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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經諺解(시경언해) ◈
◇ 詩經諺解 卷之十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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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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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詩經諺解 卷之十八

 

1.1. 蕩什

3
蕩蕩上帝 下民之辟이시니
4
蕩蕩 上帝 下民의 辟이시니
5
疾威上帝 其命多辟이로다
6
疾威 上帝 그 命이 辟이 하도다
7
天生烝民시니
8
天이 烝民을 生시니
9
其命匪諶은 靡不有初ᅵ나
10
그 命이 諶티 몯홈은 初를 두디 아니리 업나 (주석 : 업^)
11
鮮克有終일니라
12
히 終을 두리 鮮니라
13
文王曰咨ᅵ라 咨女殷商아
14
文王이 샤 咨ᅵ라 咨홉다 네 殷商아 (주석 : '네'는 ‘너’의 오자로 판단되나 그대로 입력함)
15
曾是疆禦와 曾是掊克이 曾是在位며 曾是在服은
16
일즉이 疆禦와 일즉이 掊克이 일즉이 位예 이시며 일즉이 服애 이심은
17
天降慆德이나 女興是力일니라
18
天이 慆德을 降나 네 興야 이 力니라
19
文王曰咨ᅵ라 咨女殷商아
20
文王이 샤 咨ᅵ라 咨홉다 너 殷商아
21
而秉義類ᅵ어
22
네 義類 秉 거시어
23
疆禦多懟로 流言以對니
24
疆禦야 懟ᅵ 多니로 流言으로  懟케 니
25
寇攘式內라 侯作侯祝ᅵ 靡屆靡究ᅵ로다
26
寇攘이  內디라 作와 祝ᅵ 屆 업스며 究ᅵ 업도다
27
文王曰咨ᅵ라 咨女殷商아
28
文王이 샤 咨ᅵ라 咨홉다 너 殷商아
29
女炰烋于中國야 歛怨以爲德다
30
네 中國에 炰烋야 怨을 斂야  德을 삼다
31
不明爾德이라 時無背無側며
32
네 德을 明티 아닌디라 이 背 업스며 側이 업스며
33
爾德不明이라 以無陪無卿이로다
34
네 德이 明티 아닌디라  陪 업스며 卿이 업도다 (주석 : 며 ^ 卿)
35
文王曰咨ᅵ라 咨女殷商아
36
文王이 샤 咨ᅵ라 咨홉다 너 殷商아
37
天不湎爾以酒ᅵ어시 不義從式이로다
38
天이 너 酒로  湎케 신 줄이 아니어시 不義 從야 式놋다
39
旣愆爾止야 靡明靡晦며
40
이믜 네 止 愆야 明이 업스며 晦 업스며 (주석 : 업^스)
41
式號式呼야 俾晝作夜놋다
42
 號며  呼야 晝로 여곰 夜를 삼놋다
43
文王曰咨ᅵ라 咨女殷商아
44
文王이 샤 咨ᅵ라 咨홉다 너 殷商아
45
如蜩如螗며 如沸如羹야
46
蜩 며 螗 며 沸 며 羹 야
47
小大近喪이어
48
小와 大ᅵ 喪애 近거 (주석 : 近^)
49
人尙乎由行야 內奰于中國야
50
人이 오히려 由야 行야 內로 中國애 奰야 覃야
51
覃及鬼方이로다
52
鬼方애 及놋다
53
文王曰咨ᅵ라 咨女殷商아
54
文王이 샤 咨ᅵ라 咨홉다 너 殷商아
55
匪上帝不時라 殷不用舊ᅵ니라
56
上帝ᅵ 不時 시 줄이 아니라 殷이 舊 用티 아니니라 (주석 :  ^ 줄)
57
雖無老成人이나 尙有典刑이어
58
비록 老成엣 人이 업스나 오히려 典刑이 잇거
59
曾是莫聽이라 大命以傾이로다
60
일즉이 聽리 업슨디라 大命이  頃놋다
61
文王曰咨ᅵ라 咨女殷商아
62
文王이 샤 咨ᅵ라 咨홉다 너 殷商아 (주석 : 너 ^ 殷)
63
人亦有言호
64
人이  言을 두
65
顚沛之揭애 枝葉未有害라
66
顚沛야 揭홈애 枝葉이 害홈이 잇디 아닌디라
67
本實先撥이라 다
68
本實이 몬져 撥다 다
69
殷鑒不遠야 在夏後之世니라
70
殷의 鑒이 머디 아니야 夏后의 世예 잇니라
71
蕩 八章
 

 
72
抑抑威儀 維德之隅ᅵ니라
73
抑抑 威儀 德의 隅ᅵ니라
74
人亦有言호 靡哲不愚ᅵ라 니
75
人이  言을 두 哲이 愚티 아닌 이 업다 니
76
庶人之愚 亦職維疾이어니와
77
庶人의 愚홈은  疾을 職얏거니와
78
哲人之愚 亦維斯戾ᅵ로다
79
哲人의 愚홈은  이 戾도다
80
無競維人이면 四方其訓之며
81
이만 競 이 업슨 人이면 四方이 그 訓며
82
有覺德行이면 四國順之니
83
覺 德行이면 四國이 順니
84
訏謨定命며 遠猶辰告며
85
謨를 訏며 命을 定며 猶를 遠히 야 辰으로 告며
86
敬愼威儀라 維民之則이리라
87
威儀를 敬愼야 民의 則이리라
88
其在于今야 興迷亂于政야
89
그 이제 이셔 政에 迷亂홈을 興야
90
