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그 心을 存야 그 性을 養욤은 天을 事 배오
11
殀壽에 不貳야 脩身以俟之 所以立命也ᅵ니라
12
殀壽에 貳티 아니야 身을 修야 俟욤은 命을 立 배니라
16
命이 아니니 업나 그 正을 順히 受홀띠니라
18
이런 故로 命을 아 者 巖墻ᄉ 下애 立디 아니니라
20
그 道 盡야 死 者는 正 命이오
22
桎梏야 死 者 正 命이 아니니라
28
이 求 得홈애 益홈이 인니 내게 인 者를 求니라
30
求욤이 道ᅵ 잇고 得욤이 命이 이시니
32
이 求 得홈애 益홈이 업니 外예 인 者를 求니라
38
身애 反야 誠면 樂이 이만 크니 업고
40
恕를 强야 行면 仁을 求홈이 이만 갓가오니 업니라
44
行호 著티 몯며 習호 察타 몯 디라
46
身이 終토록 由야도 그 道를 아디 몯 者ᅵ 하니라
58
機變ᄉ 巧를 者 恥를 빼 업스니라
60
恥티 아니홈이 사디 몯면 므서시 사 이 이시리오
64
녜 賢 王이 善을 好야 勢 忘더니
66
녜 賢 士ᅵ 엇디 호올로 그러티 아니리오
70
故로 王公이 敬을 致며 禮 盡티 아니면 시러곰 로 見티 몯니
72
見욤도 오히려 시러곰 로 몯곤 며 시러곰 臣랴
82
人이 知티 몯띠라도 囂囂 띠니라
84
오 엇더야 이 可히 囂囂리잇고
86
샤 德을 尊며 義 樂면 可히 囂囂이니라
88
故로 士 窮야도 義 失티 아니며 達야도 道애 離티 아니니라
90
窮야도 義 失티 아니 故로 士ᅵ 己 得고
92
達야도 道애 離티 아니 故로 民이 望을 失티 아니니라
94
녯 사이 志 得야 澤이 民의게 加고
96
志 得디 몯야 身을 修야 世예 見니
98
면 그 身을 호올로 善고 達면 天下 兼야 善니라
102
文王을 待 後에 興 者 凡民이니
103
若夫豪傑之士 雖無文王이라도 猶興이니라
104
만일에 豪傑읫 士 비록 文王이 업 띠라도 오히려 興니라
108
附호 韓과 魏ᄉ 家로 홀띠라도 만일에 그 스스로 視홈이 欿然면
114
佚 道로 民을 使면 비록 勞나 怨티 아니고
116
生 道로 民을 殺면 비록 死나 殺 者 怨티 아니니라
124
殺야도 怨티 아니며 利야도 庸티 아니 디라
126
民이 日로 善에 遷호 者 아디 몯니라
127
夫君子 所過者ᅵ 化며 所存者ᅵ 神이라
128
君子 過 배 化며 存 배 神 디라
129
上下ᅵ 與天地同流니 豈曰小補之哉리오
130
上下ᅵ 天地로 더블어 同流니 엇디 小補다 니리오
134
仁 言이 仁 聲이 人의게 入홈이 深홈만 디 몯니라
136
善 政이 善 敎의 民을 得홈만 디 몯니라
148
人의 學디 아니여도 能 바 그 良能이오
150
慮티 아니여도 知 바 그 良知니라
152
孩堤옛 童이 그 親愛욤을 아디 아니리 업스며
154
그 長홈애 믿처 그 兄敬홈을 아디 아니리 업스니라
156
親을 親욤은 仁이오 長을 敬욤은 義니
161
舜之居深山之中에 與木石居시며 與鹿豕遊시니
162
舜이 深山ᄉ 가온 居심애 木과 石으로 더블어 居시며 鹿과 豕로 더블어 遊시니
164
그 深山ᄉ 野人의게 달 배 幾希더시니
166
그 善言을 聞시며 善行을 見심애 미츠샤
168
江河 決 디라 沛然야 能히 禦리 업 더시다
172
그 디 아니 빠 디 말며 그 欲디 아니 빠 欲디 마롤 띠니
178
人의 德의 慧와 術의 知 둔 者 덛덛이 疢疾에 인니라
188
君을 事 人이 이시니 이 君을 事면 容며 悅홈을 者ᅵ니라
190
社稷을 安 臣이 이시니 社稷을 安욤오로 悅을 삼 者ᅵ니라
191
有天民者니 達可行於天下而後에 行之者也ᅵ니라
192
天民인 者ᅵ 이시니 達야 可히 天下애 行얌즉 後에 行 者ᅵ니라
194
大人인 者ᅵ 이시니 己 正홈애 物이 正 者ᅵ니라
