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舜이 往于田샤 號泣于旻天시니 何爲其號泣也ᅵ잇고
6
舜이 田에 往샤 旻天에 號야 泣시니 엇디 그 號야 泣시니잇고
16
父母ᅵ 惡거시든 勞고 怨티 아니 꺼시니
22
舜이 田往심은 내 이의 시러곰 命을 듣왓거니와
24
旻天과 父母 號야 泣심은 내 아디 몯노이다
30
公明高 孝子의 心이 이러시 恝티 몯 꺼시라
32
나 力을 竭야 田을 耕야 子職을 共 이니
34
父母ᅵ 날 愛티 아니심은 내게 므스거신고 니라
37
百官牛羊倉廩을 備야 以事舜於畎畝之中시니
38
百官과 牛羊과 倉廩을 備야 舜을 畎畝ᄉ 가온대 事시니
42
帝ᅵ 쟝 天下를 胥야 遷호 더시니
44
父母 順디 몯욤을 爲신 디라 窮人이 歸 빼 업슨 이 더시다
45
天下之士ᅵ 悅之 人之所欲也ᅵ어 而不足以解憂시며
46
天下읫 士ᅵ 悅욤은 사의 欲 배어 足히 憂를 解티 몯시 며
47
好色은 人之所欲이어 妻帝之二女샤 而不足以解憂시며
48
됴 色은 사의 欲 배어 帝의 二女를 妻샤 足히 憂를 ^解티 몯시며
49
富 人之所欲이어 富有天下호 而不足以解憂시며
50
富 사의 欲 배어 富론 天下를 두샤 足히 憂를 解티 몯시며
51
貴 人之所欲이어늘 貴爲天子샤 而不足以解憂시니
52
貴 사의 欲 배어 貴론 天子ᅵ 되샤 足히 憂를 解티 몯시니
54
사이 悅홈과 됴 色과 富와 貴예 足히 憂를 解 꺼시 업고
56
오직 父母 順야 可히 憂를 解리러시다
57
人이 少則慕父母다가 知好色則慕少艾고 有妻子則慕妻子고
58
사이 少야셔 父母를 慕다가 色好홈을 알면 少艾 慕고 妻子를 두면 妻子를 慕고
60
仕면 君을 慕고 君에 得디 몯면 中을 熱니
64
五十이오 慕 者 내 大舜에 보완노라
68
詩예 닐오 妻 娶욤을 엇디료 반시 父母 告 꺼시라 니
70
진실로 이 말일딘댄 맛당히 舜 이 업거시니
76
告면 娶홈을 得디 몯시리니 男女ᅵ 室에 居욤은 人의 큰 倫이니
77
如告則廢人之大倫야 以懟父母ᅵ라 是以不告也ᅵ시니라
78
만일 告면 사의 큰 倫을 廢야 父母 懟띠라 일로 告티 아니시니라
82
舜의 告티 아니고 娶심은 내 이믜 시러곰 命을 듣왓거니와
84
帝의 舜을 妻샤 告티 아니심은 엇디니잇고
86
샤 帝ᅵ 告면 妻홈을 得디 몯 쭈 아시니라
90
父母ᅵ 舜으로 여곰 廩을 完라 고 階 捐고
92
瞽瞍ᅵ 廩을 焚며 여곰 井을 浚라 야 出커시
100
干戈란 朕고 琴으란 朕고 弤란 朕고
102
二嫂란 여곰 朕의 棲 治케 호리라 고
104
象이 往야 舜ᄉ 宮에 入대 舜이 牀에 겨샤 琴거시
106
象이 오 鬱陶히 君을 思호라 고 忸怩대
108
舜이 샤 이 臣庶 네 그 내게 治라 시니
110
아디 몯게이다 舜이 象의 쟝 己를 殺호려 홈을 아디 몯시니잇가
111
曰奚而不知也ᅵ시리오 象憂亦憂시고 象喜亦喜시니라
112
샤 엇디 아디 몯시리오 象이 憂거든 憂시고 象이 喜야든 喜시니라
114
오 그러면 舜은 거즛 喜신 者ᅵ 시니잇가