顚覆厥德이오 荒湛于酒다
91
그 德을 顚覆고 酒에 荒湛다
92
女雖湛樂從나 弗念厥紹이
93
네 비록 湛樂을 從나 그 紹홈을 念티 아니하랴
94
罔敷求先王야 克共明刑다
95
先王을 敷求야 히 明刑을 共티 아니다
96
肆皇天弗尙이시니 如彼流泉이라
97
그러모로 皇天이 尙티 아니시니 뎌 泉의 流홈이 디라
98
無淪胥以亡가
99
淪야 서  亡홈이 업스랴
100
夙興夜寐야 洒掃廷內야
101
일 興며 밤 들거든 寐야 廷內 洒埽야
102
維民之章이며 修爾車馬와 弓矢戎兵야
103
民의 章이며 네 車馬와 弓矢와 戎兵을 脩야
104
用戒戎作야 用逿蠻方이어다
105
 戎의 作홈을 戒야  逿 蠻方의 홀디어다
106
質爾人民며 謹爾侯度야
107
네 人民을 質며 네 侯의 度를 謹야
108
用戒不虞ᅵ오 愼爾出話며
109
 不虞를 戒고 네 話 出홈을 愼며
110
敬爾威儀야 無不柔嘉이어다
111
네 威儀를 敬야 柔며 嘉티 아님이 업게 홀디어다
112
百圭之玷은 尙可磨也ᅵ어니와
113
白圭의 玷은 오히려 可히 磨려니와
114
斯言之玷은 不可爲也ᅵ니라
115
이 言의 玷은 可히 爲티 몯 거시니라 (주석 : 言^의)
116
無易由言야 無曰苟矣어다
117
由 言을 易티 마라 苟티 마롤디어다
118
莫捫朕舌이라 言不可逝矣니라
119
내 舌을 捫리 업슨디라 言을 可히 逝티 몯 거시니라
120
無言不讎ᅵ며 無德不報ᅵ니
121
言을 讎티 아니리 업스며 德을 報티 아니리 업니 (주석 : 아^니)
122
惠于朋友와 庶民小子ᅵ면
123
朋友와 庶民과 小子의게 惠면
124
子孫繩繩야 萬民靡不承리라
125
子孫이 繩繩야 萬民이 承티 아닐 이 업스리라
126
視爾友君子혼 輯柔爾顔야
127
네 君子 友홈을 視혼 네 顔을 輯고 柔야
128
不遐有愆가 다
129
아니 엇던 愆이 인가 다
130
相在爾室혼도 尙不愧于屋漏ᅵ니
131
네 室에 이신 적을 相혼도 거의 屋瘺에 愧티 아니케 홀디니
132
無曰不顯이라 莫予云覯ᅵ라 라
133
顯티 아닌디라 나 覯리 업다 니디 말라
134
神之格思ᅵ 不可度思ᅵ온 矧可射思아
135
神이 格홈이 可히 度디 몯곤 며 可히 射랴
136
辟爾爲德을 俾臧俾嘉ᅵ니
137
辟아 네 德홈을 여곰 臧케 며 여곰 嘉케 홀디니
138
淑愼爾止야 不愆于儀어다
139
네 止를 淑愼야 儀예 愆티 아니홀디어다
140
不僭不賊이면
141
僭티 아니며 賊디 아니면
142
鮮不爲則이 投我以桃애 報之以李니
143
則이 되디 아닐 이 져금이 내게 桃로  投홈애 李로  報홈이니
144
彼童而角이라 實虹小子ᅵ니라
145
뎌 童애 角을 논디라 진실로 小子를 虹홈이로다
146
荏染柔木애 言緡之絲ᅵ니라
147
荏染 柔木애 絲를 緡니라
148
溫溫恭人은 維德之基니라
149
溫溫 恭人은 德의 基니라
150
其維哲人은 告之話言애 順德之行이어든
151
그 哲人은 話言을 告홈애 德을 順야 行거든
152
其維愚人은 覆謂我僭니
153
그 愚人은 도로혀 나 닐오 僭타 니
154
民各有心이로다
155
民이 각각 이 잇도다
156
於乎小子아 未知臧否아
157
於乎ᅵ라 小子아 臧否를 아디 몯냐
158
匪手攜之라 言示之事ᅵ며
159
手로 攜 이 아니라 事로 示며
160
匪面命之라 言提其耳호라
161
面야 命 이 아니라 그 耳 提호라
162
借曰未知나 亦旣抱子ᅵ엇다
163
가 오 아디 몯다 나  이믜 子를 抱엿것다 (주석 : 나 ^ )
164
民之靡盈이면 誰夙知而莫成이리오
165
民이 盈호라 티 아니면 뉘 일 알고 늣게아 成리오 (주석 : ‘아니면’의 ‘면’은 자형이 다소 불확실함)
166
昊天孔昭시니 我生靡樂이로다
167
昊天이 심히 昭시니 내 生이 樂디 아니도다 (주석 : 樂^디)
168
視爾夢夢이오 我心慘慘호라
169
네 夢夢홈을 視고 내 이 慘慘호라
170
誨爾諄諄호니 聽我藐藐다
171
너를 誨홈을 諄諄히 호니 나를 聽홈을 藐藐히 다
172
匪用爲敎ᅵ오 覆用爲虐다
173
 敎다 아니 고 도로혀  虐다 니
174
借曰未知나 亦聿旣耄ᅵ엇다
175
가 오 아디 몯다 나  이믜 耄엿것다
176
於好小子아 告爾舊止노라
177
於乎ᅵ라 小子아 네게 舊를 告노라
178
聽用我謀ᅵ면 庶無大悔리라
179
내 謀를 聽야 用면 혀 큰 悔 업스리라
180
天方艱難이라 曰喪厥國이로소니
181
天이 뵈야흐로 艱難혼디라 그 國을 喪리로소니
182
取譬不遠이라 昊天不忒이어
183
取야 譬홈이 머디 아니디라 昊天이 忒디 아니거늘
184
回遹其德야 俾民大棘다
185
그 德을 回適야 民으로 여곰 키 棘게 다
186
抑 十二章
 

 
187
菀彼桑柔ᅵ여 其下侯旬이러니
188
菀 뎌 桑柔ᅵ여 그 下ᅵ 旬더니
189