198
君子ᅵ 세 樂이 이쇼 天下애 王욤이 與야 存티 아니니라
199
父母ᅵ 俱存며 兄弟ᅵ 無故ᅵ 一樂也ᅵ오
200
父母ᅵ 다 存며 兄弟ᅵ 故ᅵ 업이 樂이오
202
仰얀 天에 愧티 아니며 俯얀 人에 作디 아니홈이 두 樂이오
204
天下엣 英才 得야 敎育홈이 세 樂이니
206
君子ᅵ 세 樂이 이쇼 天下애 王욤이 與야 存티 아니니라
210
土ᅵ 廣며 民이 衆홈을 君子ᅵ 欲나
213
中天下而立야 定四海之民을 君子ᅵ 樂之나
214
天下애 中야 立야 四海ᄉ 民을 定욤을 君子ᅵ 樂나
226
君子의 性인 바 仁과 義와 禮와 智ᅵ 心에 根얀 디라
227
其生色也ᅵ 睟然見於面며 盎於背며 施於四體야
228
그 色애 生욤이 睟然히 面에 見며 背예 盎며 四體예 施야
234
伯夷ᅵ 紂 辟야 北海ᄉ 濱에 居더니
240
나 西伯은 老者 善養다 드로라 고
242
太公이 紂 辟야 東海ᄉ 濱에 居더니
248
나 西伯은 老者 善養다 드로라 니
254
五畝ᄉ 宅애 墻下애 樹호 桑으로 야
256
匹夫ᅵ 蠶면 老者ᅵ 足히 帛을 衣리며
258
五母ᄉ 鷄와 二母ᄉ 彘 그 時 失홈이 업면
268
그 田里 制야 樹며 畜홈을 敎며
270
그 妻子를 導야 여곰 그 老 養케 홈이니
276
煖티 아니며 飽티 아니홈을 凍며 餒홈이라 니니
277
文王之民이 無凍餒之老者ᅵ 此之謂也ᅵ니라
278
文王의 民이 凍며 餒 老者ᅵ 업다 홈이 이 닐옴이니라
281
易其田疇며 薄其稅斂이면 民可使富也ᅵ니라
282
그 田疇 易며 그 稅斂을 薄히 면 民을 可히 여곰 富케 이니라
283
食之以時며 用之以禮면 財不可勝用也ᅵ니라
284
食욤을 時로 며 用욤을 禮로 면 財 可히 이긔여 用티 몯이니라
286
民이 水火ᅵ 아니면 生活티 몯 꺼시로
288
昏暮앳 人의 門戶를 叩야 水火를 求야든
290
與티 아닐 者ᅵ 업슴은 지극히 足니
292
聖人이 天下 治심애 여곰 菽粟둠을 水火티 시니
293
菽粟이 如水火ᅵ면 而民이 焉有不仁者乎ᅵ리오
294
菽粟이 水火 면 民이 엇디 仁티 아닌 者ᅵ 이시리오
298
孔子ᅵ 東山애 登샤 魯 小히 너기시고
302
故로 海예 觀 者애 水 되옴이 어렵고
304
聖人의 門에 遊 者애 言 되옴이 어려오니라
306
水 觀홈이 術이 인니 반시 그 瀾을 觀흘띠니라
308
日月이 明이 이시니 光을 容 반시 照니라
310
流水의 物 이로옴이 科애 盈티 몯면 行티 몯니
311
君子之志於道也애도 不成章이면 不達이니라
312
君子의 道애 志홈애도 章이 成티 몯면 達티 몯니라
316
鷄ᅵ 鳴거든 起야 孶孶히 善을 者 舜의 徒ᅵ오
318
鷄ᅵ 鳴거든 起야 孶孶히 利 者 蹠의 徒ᅵ니
319
欲知舜與蹠之分인댄 無他ᅵ라 利與善之間也ᅵ니라
320
舜과 다 蹠의 分욤을 알오쟈 홀 띤댄 他ᅵ 업슨 디라 利와 다 善의 間이니라
326
一毛 拔야 天下 利케 홀띠라도 디 아니니라
330
頂을 摩야 踵애 放홀띠라도 天下를 利케 홀띤댄 니라
336
中을 執고 權이 업슴이 오히려 一 執홈이니라
338
一 執홈을 惡 바 그 道 賊홈을 爲얘니
344
饑 者ᅵ 食을 甘고 渴 者ᅵ 飮을 甘니
354
人이 能히 饑渴의 害로 心의 害 삼디 아니면
360
柳下惠 三公으로 그 介 易디 아니니라
364
욤이 인 者ᅵ 辟컨댄 井 堀욤 니
366
井掘홈을 九軔을 호 泉에 及디 몯면 오히려 井을 棄이니라
376
오래 假고 歸티 아니니 엇디 그 有ᅵ 아닌 주 알리오
380
伊尹이 오 予ᅵ 不順을 狎디 아니호리라 고
387
賢者之爲人臣也애 其君이 不賢則固可放與잇가
388
賢者ᅵ 人臣이 되야심애 그 君이 賢티 아니면 진실로 可히 放리잇가
391
有伊尹之志則可커니와 無伊尹之志則簒也ᅵ니라
