向 지 죽으면 엇더지
353
桑田이 變여 碧海 되려니와
354
님 向 一片丹心이야 가싈 줄이 이시랴
 
355
589
356
간밤에 우던 여흘 슬피 우러 지여다
357
이졔야 生覺니 님이 우러 보도다
358
져 물 거스리 흐로고져 나도 우러 녜리라
 
359
590
360
이리 혀고 져리 혜니 속졀업슨 혬만 만희
361
險구즌 人生이 살고져 사란가
362
至今에 사라 잇기 님을 보려 홈이라
 
363
591
364
졋 소 반겨 듯고 竹窓을 밧비 여니
365
細雨 長堤에 쇠 등에 아희로다
366
아희야 江湖에 봄 들거든 낙 推尋여라
 
367
592
368
아야 그믈 여 漁舡에 시러 노코
369
덜 괸 술 걸너 酒罇에 담아 두고
370
어즈버  아직 노치 마라  기다려 가리라
 
371
593
372
秋江에 밤이 드니 물결이 노라
373
낙시 드리치니 고기 아니 무노라
374
無心 빗만 싯고 뷘  저어 오노라
 
375
594
376
오려 고 속고 열무오 살졋듸
377
낙시에 고기 물고 게 어이 나리고
378
아마도 農家에 은 마시 이 됴흔가 노라
 
379
595
380
목 븕은 山上雉와 홰에 안즌 松骨이와
381
집 압 논 푸살미 고기 엿 白鷺ㅣ로다
382
草堂에 너희 아니면 날 보기 어려워라
 
383
596
384
술을 醉케 먹고 오다가 空山에 지니
385
뉘 날을 오리 天地卽 衾枕이로다
386
狂風이 細雨를 모라 든 날을 와다
 
387
597
388
압 헤 고기 낙고 뒷 뫼헤 山菜 야
389
아 밥 됴히 먹고 草堂에 누어시니
390
지어미  야 이르되 술 맛 보라 더라
 
391
598
392
압 에 낙근 고기 버들에 나희고
393
뒷 뫼헤  온 삽쥬 줌으로 나히로다
394
어듸가 有餘를 라랴 이러구러 지리라
 
395
599
396
世上이 말거 치고 도라가니
397
一頃 荒田과 八百 桑株 이로다
398
生利야 不足다마 시름 업셔 노라
 
399
600
400
시름이 업슬션졍 富貴 功名 關係며
401
음이 평션졍 남이 웃다 어니 리
402
眞實노 守拙安貧을 나 됴화노라
【원문】(501 ~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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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 : 2021년 0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