捋采其劉야 瘼此下民이로다
190
捋采홈애 그 劉야 이 下民을 瘼놋다
191
不殄心憂야 倉兄塡兮호니
192
心憂홈을 殄티 몯야 倉兄홈을 塡호니
193
倬彼昊天은 寧不我矜고
194
倬 뎌 昊天은 엇디 나 矜티 아니고
195
四牡騤騤니 旟旐有翩ᅵ로다
196
四牡ᅵ 騤騤니 旟旐ᅵ 翩도다
197
亂生不夷야 靡國不泯이며
198
亂이 生야 夷티 아니야 國이 泯티 아니리 업스며
199
民靡有黎야 具禍以燼이로다
200
民이 黎ᅵ 잇디 아니야 다 禍야  燼리로다
201
於乎有哀호니 國步斯頻이로다
202
於乎ᅵ라 슬프믈 두니 國步ᅵ 이예 頻도다
203
國步蔑資ᅵ라 天不我將샤
204
國步ᅵ 蔑홈이 資혼디라 天이 날을 將티 아니샤
205
靡所止疑이로소니 云徂何往고
206
止야 疑 배 업도소니 徂 어 往료
207
君子實維秉心無競이어시니
208
君子ᅵ 진실로 心秉홈이 競이 업거시니
209
誰生厲階야 至今爲梗고
210
뉘 厲階를 生야 이제 니르히 梗이 되게 고
211
憂心慇慇야 念我土宇노라
212
心에 憂홈을 慇慇히 야 우리 土宇를 念노라
213
我生不辰이라 逢天僤怒호라
214
우리 生이 辰이 아니라 天의 僤 怒를 逢호라
215
自西徂東히 靡所定處ᅵ로소니
216
西로브터 東에 가도록히 定야 處 배 업도소니
217
多我覯痻이며 孔棘我圉ᅵ로다
218
多다 우리 痻을 覯홈이며 심히 棘다 우리 圉ᅵ로다
219
爲謀爲毖나 亂况斯削이로다
220
謀며 毖나 亂이 况야 이예 削놋다
221
告爾憂恤며 誨爾序爵노라
222
네게 憂恤홈을 告며 네게 爵序홈을 誨노라
223
誰能執熱야 逝不以濯이리오
224
뉘 能히 熱을 執야  濯디 아니리오
225
其何能淑고 載胥及溺이로다
226
그 엇디 能히 淑고 곧 서르 溺에 及리로다
227
如彼遡風이라 亦孔之僾로다
228
뎌 風을 遡홈 디라  심히 僾홉도다
229
民有肅心이나 荓云不逮라 야
230
民이 肅 心을 두나 여곰 닐오 逮티 몯리라 야
231
好是稼穡야 力民代食이로소니
232
이 稼穡을 好야 民과로 力야 食을 代노소니
233
稼穡維寶ᅵ며 代食維好ᅵ로다
234
稼穡이 寶ᅵ며 食을 代홈이 好도다
235
天降喪亂이라 滅我立王이오
236
天이 喪亂을 降디라 우리 立 王을 滅고
237
降此蟊賊야 稼穡卒痒이로다
238
이 蟊와 賊을 降야 稼穡이 다 痒놋다
239
哀恫中國이 具贅卒荒이로소니
240
哀恫 中國이 다 贅야 다 荒리로소니
241
靡有旅力이 以念穹蒼이로다
242
旅力이  穹蒼을 念홈이 업도다
243
維此惠君의 民人所瞻은
244
이 惠 君의 民人이 瞻 바
245
秉心宣猶야 考愼其相이니라
246
心을 秉야 猶를 宣야 그 相을 考야 愼니라
247
維彼不順은 自獨俾臧며
248
뎌 順티 아니 이 스스로 홀로 여곰 臧호라 며
249
自有肺腸야 俾民卒狂다
250
스스로 肺腸을 두어 民으로 여곰 다 狂케 다
251
瞻彼中林혼 甡甡其鹿이어
252
뎌 中林을 瞻혼 甡甡 그 鹿이어늘
253
朋友已譖야 不胥以穀이로다
254
朋友ᅵ 이믜 譖야 서르  穀디 아니놋다
255
人亦有言호 進退維谷이라 다
256
人이  言을 두 進며 退홈이 谷이라 다
257
維此聖人은 瞻言百里어
258
이 聖人은 瞻야 言 거시 百里어늘
259
維彼愚人은 覆狂以喜다
260
뎌 愚人은 도로혀 狂야  喜다 (주석 :  ^ 喜)
261
匪言不能이어시니 胡斯畏忌오
262
言을 能티 몯 줄이 아니어시니 엇디 이 畏忌뇨
263
維此良人을 弗求弗迪고
264
이 良 人을 求티 아니며 迪디 아니고
265
維彼忍心을 是顧是復니
266
뎌 忍心 이를 이예 顧며 이예 復니
267
民之貪亂이여 寧爲荼毒이로다
268
民의 貪亂홈이여 荼毒을 寧놋다
269
大風有隧니 有空大谷이로다
270
大風이 隧ᅵ 이시니 空 大谷이로다
271
維此良人은 作爲式穀이어
272
이 良 人을 作야 爲홈이 穀을  거늘 (주석 : ‘이 良 人을’의 ‘을’은 구결의 ‘은’에 해당함. 영인본에 나타난 대로 입력함)
273
維彼不順은 征以中垢ᅵ로다
274
뎌 不順은 征홈을 中垢로  놋다
275
大風有隧니 貪人敗類ᅵ로다
276
大風이 隧ᅵ 이시니 貪 人이 類를 敗놋다
277
聽言則對나 誦言如醉호니
278
言을 聽가 여 곧 對나 言을 誦고 醉 호니
279
匪用其良야 覆俾我悖로다
280
그 良을 디 아니야 도로혀 날로 여곰 悖케 놋다
281
嗟爾朋友아 予豈不知而作이리오
282
嗟홉다 너 朋友아 내 엇디 아디 몯고 作리오 (주석 : 고 ^ 作)
283
如彼飛蟲을 時亦弋獲이라
284
뎌 飛 蟲을 時로  弋야 獲홈 디라
285
旣之陰女호니 反予來赫다
286
이믜 가 너를 陰호니 도로혀 내게 와 赫다
287
民之罔極은 職凉善背니라
288