120
子産이 校人으로 여곰 池예 畜라 대
123
始舍之니 圉圉焉이러니 少則洋洋焉야 攸然而逝더이다
124
비로소 舍니 圄圄더니 이야 洋洋야 攸然히 逝더이다
125
子産이 曰得其所哉ᄂ뎌 得其所哉ᄂ뎌 야
126
子産이 오 그 所를 得뎌 그 所를 得뎌 야
130
뉘 子産을 닐오 智타 더뇨 내 임의 烹야 食호니
132
오 그 所를 得뎌 그 所를 得뎌 고녀 니
133
故로 君子 可欺以其方이어니와 難罔以非其道ᅵ니
134
故로 君子 可히 그 方으로 欺려니와 그 道 아닌 거로 罔욤은 難니
135
彼以愛兄之道로 來故로 誠信而喜之시니 奚僞焉이시리오
136
뎨 兄 愛 道로 來 故로 誠信으로 喜시니 엇디 거즛시리오
140
象이 날로 舜殺욤으로 事 삼거
142
立야 天子ᅵ 되샤 放심은 엇디잇고
149
舜이 流共工于幽州시고 放驩兜于崇山시고
150
舜이 共工을 幽州ᅵ예 流시고 驩兜를 崇山에 放시고
151
殺三苗于三危시고 殛鯀于羽山샤 四罪신대
152
三苗를 三危예 殺시고 鯀을 羽山에 極샤 四 罪신대
156
象이 지극이 仁티 아니야 有庳예 封시니
157
有庳之人 奚罪焉고 仁人도 固如是乎ᅵ잇가
158
有庳ᄉ 人은 므슴 罪오 仁人도 진실로 이 이잇가
160
他人에 이시면 誅고 弟예 이시면 封곤여
161
曰仁人之於弟也애 不藏怒焉며 不宿怨焉이오 親愛之而已矣니
162
샤 仁人이 弟의게 怒 藏티 아니며 怨을 宿디 아니고 親며 愛 이니
163
親之란 欲其貴也ᅵ오 愛之란 欲其富也ᅵ니
164
親야란 그 貴콰뎌 고 愛야란 그 富콰뎌 니
167
身爲天子ᅵ오 弟爲匹夫ᅵ면 可謂親愛之乎아
168
身이 天子ᅵ 되고 弟ᅵ 匹夫ᅵ 되면 可히 親愛다 니랴
170
敢히 묻노이다 或이 오 放타 욤은 엇디 닐옴이니잇고
172
샤 象이 시러곰 그 國에 욤이 잇디 몯고
174
天子ᅵ 吏로 여곰 그 國을 治고 그 貢稅 納게 니
176
故로 放이라 니니 엇디 시러곰 뎌 民을 暴리오
178
비록 그러나 常常히 보고쟈 신 故로 源源히 來니
179
不及貢야 以政接于有庳라 니 此之謂也ᅵ니라
180
貢에 及디 아니야셔 政오로 有庳를 接다 니 이 닐옴이니라
183
語에 云盛德之士 君不得而臣며 父不得而子라
184
語에 닐오 盛德엣 士 君이 시러곰 臣티 몯며 父ᅵ 시러곰 子티 몯 디라
191
舜이 見瞽瞍시고 其容이 有蹙이라 야
192
舜이 瞽瞍 보시고 그 容이 蹙홈이 잇다 야
193
孔子ᅵ 曰於斯時也애 天下ᅵ 殆哉岌岌乎뎌 시니
194
孔子ᅵ 샤 이 時예 天下ᅵ 殆다 岌岌뎌 시니
196
아디 몯게이다 이 말이 진실로 그러니잇가
200
이 君子의 言이 아니라 齊ᄉ 동녁 野人의 語ᅵ라
202
堯ᅵ 老심애 舜이 攝더시니 堯典에 오
206
百姓 考妣 喪홈티 욤을 三年고
209
孔子ᅵ 曰天無二日이오 民無二王이라 시니
210
孔子ᅵ 샤 天에 二日이 업고 民이 李王이 업다 시니
211
舜이 旣爲天子矣오 又帥天下諸侯야 以爲堯三年喪이면
212
舜이 이믜 天子되시고 天下ᄉ諸侯 帥야 堯ᄉ 三年喪 면
