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王의 樂好면 샴이 심면 齊國은 그거의린뎌
20
王이 일즉이 莊子려 樂好홈으로 語샤소니 인니잇가
24
寡人이 能히 先王의 樂을 好 거시 아니라
28
샤 王의 樂好샴이 甚면 齊 그거의린뎌
34
샤 호올로 樂의 樂홈과 사으로 더블어 樂의 樂홈이 뉘야 樂니잇고
36
샤 人오로 더블어 이만 디 몯니이다
38
샤 少로 더블어 樂의 樂홈과 衆으로 더블어 樂의 樂홈이 뉘야 樂니잇고
40
샤 衆으로 더블어 이만 디 몯니이다
42
臣이 聽컨댄 王을 爲야 樂을 言호리이다
46
百姓이 王의 鍾鼓의 聲과 管蘥의 音을 듣고
48
다 首 疾며 頞을 蹙야 서 告야 오
52
엇디 우리로 여곰 이 極에 지케고 야
59
百姓이 聞王의 車馬之音며 見羽旄之美고
60
百姓이 王의 車馬의 音을 聞며 羽旄의 美 見고
62
다 首 疾며 頞을 蹙야 서 告야 오
66
엇디 우리로 여곰 이 極에 至케 고 야
72
이 他ᅵ 업 디라 民으로 더블어 가지로 樂디 아니홈이니이다
76
百姓이 王의 鍾鼓의 聲과 管籥의 音을 듣고
78
다 欣欣히의 喜色을 두어서 告야 오
85
百姓이 聞王의 車馬之音며 見羽旄之美고
86
百姓이 王의 車馬의 音을 聞며 羽旄의 美 見고
88
다 欣欣히 喜色을 두어 서 告야 오
94
이 他ᅵ 업슨 디라 民으로 더블어 가지로 樂혼이니이다
96
이제 王이 百姓으로 더블어 가지로 樂시면 王시리이다
100
文王의 囿ᅵ 方이 七十里라 니 인니잇가
108
샤 民이 오히려 小타 하더니이다
118
雉兎 者ᅵ 往야 民으로 더블어 同시니
120
民이 小타홈이 맛당티 아니니잇가
130
그 麋鹿殺 者를 人殺 罪 티 다니
132
곧 이 方이 四十里로 國中에 阱을 삼아심이니
134
民이 크다홈이 맛당티 아니니잇가
142
인니 오직 仁者ᅵ 能히 大로 小를 事니
148
오직 智者ᅵ 能히 小로 大를 事니
154
大로 小를 事 者 天을 樂 者ᅵ오
156
小로 大를 事 者ᅵ 天을 畏 者ᅵ니
160
天을 畏 者 그 國을 保니이다
170
寡人이 疾이 인노니 寡人 勇을 好노이다
180
이 匹夫의 勇이라 一人을 敵 者ᅵ니
186
王이 赫히 이예 怒샤 이예 그 旅를 整야
187
以遏徂莒야 以篤周祜야 以對于天下ᅵ라 니
188
徂 莒를 알야 周ᄉ祜를 篤히 야 天下를 對타니
192
文王이 번 怒샤 天下ᄉ 民을 安시니이다
196
天下民을 降샤 君을 作시며 師를 作샨든
204
天下ᅵ 엇디 敢히 그 志를 越홈이 이시리오 니
205
一人이 衡行於天下ᅵ어 武王이 恥之시니
206
一人이 天下애 衡行거 武王이 恥시니
210
武王이 번 怒샤 天下ᄉ 民을 安시니이다
212
이제 王이 번 怒샤 天下ᄉ 民을 安시면
214
民이 오직 王이 勇을 好티 아니실까 저허리이다
224
인니 人이 得디 몯면 그 上을 외오 너기니이다
226
得디 몯야 그 上을 非 者도 외며
228
民의 上이 되여셔 民으로 더블어 가지로 樂디 아니 者도 외니이다
230
民의 樂을 樂 자 民이 그 樂을 樂고
232
民의 憂를 憂 者 民이 그 憂를 憂니
234
樂을 天下로 며 憂를 天下로 고
236
그러코 王티 몯 者ᅵ 잇디 아니니이다
239
吾欲觀於轉附朝儛야 遵海而南야 放於琅邪노니
240
내 轉附와 朝㒇예 觀야 海를 遵야 南야 琅邪애 放코쟈 노니
242
내 엇디 脩야 가히 先王의 觀애 비꼬
252
諸侯ᅵ 天子ᄉ 긔 朝홈을 온 述職이니
254
述職은 職 바 述홈이니 事ᅵ 아니니 업고
256
春애 耕을 省야 不足을 補며 秋애 斂을 省야 不給을 助니
260
우리 王이 遊티 아니면 우리 엇디 休며
262
우리 王이 豫티 아니면 우리 엇디 助리오
264
번 遊며 번 豫홈이 諸侯의 度ᅵ 된다 니이다
268
師로 行야 糧을 食야 飢 者ᅵ 息디 몯며
269
勞者ᅵ 弗息야 睊睊胥讒야 民乃作慝이어