民의 極이 업슴은 凉타 호 善히 背홈을 職예니라
289
爲民不利호 如云不克다
290
民의 不利를 호 克디 몯 시 다
291
民之回遹은 職競用力이니라
292
民의 回遹홈은 境여 힘을 을 職예니라
293
民之未戾 職盜爲寇ᅵ니라
294
民의 戾티 몯홈은 盜ᅵ 寇홈을 職예니라
295
凉曰不可ᅵ라 나 覆背善詈니
296
凉야 오 可티 아니타 나 도로혀 背얀 善히 詈니
297
雖曰匪予ᅵ라 나 旣作爾歌ᅵ로다
298
비록 오 내 아니라 나 이믜 네 歌를 作연노라
299
桑柔 十六章
 

 
300
倬彼雲漢이여 昭回于天이로다
301
倬 뎌 雲漢이여 昭ᅵ 天에 回얏도다
302
王曰於乎ᅵ라 何辜今之人고
303
王이 샤 於乎ᅵ라 이젯 사이 므슴 죄고
304
天降喪亂샤 饑饉薦臻일
305
天이 喪亂을 降샤 畿饉이 薦히 臻
306
靡神不擧며 靡愛斯牲야
307
神을 擧티 아니리 업스며 이 牲을 愛홈이 업서
308
圭壁旣卒이어 寧莫我聽고
309
圭壁이 이믜 卒거늘 엇디 나를 聽티 아니고
310
旱旣大甚야 蘊隆蟲蟲일
311
旱이 이믜 大甚야 蘊며 隆야 蟲蟲
312
不殄禋祀야 自郊徂宮야
313
禋祀 殄티 아니야 郊로브터 宮에 徂야
314
上下奠瘱며 靡神不宗호니
315
上며 下야 奠고 瘞며 神을 宗티 아닐 이 업시 호니 (주석 : 下^)
316
后稷不克이시며 上帝不臨이샷다
317
后稷이 克디 몯시며 上帝ᅵ 臨티 아니샷다
318
耗斁下土ᅵ 寧丁我躬고
319
下土를 耗斁홈이 엇디 내 몸애 丁고 (주석 : '耗斁홈'의 ‘홈’이 ‘흠’과 같이 나타남)
320
旱旣大甚이라 則不可推로다
321
旱이 이믜 大甚디라 곧 可히 推티 몯리로다 (주석 : 推^티)
322
兢兢業業야 如霆如雷호라
323
兢兢며 業業야 霆티 며 雷티 호라
324
周餘黎民이 靡有孑遺ᅵ어
325
周엣 나 黎民이 孑도 遺니 이쇼미 업거
326
昊天上帝ᅵ 則不我遺ᅵ샷다
327
昊天上帝 곧 날도 遺케 아니샷다
328
胡不相畏리오 先祖于摧혼뎌 (주석 : 영인본상 ‘리오’와 ‘혼뎌’는 다소 불명확함)
329
엇디 서르 저티 아니리오 先祖ᅵ 摧고녀
330
旱旣大甚이라 則不可沮ᅵ로다
331
旱이 이믜 大甚디라 곧 可히 沮티 몯리로다
332
赫赫炎炎야 云我無所ᅵ로다
333
赫赫며 炎炎야 내 所ᅵ 업도다
334
大命近止라 靡瞻靡顧호라
335
큰 命이 近디라 瞻  업스며 顧  업소라
336
群公先正은 則不我助ᅵ어니와
337
群公과 先正은 곧 날을 助티 아니거니와
338
父母先祖 胡寧忍予오
339
父母와 先祖 엇디 나를 忍고
340
旱旣大甚이라 滌滌山川이로다
341
旱이 이믜 大甚디라 山川이 滌滌도다
342
旱魃爲虐야 如惔如焚이로다
343
旱魃이 虐을 야 惔 며 焚 놋다
344
我心憚署야 憂心如熏호라
345
내 애 署를 憚야 憂 이 熏 호라
346
群公先正이 則不我聞이로소니
347
群公과 先正이 곧 나 聞티 아니노소니
348
昊天上帝 寧俾我遯고
349
昊天上帝 엇디 날로 여곰 遯케 료
350
旱旣大甚이라 黽勉畏去호라
351
旱이 이믜 大甚디라 黽勉야 去를 畏호라
352
胡寧瘨我以旱고
353
엇디 나를 瘨호 旱으로  고
354
憯不知其故ᅵ로다
355
일즙 그 故를 아디 몯리로다
356
祈年孔夙며 方社不莫호니
357
年을 祈홈을 심히 夙며 方며 社홈을 莫티 아니호니
358
昊天上帝ᅵ 則不我虞ᅵ샷다
359
昊天上帝 곧 날을 虞티 아니샷다 (주석 : 帝 ^ 곧)
360
敬恭明神론 宜無悔怒ᅵ니라
361
明神을 敬恭홈으론 맛당히 悔怒ᅵ 업섬즉니라
362
旱旣大甚이라 散無友紀로다
363
旱이 이믜 大甚디라 散야 友紀 업도다
364
鞠哉庶正이며 疚哉冢宰며
365
鞫 庶正이며 疚 冢宰며 (주석 : 冢^宰)
366
趣馬師氏와 膳夫左右왜 靡人不周야
367
趣馬와 師氏와 膳夫와 左右왜 人이 周티 아니리 업서
368
無不能止로다
369
能티 몯호라 야 止리 업도다
370
瞻卬昊天호니 云如何里오
371
昊天을 瞻卬호니 里예 엇디료
372
瞻卬昊天혼 有嘒其星이로다
373
昊天을 瞻卬혼 嘒 그 星이로다 (주석 : ‘嘒’는 언해문에 ‘慧’로 나타남. 원문에 따라 수정하여 입력함)
374
大夫君子ᅵ 昭假無嬴이로다
375
태우 君子ᅵ 昭히 假홈이 嬴이 업도다 (주석 : ‘假’는 언해문에 ‘格’으로 나타남. 원문에 따라 수정하여 입력함)
376
大命近止나 無棄爾成이어다
377
큰 命이 近나 네 成을 棄티 마롤디어다
378
何求爲我ᅵ리오 以戾庶正이니라
379
엇디 나를 위홈을 求리오  庶正을 戾홈이니라
380
瞻卬昊天노니 曷惠其寧고
381
昊天을 瞻卬노니 언제 그 寧을 惠고
382
雲漢 八章
 

 
383
崧高維嶽이 駿極于天이로다
384
