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舜은 生於諸馮샤 遷於負夏샤 卒於鳴條시니
6
舜은 諸馮에 生샤 負夏애 遷샤 鳴條애 卒시니
14
地의 서 去욤이 千이오 나 里며
16
世의 서 後욤이 千이오 나 歲로
18
志 得야 中國에 行샨 符節 合욤 니라
41
故로 爲政者ᅵ 每人而悅之면 日亦不足矣리라
42
故로 政을 者ᅵ 每人마다 悅케 호려 면 日도 足디 몯리라
46
君의 臣 봄이 手足티 면 臣이 君 봄을 腹心티 고
48
君의 臣 봄이 犬馬티 면 臣이 君 봄을 國人티 고
49
君之視臣이 如土芥則臣視君을 如寇讐ᅵ니이다
50
君의 臣 봄이 土芥티 면 臣이 君 봄을 寇讎티 니이다
58
샤 諫홈애 行며 言홈애 聽야 膏澤이 民의게 下고
59
有故而去則君이 使人道之出疆고 又先於其所往며
60
故ᅵ 이셔 去면 君이 人으로 여곰 導야 疆애 出고 그 往 바애 先며
62
三年애 反티 아닌 然後에 그 田과 里를 收니
64
이 닐온 세가짓 禮이심이니 이러 면 爲야 服니이다
68
諫면 行티 아니며 言면 聽티 아니야
76
去 日에 드듸여 그 田과 里를 收니
78
이 닐온 寇讎ᅵ니 寇讎에 므슴 服이 이시리오
82
罪 업시며 士를 殺면 태위 可히 去 꺼시오
84
罪 업시셔 民을 戮면 士ᅵ 可히 徙 꺼시니라
94
禮 아닌 禮와 義 아닌 義를 大人이 디 아니니라
98
中이 不中을 養며 才ᅵ 不才를 養 디라
99
故로 人樂有賢父兄也ᅵ니 如中也ᅵ 棄不中며
100
故로 人이 賢 父兄 이숌을 樂니 만일 中이 不中을 棄며
102
才ᅵ 不才를 棄면 곧 賢과 不肖의 서르 去홈이
108
人이 디 아니홈이 이신 後에 可히 욤이 인니라
112
人의 不善을 言다가 맛당이 後患에 엇디료
119
大人者 言不必信이며 行不必果오 惟義所在니라
120
大人은 言을 信홈을 必티 아니며 行을 果홈을 必티 아니고 오직 義의 인 바로 니라
124
大人은 그 赤子의 心을 失티 아니 者ᅵ니라
128
生을 養홈이 足히 大事애 當티 몯고
130
오직 死 送홈이 可히 大事애 當 이니라
134
君子ᅵ 기피 造홈을 道로 욤 그 自得고쟈 이니
140
資홈이 深면 左右에 取욤애 그 原을 逢니
146
너비 學고 셰 說욤 쟝 反야 約애 設호례니라
150
善으로 人을 服 者 能히 人을 服 者ᅵ 잇디 아니니
152
善으로 人을 養 然後에 能히 天下 服니
154
天下ᅵ 心服디 아니고 王 者ᅵ 잇디 아니니라
157
言無實不祥니 不祥之實은 蔽賢者ᅵ 當之니라
158
言이 實不祥이 업니 不祥의 實은 賢을 蔽 者ᅵ 當니라
162
仲泥ᅵ 조 水에 稱야 샤 水여 水여 시니
170
科에 盈 後에 進야 四海예 放니
172
本이 인 者ᅵ 이 디라 이를 取시니라
176
七八月ᄉ 間에 雨ᅵ 集야 溝와 澮ᅵ 다 盈나
180
故로 聲聞이 情에 過욤을 君子ᅵ 恥니라
184
人의 禽獸에 異 밧 者ᅵ 幾希니
190
仁義로 由야 行신 디라 仁義 行시 줄이 아니시니라
194
禹 旨酒 惡시고 善言을 好더시다
196
湯은 中을 集시며 賢을 立샤 方업시 더시다
197
文王 視民如傷시며 望道而未之見이러시다
198
文王은 民을 視샤 傷 걷 티 시며 道 望샤 見티 몯시 더시다
200
武王은 邇 泄티 아니시며 遠을 忘티 아니더시다
202
周公은 三王 兼홈을 思샤 四事 施샤
205
夜以繼日사 幸而得之어시든 坐以待旦ᅵ러시다
206
夜로 日 繼샤 行혀 得야시든 坐야 아을 기들오더시다
213
晉之乘과 楚之檮杌와 魯之春秋ᅵ 一也ᅵ니라
214
晉의 乘과 楚의 檮杌와 魯의 春秋ᅵ 가지니라
216
그 事 齊桓과 晉文이오 그 文 史ᅵ니