215
咸丘蒙이 曰舜之不臣堯則吾旣得聞命矣어니와
216
咸丘蒙이 오 舜의 堯 臣티 아니홈은 내 이믜 시러곰 命 듣왓거니와
218
詩예 닐오 普天ᄉ 下ᅵ 王土ᅵ 안이니 업며
221
而舜旣爲天子矣시니 敢問瞽瞍之非臣은 如何ᅵ잇가
222
舜이 이믜 天子ᅵ 되야 겨시니 敢히 묻노이다 瞽瞍의 臣 아님은 엇디니잇고
226
王事에 勞야 시러곰 父母 養티 몯야
227
曰此ᅵ 莫非王事ᅵ어늘 我獨賢勞也ᅵ라 니
228
오 이 王事ᅵ 안이니 업거 내 홀로 賢으로 勞노라 니
230
故로 詩 說 者ᅵ 文으로 辭 害티 말며
231
不以辭害志오 以意逆志라 是爲得之니 如以辭而已矣ᄂ댄
232
辭로 志 害티 말고 意로 志 逆야 이 得홈이니 만일에 辭로 인댄
233
雲漢之詩예 曰周餘黎民이 靡有孑遺ᅵ라 니
234
雲漢ᄉ 詩예 오 周ᄉ 나 黎民이 孑遺도 잇디 아니타 니
236
진실로 이 言일띤댄 이 周에 遺民이 업슴이니라
238
孝子의 지극욤은 親을 尊욤만 크니 업고
240
親尊욤이 지극욤은 天下로 養욤만 크니 업니
248
기리 孝며 思논 디라 孝思ᅵ 則얌즉다 니
254
載를 祗야 瞽瞍 見샤 夔夔며 齊栗신대
255
瞽瞍ᅵ 亦允若이라 니 是爲父不得而子也ᅵ니라
256
瞽瞍ᅵ 允야 若다 니 이 父ᅵ 시러곰 子티 몯홈이니라
257
○ 萬章이 曰堯 以天下與舜이라 니 有諸잇가
258
萬章이 오 堯ᅵ 天下로 舜을 與시다 니 인니잇가
259
孟子ᅵ 曰否ᅵ라 天子ᅵ 不能以天下與人이니라
260
孟子ᅵ 샤 아니라 天子ᅵ 能히 天下로 人을 與티 몯니라
262
그러면 舜이 天下를 두심은 뉘 與니잇고
268
샤 아니라 天이 言티 아닌 디라
272
오 行과 다믇 事로 뵈시다 홈은 엇디잇고
274
샤 天子ᅵ 能히 人을 天 薦이언뎡
276
能히 天으로 여곰 天下 與케 몯며
278
諸侯ᅵ 能히 人을 諸侯 薦 이언뎡
280
能히 諸侯로 여곰 태우 與케 몯니
282
녜 堯ᅵ 舜을 天 薦야시늘 天이 受시고
288
行과 다믓 事로 示실 이라 노라
290
오 敢히 묻노이다 天 薦여시늘 天이 受시고
292
民에 暴여시늘 民이 受타 욤은 엇디잇고
294
샤 여곰 祭를 主욤애 百神이 享니
304
오 天子ᅵ 能히 天下로 人을 與티 몯다 노라
306
舜이 堯를 도으심을 二十이오 八載를 시니
312
舜이 堯의 子를 南河ᄉ南애 避얏거시늘
314
天下ᄉ 諸侯ᅵ 朝覲 者ᅵ 堯의 子의게 가디 아니고 舜의게 가며
316
獄을 訟 者ᅵ 堯의 子의게 가디 아니고 舜의게 가며
318
謳歌 者ᅵ 堯의 子를 謳歌티 아니고 舜을 謳歌니
322
그런 後에 中國애 之샤 天子ᄉ 位 踐시니
330
天의 視욤이 우리 民의 視욤으로 브테며
332
天의 聽욤이 우리 民의 聽욤으로 브테라 니
339
至於禹而德衰야 不傳於賢而傳於子ᅵ라 니
340
禹에 니러 德이 衰야 賢에 傳티 아니고 子에 傳타 니
347
天이 與賢則與賢고 天이 與子則與子ᅵ니라
348
天이 賢을 與면 賢을 與고 天이 子를 與면 子를 與니라
349