崧高 嶽이 駿야 天애 極도다
385
維嶽降神야 生甫及申이로다
386
嶽이 神을 降야 甫와 밋 申을 生도다
387
維申及甫ᅵ 維周之翰이라
388
申과 밋 甫ᅵ 周의 翰이라
389
四國于蕃이며 四方于宣이로다
390
四國에 蕃이며 四方애 宣놋다
391
亹亹申伯을 王纘之事샤
392
亹亹 申伯을 王이 事를 纘케 샤
393
于邑于謝야 南國是式게 시다
394
謝에 邑야 南國이 이에 式게 시다
395
王命召伯샤 定申伯之宅샤
396
王이 召伯을 命샤 申伯의 宅을 定샤
397
登是南邦시니 世執其功이로다
398
이 南方을 登시니 世로 그 功을 執게 놋다
399
王命申伯샤 式是南邦시고
400
王이 申伯을 命샤 이 南邦을 式게 시고
401
因是謝人야 以作爾庸시다
402
이 謝ᄉ 人을 因야  네 庸을 作시다
403
王命召伯샤 徹申伯土田시고
404
王이 召伯을 命샤 申伯의 土田을 徹시고
405
王命傅御샤 遷其私人시다
406
王이 傅御를 命샤 그 私人을 遷시다
407
申伯之功을 召伯是營이로다
408
申伯의 功을 召伯이 이 營도다
409
有俶其城니 寢廟旣成야
410
그 城을 俶니 寢廟ᅵ 이믜 成야
411
旣成藐藐이어 王錫申伯시다
412
이믜 成홈애 藐藐거늘 王이 申伯을 錫시니
413
四牡蹻蹻며 鉤膺濯濯이로다
414
四牡ᅵ 蹻蹻며 鉤膺이 濯濯도다
415
王遣申伯시니 路車乘馬ᅵ로다
416
王이 申伯을 遣시니 路車와 乘馬ᅵ로다
417
我圖爾居호니 莫如南土ᅵ로다
418
내 네 居를 圖호니 南土만  이 업도다
419
錫爾介圭야 以作爾寶노니
420
너를 介圭를 錫야  네 寶를 作노니
421
往近王舅아 南土是保ᅵ어다
422
往라 王舅아 南土를 이예 保홀디어다
423
申伯信邁어 王餞于郿시다
424
申伯이 진실로 邁거늘 王이 郿에 錢시다
425
申伯還南니 謝于誠歸로다
426
申伯이 南으로 還니 謝애 진실로 歸놋다
427
王命召伯샤 徹申伯土疆야
428
王이 召伯을 命샤 申伯의 土疆을 徹야
429
以峙其粻니 式遄其行이로다
430
 그 粻을 峙니  그 行을 리 놋다
431
申伯番番니 旣入于謝야
432
申伯이 番番니 이믜 謝애 入야
433
徒御嘽嘽니 周邦咸喜야
434
徒御ᅵ 嘽嘽니 周ᄉ 邦이 다 喜야
435
戎有良翰이라 놋다
436
네 어딘 翰을 둣다 놋다
437
不顯가 申伯이여
438
顯티 아니냐 申伯이여
439
王之元舅ᅵ로소니 文武是憲이로다
440
王의 元舅ᅵ로소니 文武ᅵ 이예 憲놋다
441
申伯之德이여 柔惠且直이로다
442
申伯의 德이여 柔惠고  直도다
443
揉此萬邦야 聞于四國이로다
444
이 萬邦을 揉야 四國에 聞놋다
445
吉甫作誦호니 其詩孔碩이로다
446
吉甫ᅵ 誦을 作호니 그 詩 심히 碩도다
447
其風肆好니 以贈申伯노라
448
그 風이 드듸여 好니  申伯을 贈노라
449
崧高 八章
 

 
450
天生烝民시니 有物有則이로다
451
天이 모 民을 生시니 物이 이숌애 則이 잇도다
452
民之秉彛라 好是懿德이로다
453
民의 秉엿 彛라 이 懿 德을 好놋다
454
天監有周시니 昭假于下
455
天이 周를 監시니 昭로 下의셔 假
456
保玆天子야 生仲山甫ᅵ샷다
457
이 天子를 保샤 仲山甫를 生샷다
458
仲山甫之德이 柔嘉維則이라
459
仲山甫의 德이 柔嘉홈이 則혼디라
460
令儀令色이며 小心翼翼며
461
令 儀며 令 色이며 을 젹게 야 翼翼며
462
古訓是式며 威儀是力며
463
녯 訓을 이 式며 威儀를 이 力며
464
天子是若며 明命使賦ᅵ로다
465
天子를 이 若며 明 命을 여곰 賦놋다
466
王命仲山甫샤 式是百辟며
467
王이 仲山甫를 命샤 이 百辟을 式게 며
468
纘戎祖考야 王躬是保케 시다
469
네 祖考를 纘야 王의 躬을 이예 保케 시다
470
出納王命니 王之喉舌이며
471
王의 命을 出며 納니 王의 喉舌이며
472
賦政于外니 四方爰發이로다
473
政을 外예 賦니 四方이 이예 發놋다
474
肅肅王命을 仲山甫將之며
475
肅肅 王의 命을 仲山甫ᅵ 將며
476
邦國若否 仲山甫明之로다
477
邦國의 若이며 否를 仲山甫ᅵ 明놋다
478
旣明且哲야 以保其身이며
479
이믜 明고  哲야  그 身을 保며
480
夙夜匪解야 以事一人이로다
481
夙夜애 解티 아니야  一人을 事놋다
482
人亦有言호 柔則茹之오
483
人이  言을 두 柔면 茹고
484
剛則吐之라 니
485
剛면 吐다 니
486
維仲山甫 柔亦不茹며
487
仲山甫 柔야도  茹티 아니며
488
剛亦不吐야
489
剛야도  吐티 아니야
490
不侮矜寡며 不畏彊禦ᅵ로다
491
矜寡를 侮디 아니며 疆禦를 畏티 아니놋다
492
人亦有言호 德輶如毛ᅵ나
493
人이  言을 두 德의 輶홈이 毛ᅵ 나
494