234
可히 取얌 즉며 가히 取티 마람 즉 取면 廉을 傷고
236
可히 與얌 즉며 可히 與티 마람 즉 與면 惠 傷고
237
可以死ᅵ며 可以無死에 死ᅵ면 傷勇이니라
238
可히 死얌 즉며 可히 死티 마람 즉 死면 勇을 傷리니라
240
逢蒙이 射 羿의게 學야 羿의 道 盡고
242
思호 天下애 오직 羿ᅵ 己두곤 더은 이라 야
254
샤 薄다 이언뎡 엇디 시러곰 罪 업리오
256
鄭人이 子濯孺子로 여곰 衛 侵거
263
不可以執弓이로소니 吾ᅵ 死矣夫뎌 고
264
可히 弓을 執디 몯리로소니 내 死린뎌 고
284
오 庾公斯 射 尹公他의게 學고
304
내 마 夫子의 道로 도로혀 夫子 害티 몯노라
310
矢 抽야 輪에 扣야 그 金을 去고
316
西子ᅵ 潔티 아닌 거슬 蒙면 사이 다 鼻 掩고 過리니라
318
비록 惡人이나 齋戒야 沐浴면 可히 上帝 祀리니라
322
天下의 性을 言홈 곧 故로 이니
326
智者에 惡 바 그 鑿홈을 爲얘니
327
如智者ᅵ 若禹之行水也ᅵ면 則無惡於智矣리라
328
만일에 智者ᅵ 禹의 水行홈 티 면 智예 惡홈이 업리라
330
禹의 水行심은 그 일 삼아 홈이 업슨 바 行시니
331
如智者ᅵ 亦行其所無事也ᅵ면 則智亦大矣니라
332
만일에 智者ᅵ 그 일 삼아 홈이 업슨 바 行면 지 大리니라
335
苟求其故면 千歲之日至 可坐而致也ᅵ니라
336
진실로 그 故 求면 天歲의 日至 可히 坐야 致 꺼시니라
342
進야 右師로 더블어 言 者ᅵ 이시며
344
右師의 位예 就야 右師로 더블어 言 者ᅵ 잇더니
352
孟子ᅵ 호올로 驩으로 더블어 言티 아니시니
358
禮예 朝廷애 位 歷야 설 더블어 言티 아니며
361
我欲行禮어늘 子敖ᅵ 以我爲簡니 不亦異乎아
362
나 禮 行코자 거 子敖ᅵ 날로 簡타 니 異티 아니냐
366
君子의 人에 異 받 者 그 心을 存홈으로 니
368
君子 仁으로 心을 存며 禮로 心을 存니라
370
仁 者 人을 愛고 禮인 者 人을 敬니
371
愛人者 人恒愛之고 敬人者 人恒敬之니라
372
人을 愛 者 人이 덛덛이 愛고 人을 敬 者 人이 덛덛이 敬니라
376
그 나 待호 橫逆으로 면 君子ᅵ 반시 스스로 反야
378
내 반시 仁티 몯며 반시 禮 업두다
380
이 物이 엇디 맛당이 至뇨 니라
382
그 스스로 反홈애 仁며 스스로 反홈애 禮 이쇼
385
君子ᅵ 必自反也야 我必不忠이로다 니라
386
君子ᅵ 반시 스스로 反야 내 반시 忠티 몯두다 니라
388
스스로 反홈애 忠호 그 橫逆욤이 이 거든
390
君子ᅵ 오 이 妄人일 이로다 니
392
이 면 禽獸로 더블어 엇디 擇리오
395
是故로 君子ᅵ 有終身之憂ᅵ오 無一朝之患也ᅵ니
396
이런 故로 君子ᅵ 終身ᄉ 憂ᅵ 잇고 一朝ᄉ 患이 업니
402
舜은 天下애 法이 도외샤 可히 後世여 傳거시늘
404
나 오히려 鄕人도욈을 免티 몯야시니 이 可히 憂얌 즉니라
406
憂혼 엇디료 舜려 이니라
410
仁이 아니어든 디 아니며 禮 아니어든 行티 아니 디라
412
만일에 一朝ᄉ 患이 이실띠라도 곧 君子ᅵ 患티 아니니라
413
○ 禹稷이 當平世야 三過其門而不入신대
414
禹와 稷이 平 世 當야 세 번 그 門을 過샤 入디 아니신대
418
顔子ᅵ 亂 世 當야 陋巷애 居샤
420
簞ᄉ 食와 瓢ᄉ 飮을 人이 그 憂 堪티 몯거
429
禹 思天下有溺者ᅵ어든 由己溺之也시며
430
禹 思샤 天下애 溺 者ᅵ 잇거든 己ᅵ 溺홈티 시며
432
稷은 思호 天下애 飢 者ᅵ 잇거든 己ᅵ 飢홈티 니
436
禹稷과 顔子ᅵ 地 易면 다 그러리라
439
救之호 雖被髮纓冠而救之라도 可也ᅵ니라
440