昔者애 舜이 薦禹於天ᅵ 十有七年애 舜이 崩커시늘
351
三年之喪을 畢고 禹ᅵ 避舜之子於陽城이러시니
352
喪을 시고 禹ᅵ 舜의 子를 陽城애 避얏더시니
353
天下之民이 從之를 若堯崩之後에 不從堯之子而從舜也니라
354
天下앳 民이 從홈을 堯ᅵ 崩신 後에 堯의 子를 從티 아니코 舜을 從홈티 니라
356
禹ᅵ 益을 天 薦신 七年애 禹ᅵ 崩커시늘
357
三年之喪을 畢고 益이 避禹之子於箕山之陰이러니
358
三年ᄉ 喪을 고 益이 禹의 子를 箕山ᄉ 陰에 避얏더니
359
朝覲訟獄者ᅵ 不之益而之啓曰吾君之子也ᅵ라 며
360
朝覲며 獄을 訟 者ᅵ 益의게 가디 아니고 啓의게 가 오 우리 君의 子ᅵ라 며
361
謳歌者ᅵ 不謳歌益而謳歌啓曰吾君之子也ᅵ라 니라
362
謳歌 者ᅵ 益을 謳歌티 아니고 啓를 謳歌야 오 우리 君의 子ᅵ라 니라
364
丹朱의 肖티 아니욤애 舜의 子ᅵ 肖티 아니며
366
舜의 堯를 相심과 禹의 舜 相심은
368
歷年이 만야 民에 澤 施홈이 久고
370
啓 賢야 能히 敬承야 禹의 道를 繼며
371
益之相禹也 歷年이 少야 施澤於民이 未久니
372
益의 禹를 相욤은 歷年이 少야 民에 澤 施홈이 久티 아니니
373
舜禹益相去久遠과 其子之賢不肖ᅵ 皆天也ᅵ라
374
舜과 禹과 益의 서 去욤이 久遠과 그 子의 賢며 肖티 아니홈이 다 天이라
377
莫之爲而爲者 天也ᅵ오 莫之致而至者 命也ᅵ니라
378
욤이 업시 者 天이오 릴외옴이 업시 니르 者 命이니라
379
匹夫而有天下者 德必若舜禹 而又有天子ᅵ 薦之者ᅵ니
380
匹夫로 天下 둔 者 德이 반시 舜禹고 天子ᅵ 薦리 인니
383
繼世以有天下애 天之所廢 必若桀紂者也ᅵ니
384
世 繼야 天下 둠애 天의 廢 바 반시 桀과 紂 者ᅵ니
386
故로 益과 伊尹과 周公이 天下 두디 몯시니라
388
伊尹이 湯을 相야 天下에 王얏더니
398
太甲이 過 悔야 스스로 怨며 스스로 艾야
400
桐에셔 仁에 處며 義예 遷홈을 三年을 야
402
伊尹의 己訓홈을 聽야 亳에 다시 歸시니라
403
周公之不有天下 猶益之於夏와 伊尹之於殷也ᅵ니라
404
周公의 天下 두디 몯심은 益의 夏에와 伊尹의 殷에 니라
408
唐과 虞 禪고 夏后와 殷과 周 繼니
416
伊尹이 割며 烹오로 湯을 要타 니
424
伊尹이 有莘ᄉ 野에 耕야 堯舜의 道 樂야
428
祿호 天下로 야도 顧티 아니며
443
我豈若處畎畝之中야 由是以樂堯舜之道哉리오
444
내 엇디 畎畝ᄉ 가온대 處야 일로 말암아 堯舜의 道 樂욤 리오
449
與我ᅵ 處畎畝之中여 由是以樂堯舜之道로
450
내 畎畝ᄉ 가온대 處야 일로 말암아 堯舜의 道 樂욤오론
452
내 엇디 이 君으로 여곰 堯舜ᄉ 君이 되게홈 며
454
내 엇디 이 民으로 여곰 堯舜ᄉ 民이 되게 홈 며
458
天이 이 民을 生심은 몬져 知 이로 여곰 後에 知리 覺게 며
460
몬져 覺 이로 여곰 後에 覺리 覺게 시니
464
내 쟝 이 道로 이 民을 覺게 호리니
467
思天下之民이 匹夫匹婦ᅵ 有不被堯舜之澤者ᅵ어든