民鮮克擧之라 니
495
民이 히 擧리 적다 니
496
我儀圖之호니 維仲山甫擧之로소니
497
내 儀며 圖호니 仲山甫ᅵ 擧리로소니
498
愛莫助之로다
499
愛야도 助티 몯리로다
500
袞職有厥이어든 維仲山甫補之로다
501
袞職이 闕이 잇거든 仲山甫ᅵ 놋다
502
仲山甫出祖니
503
仲山甫ᅵ 出야 祖니
504
四牡業業며 征夫捷捷니
505
四牡ᅵ 業業며 征夫ᅵ 捷捷니
506
每懷靡及이로다 (주석 : 영인본에서는 ‘이로디’로 보임)
507
양 懷홈이 밋디 몯 놋다
508
四牡彭彭며 八鸞鏘鏘니
509
四牡ᅵ 彭彭며 八鸞이 鏘鏘니
510
王命仲山甫샤 城彼東方이샷다
511
王이 仲山甫를 命샤 뎌 東方의 城라 샷다 (주석 : 東^方)
512
四牡騤騤며 八鸞喈喈니
513
四牡ᅵ 騤騤며 八鸞이 喈喈니
514
仲山甫徂齊니 式遄其歸로다
515
仲山甫ᅵ 齊예 徂니  그 歸홈을 리 리로다
516
吉甫作誦호니 穆如淸風이로다
517
吉甫ᅵ 誦을 作호니 穆홈이 淸風 도다
518
仲山甫永懷라 以慰其心노라
519
仲山甫ᅵ 기리 懷논디라  그 을 慰노라
520
烝民 八章
 

 
521
奕奕梁山을 維禹甸之샷다
522
奕奕 梁山을 禹ᅵ 甸샷다
523
有倬其道애 韓侯受命이로다
524
倬 그 道애 韓侯ᅵ 命을 受놋다
525
王親命之샤 纘戎祖考노니
526
王이 親히 命샤 네 祖考를 纘케 노니
527
無廢朕命야 夙夜匪解야
528
朕의 命을 廢티 마라 夙夜애 解티 아니야
529
虔共爾位라 朕命不易호리라
530
네 位예 虔共라 朕의 命을 易디 아니 호리라
531
幹不庭方야 以佐戎辟라
532
庭티 아니 方을 幹야  네 辟을 佐라
533
四牡奕奕니 孔脩且張이로다
534
四牡ᅵ 奕奕니 심히 脩고  將도다
535
韓侯入覲니 以其介圭로 入覲于王ᅵ로다
536
韓侯ᅵ 入야 覲니 그 介圭로  王 入야 覲놋다
537
王錫韓侯시니
538
王이 韓侯를 錫시니
539
淑旂綏章과 簟茀錯衡과 玄袞赤舃과
540
淑 旂와 綏章과 簟으로  茀과 錯 衡과 玄 袞과 赤 舃과
541
鉤膺鏤鍚과 鞹鞃淺幭과 鞗革金厄이로다
542
鉤와 膺과 鏤 鍚과 鞹으로  鞃과 淺으로  幭과 鞗革에 金으로 厄 거시로다 (주석 : 淺^으)
543
韓侯出祖니
544
韓侯ᅵ 出야 祖니
545
出宿于屠ᅵ로다
546
出야 屠애 宿놋다 (주석 : 屠^애)
547
顯父餞之니 淸酒百壺ᅵ로다
548
顯父ᅵ 錢니 淸酒ᅵ 百壺ᅵ로다
549
其殽維何오 炰鼈鮮魚ᅵ로다
550
그 殽ᅵ
551
其蔌維何오 維筍及蒲ᅵ로다
552
그 蔌이 므섯고 筍과 밋 蒲ᅵ로다
553
其贈維何오 乘馬路車ᅵ로다
554
그 贈 거시 므섯고 乘馬와 路車ᅵ로다
555
籩豆有且니 侯氏燕胥ᅵ로다
556
籩豆ᅵ 且니 侯氏ᅵ 서르 燕놋다
557
韓侯取妻니
558
韓侯ᅵ 妻를 取니
559
汾王之甥이오 蹶父之子ᅵ로다
560
汾王의 甥이오 蹶父의 子ᅵ로다
561
韓侯迎止니 于蹶之里로다
562
韓侯ᅵ 迎니 蹶ᄉ 里예 놋다
563
百兩彭彭며 八鸞鏘鏘니 不顯其光가
564
百兩이 彭彭며 八鸞이 鏘鏘니 그 光이 顯디 아니냐
565
諸娣從之니 祁祁如雲이로다
566
모 娣ᅵ 從니 祁祁야 雲 도다
567
韓侯顧之니 爛其盈門이로다
568
韓侯ᅵ 顧니 爛히 그 門에 盈도다
569
蹶父孔武야 靡國不到야
570
跪父ᅵ 심히 武야 國에 到티 아닐  업시야
571
爲韓姞相攸니 莫如韓樂이로다
572
韓姞을 爲야 攸를 相니 韓의 樂홈만 니 업도다
573
孔樂韓土여 川澤訏訏며
574
심히 樂 韓 히여 川과 澤이 訏訏며
575
魴鱮甫甫며 麀鹿噳噳며
576
魴과 鱮ᅵ 甫甫며 麌와 鹿이 噳噳며 (주석 : 와 ^ 鹿)
577
有熊有羆며 有貓有虎ᅵ로다
578
熊이 이시며 羆 이시며 貓ᅵ 이시며 虎ᅵ 잇도다
579
慶旣令居니 韓姞燕譽ᅵ로다
580
이믜 令 居를 慶니 韓姞이 燕譽놋다
581
溥彼韓城이여 燕師所完이로다
582
溥 뎌 韓ᄉ 城이여 燕ᄉ 師의 完 배로다
583
以先祖受命이 因時百蠻으로 王錫韓侯시니
584
先祖의 命受홈이 이 百蠻을 因홈으로  王이 韓侯를 錫시니
585
其追其貊이로다
586
그 追와 그 貊이로다
587
奄受北國야 因以其伯니
588
믄득 北國을 受야 因야  그 伯니
589
實墉實壑며 實畝實籍고
590
진실로 墉며 진실로 壑며 진실로 畝며 진실로 籍고
591
獻其貔皮와 赤豹黃羆로다
592
그 貔皮와 赤豹와 黃羆를 獻리로다
593
韓奕 六章
 

 
594
江漢浮浮니 武夫滔滔ᅵ로다
595
江漢이 浮浮니 武夫ᅵ 滔滔놋다
596
匪安匪遊ᅵ라 淮夷來求ᅵ니라
597
安티 몯며 遊티 몯논디라 淮夷 來야 求홈이니라
598
旣出我車며 旣設我旟니
599
이믜 내 車를 出며 이믜 내 旟를 設니
600