救호 비록 髮을 被며 冠을 纓고 救야도 可니라
441
鄕隣에 有鬪者ᅵ어든 被髮纓冠而往救之則惑也ᅵ니
442
鄕隣에 鬪 者ᅵ 잇거든 髮을 被며 冠을 纓고 가 救면 惑이니
450
夫子ᅵ 더블어 遊시고 조초 禮貌시니
457
惰其四肢야 不顧父母之養이 一不孝也ᅵ오
458
그 四肢 惰야 父母 養홈을 顧티 아니홈이 不孝ᅵ오
459
博奕好飮酒야 不顧父母之養이 二不孝也ᅵ오
460
博며 奕며 酒飮홈을 好야 父母 養홈을 顧티 아니홈이 두 不孝ᅵ오
461
好貨財며 私妻子야 不顧父母之養이 三不孝也ᅵ오
462
貨財 好며 妻子 私야 父母 養홈을 顧티 아니홈이 세 不孝ᅵ오
463
從耳目之欲야 以爲父母戮이 四不孝也ᅵ오
464
耳目의 欲을 從야 父母의 戮이 되게 홈이 네 不孝ᅵ오
466
勇을 好야 鬪며 狠야 父母 危케 홈이 다 不孝ᅵ니
470
章子 子와 父ᅵ 善으로 責다가 서 遇티 몯니라
474
父와 子ᅵ 善으로 責홈이 恩을 賊홈의 큰 者ᅵ니라
476
章子 엇디 夫妻ᅵ며 子母의 屬을 두고쟈 아니리오마
478
父에 罪 得야 시러곰 近티 몯홈을 爲혼 디라
480
妻 出며 子 屛야 身이 終토록 養이디 몯니
481
其設心에 以爲不若是면 是則罪之大者ᅵ라 니
482
그 心設욤애 이티 아니면 이 罪의 큰 者ᅵ니라 니
486
曾子ᅵ 武城애 居실 越ᄉ 寇ᅵ 잇더니
492
샤 人을 내 室애 寓야 그 薪木을 毁傷티 말라
496
내 牆屋을 脩라 내 장 反호리라 寇ᅵ 退커늘
502
先生을 待홈이 이러시 그 忠고 敬거
503
寇至則先去야 以爲民望시고 寇退則反시니 殆於不可ᅵ로소이다
504
寇ᅵ 至면 몬져 居샤 民의 望이 되시고 寇ᅵ 退ᅵ 면 反시니 不可에 거의로소이다
512
先生을 從 者 七十人이 與니 잇디 아니타 니라
514
子思ᅵ 衛예 居실 齊ᄉ 寇ᅵ 잇더니
522
만일에 伋이 去면 君이 눌로 더블어 守리오 시니라
532
曾子와 子思ᅵ 地 易면 다 그러리라
535
王이 使人瞯夫子시나니 果有異於人乎잇가
536
王이 人으로 여곰 夫子 瞯시니 과연 人에 異숌이 인니잇가
540
엇디 人에 異리오 堯舜도 人으로 더블어 同시니라
542
齊ᄉ 人이 一妻와 一妾으로 室에 處 者ᅵ 잇더니
544
그 良人이 出면 반시 酒와 肉을 饜 後에 反거
548
더블어 飮食 밧 者 무르면 다 富貴러라
551
良人이 出則必饜酒肉而後에 反 問其與飮食者호니
552
良人이 出면 반시 酒와 肉을 饜 後에 反 그 더불어 飮食 者 부르니
553
盡富貴也ᅵ로 而未嘗有顯者來니 吾將瞯良人之所之也호리라 고
554
다 富貴로 일쯕 賢 者ᅵ 來리 잇디 아니니 내 쟝 良人의 之 바 瞯호리라 고
556
일 니러 良人의 가 바 施야 終니
558
國中에 徧호 더블어 셔셔 말리 업더니
560
애 東郭ᄉ 墦間의 祭 가 그 餘 乞고
561
不足이어든 又顧而之他니 此其爲饜足之道也ᅵ러라
562
足디 아니커든 顧야 他의 之니 이 그 饜足 道ᅵ러라
564
그 妻ᅵ 歸야 그 妾려 告야 오
565
良人者 所仰望而終身也ᅵ어 今若此라 고
566
良人 仰望야 身을 終 배어 이제 이러 다 고
568
그 妾으로 더블어 그 良人을 訕고 서 中庭에셔 泣거
569
而良人이 未之知也야 施施從外來야 驕其妻妾더라
570
良人이 아디 몯야 施施히 外를 조차 來야 그 妻妾을 驕더라
572
君子로 말암아 觀컨댄 곧 人의 富貴利達을 求 밧 者ᅵ
574
그 妻와 妾이 羞티 아니야 서르 泣디 아니 者ᅵ 져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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