468
思호 天下엣 民이 匹夫ᅵ며 匹婦ᅵ 堯舜의 澤을 被티 몯 者ᅵ 잇거든
472
그 스스로 天下ᄉ 重으로 任홈이 이러 디라
474
故로 湯 就야 說야 夏 伐야 民을 救니라
476
내 己 枉야 人 正 者 듣디 몯얀노니
478
며 己 辱야 天下 正 者아
482
或 遠며 或 近며 或 去며 或 去티 아니나
485
吾 聞其以堯舜之道로 要湯이오 未聞以割烹也케라
486
나 그 堯舜의 道로 湯을 要타홈을 듣고 割烹오로 홈을 듣디 몯게라
490
天誅ᅵ 비로소 攻홈을 牧宮오로브터 홈은
496
或 이 닐오 孔子ᅵ 衛예 癰疽 主시고
510
彌子의 妻ᅵ 子路의 妻로 더블어 兄弟ᅵ라
513
孔子ᅵ 主我시면 衛卿을 可得也ᅵ라 야
514
孔子ᅵ 나 主시면 衛卿을 可히 得리라 야
520
孔子ᅵ 進샤 禮로 시며 退샤 義로 샤
522
得며 得디 몯애 샤 命이 인니라 시니
523
而主癰疽與侍人瘠環이시면 是 無義無命也ᅵ니라
524
癰疽와 다 侍人 瘠環을 主시면 이 義ᅵ 업며 命이 업이니라
527
遭宋桓司馬ᅵ 將要而殺之야 微服而過宋시니
528
宋桓司馬ᅵ 쟝 要야 殺호려홈을 遭야 微服고 宋애 過시니
532
司城이언 貞子ᅵ 陳候周의 臣되얀 主시니라
534
나 드로니 近臣을 觀호 그 主ᅵ 되 바로 고
536
遠臣을 觀호 그 主 바로 다 호니
537
若孔子ᅵ 主癰疽與侍人瘠環이시면 何以爲孔子ᅵ리오
538
만일 孔子ᅵ 癰疽와 다 侍人 瘠環을 主시면 엇디 孔子ᅵ라 리오
542
或 이 오 百里奚ᅵ 秦ᄉ 養牲 者의게 스스로 鬻야
543
五羊之皮로 食牛야 以要秦穆公이라 니
544
五羊의 皮로 牛를 食야 秦穆公을 要타 니
547
孟子ᅵ 曰否ᅵ라 不然니라 好事者ᅵ 爲之也ᅵ니라
548
孟子ᅵ 샤 아니라 그러티 아니니라 事 好 者ᅵ 니라
552
晉人이 垂棘앳 璧과 다 屈애 産 乘으로
554
虞애 道를 假야 虢을 伐호려 거
556
宮之奇 諫고 百里奚 諫티 아니니라
558
虞公의 가히 諫티 몯쭈 아라 去고 秦에 가니 年이 이믜 七十이라
559
曾不知以食牛로 干秦穆公之爲汙也ᅵ면 可謂智乎아
560
일쯕 牛食홈으로 秦繆公을 干홈이 汙 주 아디 몯면 可히 智라 니랴
562
可히 諫티 몯 꺼시라 諫티 아니니 可히 智티 아니타 니랴
563
知虞公之將亡而先去之니 不可謂不智也ᅵ니라
564
虞公의 쟝 亡쭈 아라 몬져 去니 可히 智티 아니타 니디 몯이니라
565
時擧於秦야 知穆公之可與有行也而相之니 可謂不智乎아
566
時예 秦에 擧야 繆公의 可히 더블어 行홈이 이실쭈 아라 相니 可히 智티 아니타 니랴
567
相秦而顯其君於天下야 可傳於後世니 不賢而能之乎아
568
秦을 相야 그 君을 天下애 顯야 可히 後世예 傳케 니 賢티 아니고 能히 랴
569
自鬻以成其君을 鄕黨自好者도 不爲온 而謂賢者ᅵ 爲之乎아
570
스스로 鬻야 그 君을 成욤을 鄕黨애 스스로 好 者도 디 아니곤 賢者ᅵ 다 니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