匪安匪舒ᅵ라 淮夷來鋪ᅵ니라
601
安티 몯며 舒티 몯논디라 淮夷를 來야 鋪홈이니라
602
江漢湯湯니 武夫洸洸이로다
603
江漢이 湯湯니 武夫ᅵ 洸洸도다
604
經營四方야 告成于王이로다
605
四方울 經營야 王 成홈을 告놋다
606
四方旣平니 王國庶定이로다
607
四方이 이믜 平니 王國이 혀 定도다
608
時靡有爭니 王心載寧이샷다
609
이에 爭홈이 잇디 아니니 王의 心이 곧 寧샷다
610
江漢之滸애 王命召虎샤
611
江漢ᄉ 滸애 王이 召虎를 命샤
612
式辟四方야 徹我疆土샨
613
 四方을 辟야 우리 疆土 徹샨
614
匪疚匪棘이라 王國來極시니
615
疚 줄이 아니며 棘 줄이 아니라 王國에 來야 極게 심이니
616
于疆于理야 至于南海로다
617
疆며 理야 南解예 至도다
618
王命召虎샤 來旬來宣시다
619
王이 召虎를 命샤 來야 旬며 來야 宣라 시다
620
文武受命이실 召公維翰이러니
621
文武ᅵ 命을 受실 召公이 翰이러니
622
無曰予小子ᅵ어다 召公是似ᅵ니라
623
나 小子ᅵ라 니디 마롤디어다 召公을 이예 톨디니라
624
肇敏戎公이면 用錫爾祉호리라
625
네 을 肇야 敏면  네게 祉를 錫호리라 (주석 : ‘’은 영인본에 나타난 대로 입력함)
626
釐爾圭瓚과 秬鬯一卣며
627
너를 圭瓚과 秬鬯 卣를 釐며
628
告于文人야 錫山土田노니
629
文人 告야 山과 土田을 錫노니
630
于周受命야 自召祖命노라
631
周에 가 命을 受야 召祖의 命던 로브터 노라
632
虎拜稽首니 天子萬年이쇼셔
633
虎ᅵ 拜야 首를 稽니 天子ᅵ 萬年이쇼서 (주석 : 年^이)
634
虎拜稽首야 對揚王休야
635
虎ᅵ 拜야 首 稽야 王의 休를 對야 揚야
636
作召公考니 天子萬壽ᅵ쇼셔
637
召公애 作야 考니 天子ᅵ 萬壽ᅵ쇼서
638
明明天子ᅵ 令聞不已시며
639
明明신 天子ᅵ 令 聞이 已티 아니시며
640
矢其文德샤 洽此四國쇼셔
641
그 文德을 矢샤 이 四國을 洽쇼서 (주석 : 四^國)
642
江漢 六章
 

 
643
赫赫明明히 王命卿士ᅵ 南仲大祖 大師皇父샤
644
赫赫히 明明히 王이 卿士ᅵ 南仲이 大祖 大師ᅵ언 皇父를 命샤
645
整我六師야 以脩我戎야
646
우리 六師를 整야  우리 戎을 脩야
647
旣敬旣戒야 惠此南國시다
648
이믜 敬며 이믜 戒야 이 南國을 惠시다 (주석 : 믜 ^ 戒)
649
王謂尹氏샤 命程伯休父야
650
王이 尹氏려 니샤 程伯 休父를 命야
651
左右陳行야 戒我師旅야
652
左右로 行을 陳야 우리 師와 旅를 戒야
653
率彼淮浦야 省此徐土시니
654
뎌 淮浦를 率야 이 徐土를 省시니
655
不留不處야 三事就緖ᅵ로다
656
留티 아니며 處티 아니야 三事ᅵ 緖에 就놋다 (주석 : 留^티)
657
赫赫業業니 有嚴天子ᅵ샷다
658
赫赫며 業業니 嚴 天子ᅵ샷다
659
王舒保作샤 匪紹匪遊시니
660
王이 舒히 保作샤 紹티 아니며 遊티 아니시니
661
徐方繹騷ᅵ로다
662
徐方이 繹야 騷놋다 (주석 : 이 ^ 繹)
663
震驚徐方니 如雷如霆야
664
徐方을 震驚니 雷 며 霆 야
665
徐方震驚이로다
666
徐方이 震驚놋다
667
王奮厥武시니 如震如怒ᅵ로다
668
王이 그 武를 奮시니 震 며 怒 도다
669
進厥虎臣시니 鬫如虓虎ᅵ로다
670
그 虎臣을 進시니 鬫히 虓虎 도다 (주석 : 鬫^히)
671
鋪敦淮濆야 仍執醜虜니
672
淮濆에 鋪야 敦야 仍야 醜虜를 執니
673
截彼淮浦ᅵ여 王師之所ᅵ로다
674
截 뎌 淮浦ᅵ여 王師의 所ᅵ로다
675
王旅嘽嘽니 如飛如翰며
676
王이 旅ᅵ 嘽嘽니 飛홈 며 翰홈 며
677
如江如漢며 如山之苞며
678
江 며 漢 며 山의 苞 며 (주석 : 山^의)
679
如川之流며 綿綿翼翼며
680
川의 流 며 緜緜며 翼翼며
681
不測不克야 濯征徐國이로다
682
測디 몯며 克디 몯야 키 徐國을 征놋다
683
王猶允塞시니 徐方旣來로다
684
王의 猶ᅵ 진실로 塞시니 徐方이 이믜 來도다
685
徐方旣同니 天子之功이샷다
686
徐方이 이믜 同니 天子의 功이샷다 (주석 : ^니)
687
四方旣平니 徐方來庭이로다
688
四方이이믜 平니 徐方이 來야 庭놋다
689
徐方不回어늘 王曰還歸라 시다
690
徐方이 回티 아니커늘 王이 샤 도라갈디라 시다
691
常武 六章
 

 
692
瞻卬昊天호니 則不我惠라
693
昊天을 瞻卬호니 곧 나를 惠티 아니디라
694
孔瑱不寧야 降此大厲ᅵ샷다
695
심히 오래 寧티 아니야 이 큰 厲를 降샷다
696
邦靡有定야 士民其瘵니
697
邦이 定홈이 잇디 아니야 士民이 그 癠니
698
蟊賊蟊疾이 靡有夷屆며
699
蟊賊의 蟊야 疾홈이 夷야 屆홈이 잇디 아니며
700
罪罟不收야 靡有夷瘳ᅵ로다