392
伊尹의 志ᅵ 이시면 可커니와 伊尹의 志ᅵ 업스면 纂홈이니라
404
그 君이 用면 安며 富며 尊며 榮고
406
그 子弟ᅵ 從면 孝며 弟며 忠며 信니
410
王子墊이 묻와 오 士 므서 事니잇고
417
殺一無罪ᅵ 非仁也ᅵ며 非其有而取之ᅵ 非義也ᅵ니
418
無罪 殺홈이 仁이 아니며 그 두디 아닐 꺼 取욤이 義ᅵ 아니니
424
仁에 居며 義 由면 大人의 일이 備이니라
427
仲子ᅵ 不義로 與之齊國而弗受를 人皆信之어니와
428
仲子ᅵ 不義로 齊國을 與야든 受티 아니홈을 人이 다 信려니와
432
人이 이만 크니 업거늘 친척과 君臣과 上下ᅵ 업스니
434
그 小者로 그 大者 信홈이 엇디 可리오
438
舜이 天子ᅵ 되야 겨시고 皐陶ᅵ 士ᅵ 도엿고든
453
猶棄敝蹝也샤 竊負而逃샤 遵海濱而處샤
454
敝 蹝를 棄홈티 샤 竊야 負야 逃샤 海濱을 遵야 處샤
456
身이 終토록 訢然히 樂야 天下 忘시리라
460
齊王의 子 라 보시고 喟然히 嘆야 샤
467
王子의 宮室과 車馬와 衣服이 만히 人으로 더브러 同호
469
王子ᅵ 뎌 은 그 居ᅵ 여곰 그러케 이니
473
魯君이 宋애 가 垤澤ᄉ 門에셔 呼거
476
此非吾君也ᅵ로 何其聲之似我君也오 니
477
이 우리 君이 아니로 엇디 그 소 우리 君 뇨 니
479
이 他ᅵ 업슨 디라 居ᅵ 서르 이니라
487
恭敬은 幣ᅵ 將티 몯야셔 者ᅵ니라
489
恭敬호 實이 업스면 君子ᅵ 可히 虛히 拘티 몯 꺼시니라
495
오직 聖人인 然後에 可히 形을 踐니라
501
期ᄉ 喪을 홈이 오히려 已홈애셔 愈뎌
507
子ᅵ 닐오 아직 徐徐히 라 홈 도다
515
公孫丑ᅵ 오 이 者 엇더니잇고
517
샤 이 終코쟈 호 可히 得디 몯 디라
521
禁리 업시셔 디 아니 者를 닐옴이니라
529
德을 成 者도 이시며 財를 達 者도 이시며
531
問을 答 者도 이시며 그으기 淑으로 예 者도 이시니
537
道ᅵ 곧 高고 美나 맛이 天에 登홈 디라
538
似不可及也ᅵ니 何不使彼로 爲可幾及而日孶孶也잇고
539
可히 及디 몯흘 니 엇디 彼로 여곰 可히 거의 及홀 다야 日로 孶孶케 아니시니 잇고
543
大匠이 拙 工을 爲야 繩과 墨을 改며
545
廢티 아니며 羿ᅵ 拙 射를 爲야 그 彀의 率을 變티 아니니라
546
君子ᅵ 引而不發야 躍如也야 中道而立이어든 能者從之니라
547
君子ᅵ 引고 發티 아니야 躍 야 中道로 立얏거든 能 者ᅵ 從니라
551
天下ᅵ 道ᅵ 이숌앤 道로 身을 殉고
553
天下ᅵ 道ᅵ 업슴앤 身으로 道를 殉니
558
滕更之在門也애 若在所禮而不答은 何也잇고
559
滕更이 門에 이실 쩨 禮 빠애 이 호 答디 아니심은 엇디잇고
563
貴 挾야 問며 賢을 挾야 問며
565
長을 挾야 問며 勳勞 이심을 挾야 問며
567
故를 挾야 問홈이 다 答디 아니 빼니
573
可히 已티 몯 已 者 已티 아닐 빼 업고
575
厚 빳 者에 薄면 薄디 아닐 빼 업니라
577
그 進홈이 銳 者 그 退홈이 速니라
585
親을 親고 民을 仁며 民을 仁고 物을 愛니라
589
知 者ᅵ 知티 아니홈이 업스나 맛이 務 꺼 急을 삼고
591
仁 者ᅵ 愛티 아니홈이 업스나 賢親홈 急히 홈을 務를 삼니
593
堯舜의 知로 物에 변티 몯홈은 몬져 務 꺼슬 急히 홈이오
595
堯舜의 仁으로 人을 愛홈애 徧티 몯홈은 賢을 親홈을 急히 홈이니라
597
三年ᄉ 喪을 能티 몯고 緦와 小功을 察며
599
放히 飯며 흘리 歠고 齒決 말옴 問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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