701
罪罟를 收티 아니야 夷야 瘳홈이 잇디 아니놋다
702
人有土田을 女反有之며
703
人이 둔 土田을 네 도로혀 두며
704
人有民人을 女覆奪之며
705
人이 둔 民人을 네 도로혀 奪며
706
此宜無罪 女反收之며
707
이 맛당이 罪 업슨 이를 네 도로혀 收며
708
彼宜有罪 女覆說之로다
709
뎌 맛당이 罪 인 이를 네 도로혀 說놋다
710
哲夫成城이어든 哲婦傾城니라
711
哲 夫ᅵ 城을 成거든 哲 婦ᅵ 城을 傾니라
712
懿厥哲婦ᅵ 爲梟爲鴟로다
713
懿한 그 哲婦ᅵ 梟ᅵ 되며 鴟 되놋다
714
婦有長舌이여 維厲其階로다
715
婦의 長舌을 둠이여 厲의 階로다
716
亂匪降自天이라 生自婦人이니라
717
亂이 天으로 부터 降 줄이 아니라 婦人으로브터 生얘니라
718
匪敎匪誨 時維婦寺니라
719
敎ᅵ 아니며 誨 아닌 거 이 婦와 寺니라
720
鞠人忮忒야 譖始竟背어든
721
人을 鞫야 技야 忒야 譖으로 始야 애 背거든
722
豈曰不極이리오 伊胡爲慝고 니
723
엇디 極디 아니호라 니리오 엇디 忒이 되리오 니
724
女賈三倍 君子是識이라
725
賈의 三倍홈을 君子ᅵ 이 알옴 디라
726
婦無公事ᅵ어 休其蠶織이로다
727
婦ᅵ 公事ᅵ 업거늘 그 蠶織기를 休놋다
728
天何以刺ᅵ며 何神不富오
729
天이 엇디  刺며 엇디 神이 富케 아니고
730
舍爾介狄이오 維予胥忌다
731
네 介 狄을 舍고 나를 서르 忌다
732
不弔不祥며 威儀不類며
733
不祥을 弔티 아니며 威儀ᅵ 類티 아니며
734
人之云亡이니 邦國殄瘁로다
735
人이 亡니 邦國이 殄瘁리로다
736
天之降罔이여 維其優矣로다
737
天이 罔을 降홈이여 그 優도다
738
人之云亡이여 心之優矣로다
739
人의 亡홈이여 心의 憂홉도다
740
天之降罔이여 維其幾矣로다
741
天이 罔을 降홈이여 그 幾도다
742
人之云亡이여 心之悲矣로다
743
人의 亡홈이여 心에 悲홉도다
744
觱沸檻泉이여 維其深矣로다
745
觱沸 檻泉이여 그 深도다
746
心之憂矣여 寧自今矣리오
747
心의 憂홈이여 엇디 이제로브테리오
748
不自我先이며 不自我後ᅵ로다
749
날로브터 先이 아니며 날로브터 後ᅵ 아니로다
750
藐藐昊天이나 無不克鞏이시니
751
藐藐 昊天이나 히 鞏티 아니홈이 업스시니
752
無忝皇祖ᅵ면 式救爾後ᅵ리라
753
皇祖 忝티 말면  네 後를 救리라
754
瞻卬 七章
 

 
755
旻天疾威라 天篤降喪샤
756
旻天이 疾威혼디라 天이 篤히 喪을 降샤
757
瘨我饑饉야 民卒流亡니
758
날을 饑僅으로 瘨야 民이 다 流亡니
759
我居圉卒荒이로다
760
우리 居와 圉ᅵ 다 荒놋다
761
天降罪罟샤 蟊賊內訌며
762
天이 罪罟를 降샤 蟊賊이 內로 訌며
763
昏椓靡共야 潰潰回遹이어
764
昏椓이 共티 아니야 潰潰야 回遹거늘 (주석 : 야 ^ 潰)
765
實靖夷我邦이로다
766
진실로 우리 邦을 靖야 夷케 놋다
767
皐皐訿訿란 曾不知其玷고
768
皐皐코 訿訿 이란 일즉 그 玷을 아디 몯고
769
兢兢業業야 孔塡不寧니
770
兢兢며 業業야 심히 오래 寧티 몯니
771
我位孔貶이로다
772
우리 位ᅵ 심히 貶놋다
773
如彼歲旱애 草不潰茂며 如彼棲苴니
774
뎌 歲ᅵ 旱홈애 草ᅵ 潰武티 몯홈 며 뎌 棲苴 니
775
我相此邦호 無不潰止로다
776
내 이 邦을 相혼 潰티 아니 이 업도다
777
維昔之富애 不如時며
778
녜 富홈애 이 디 아니며
779
維今之疚도 不如玆ᅵ로다
780
이제 疚도 이 디 아니도다 (주석 : 이 ^ )
781
彼䟽斯粺어 胡不自替오
782
뎌 䟽ᅵ오 이 粺어 엇디 스스로 替티 아니고
783
職兄斯引호라
784
職야 兄야 이예 引호라
785
池之竭矣 不云自頻며
786
池의 竭홈을 頻으로 自다 니르디 아니며
787
泉之竭矣 不云自中다
788
泉의 竭홈을 中으로 自다 니르디 아니다
789
溥斯害矣라 職兄斯弘호니
790
이 害ᅵ 溥디라 職야 兄홈을 이예 弘호니 (주석 : 라 ^ 職)
791
不烖我躬가
792
내 몸애 烖티 아니가
793
昔先王受命앤 有如召公이
794
녜 先王이 命을 受실 젠 召公 니
795
日辟國百里러니
796
日로 國 百里를 辟더니
797
今也日蹙國百里로다
798
이제 日로 國 百里를 蹙놋다
799
於乎哀哉라 維今之人은 不尙有舊아
800
於乎ᅵ라 哀홉다 이젯 人은 오히려 舊ᅵ 잇디 아니냐 (주석 : 려 ^ 舊)
801
召旻 七章
【원문】詩經諺解 卷之十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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