270
勞 者ᅵ 息디 몯야 睊睊히 서 讒야 民이 慝을 作야
272
命을 方며 民을 虐야 飮食을 流홈티 야
274
流며 連며 荒며 亡야 諸侯의 憂ᅵ 되니이다
276
流 從야 下야 反을 忘홈을 流ᅵ라 닐고
278
流 從야 上야 反을 忘홈을 連이라 닐고
280
獸 從야 厭홈이 업슴을 荒이라 닐고
282
酒 樂야 厭홈이 업슴을 亡이라 닐니
284
先王은 流連 樂과 荒亡 行이 업더시니
287
景公이 說야 大戒於國고 出舍於郊야
288
景公이 說야 키 國애 戒고 郊애 出舍야
294
나 爲야 君과 臣이 서 說 樂을 作라 니
306
사이 다 날려 닐오 明堂을 毁 꺼시라 니
314
王이 王政을 行코져 신 則 毁티 말쇼셔
324
耕者를 九애 一을 며 仕者를 世로 祿며
326
關과 市를 譏고 征티 아니며 澤과 粱을 禁홈이 업며
338
이 四者 天下의 窮民이오 告 업 者ᅵ 어늘
340
文王이 征을 發며 仁을 施샤 반시 이 四者애 몬져 시니
344
哿 이 富人이어니와 이 焭獨이 哀홈다 니이다
350
샤 王이 만일에 善히 너기시면 엇디 行티 아니시니잇고
354
寡人이 疾이 인노니 寡人 貨 好노이다
366
戢야 光홈을 思야 弓矢 이예 張며
368
干과 戈와 積과 揚으로 이예 보야호로 行을 啓타 니
374
可히 이예 보야호로 行을 啓홀 띠니
376
王이 만일에 貨 好거시든 百姓으로 더블어 同시면
382
寡人이 疾이 인노니 寡人 色을 好노이다
386
녜 大王이 色을 好샤 그 妃를 愛더시니
394
이예 姜女 믿 來야 宇 胥타 니
396
이 時를 當야 內예 怨女ᅵ 업스며 外예 曠夫ᅵ 업스니
398
王이 만일에 色을 好거시든 百姓으로 더블어 同시면
404
王의 臣이 그 妻子 그 友의게 託고 楚애 가 놀 者ᅵ
406
그 反홈애 미처 곧 그 妻子를 凍餒케 엿거든
412
샤 士師ᅵ 能히 士를 治티 몯거든 곧 엇디 리잇고
416
샤 四境內ᅵ 治티 몯거든 곧 엇디리잇고
422
닐온밧 故國은 喬木이 잇다 닐옴을 닐온 줄이 아니라
424
世臣이 이숌을 닐옴이니 王이 親臣도 업샤소이다
426
녜 進 바 今日에 그 亡홈올 아디 몯고녀
430
내 엇디 그 不才 아라 舍리잇고
432
샤 國君이 賢을 進호 시러곰 마디 몯홈티 니
434
장 여곰 卑로 尊을 踰며 䟽로 戚을 踰케 니
438
左右ᅵ 다 오 賢타 야도 可티 아니며
440
諸 태우ᅵ 다 오 賢타 야도 可티 아니고
446
左右ᅵ 다 오 可티 아니타 야도 聽티 말며
448
諸 태우ᅵ 다 오 可티 아니타 야도 聽티 말고
450
國人이 다 오 可티 아니타 然後에
454
左右ᅵ 다 오 可히 殺 꺼시라 야도 聽티 말며
456
諸 태우ᅵ 다 오 可히 殺 꺼시라 야도 聽티 말고
458
國人이 다 오 可히 殺 꺼시라 然後에
460
察야 可히 殺얌 卽 홈을 본 然後에 殺홀띠니
464
이 然後에 可히 民의 父母ᅵ 되니이다
467
湯이 放桀시고 武王이 伐紂라 니 有諸잇가
468
湯이 桀을 放시고 武王이 紂를 伐시다니 인니잇가
474
샤 臣이 그 君을 弑홈이 可니잇가
476
샤 仁을 賊 者를 賊이라 닐고
482
一夫 紂를 誅다홈을 듣고 君을 弑다 홈을 듣디 몯게이다
486
巨室을 則 반시 工師로 여곰 大木을 求시리니
489
則王이 喜야 以爲能勝其任也ᅵ라 시고
490
王이 喜야 能히 그 任을 勝다 시고
493
則王이 怒야 以爲不勝其任矣라 시리니
494
王이 怒야 그 任을 勝티 몯다 시리니
496
人이 幼야 學홈 壯야 行코쟈 홈이니
499
姑舍女의 所學고 而從我라 시면 則何如잇고
500
아직 너의 學 바 舍고 我를 從라 시면 엇더니잇고
504
비록 萬鎰이라도 반시 玉人으로 여곰 彫琢게 시리니
508
아직 너의 學 바 舍고 나 조라 시면
510
곧 엇디 玉人을 敎야 玉을 彫琢홈애 달니잇고
519
以萬乘之國으로 伐萬乘之國호 五旬而擧之니
520
萬乘ᄉ 國으로 萬乘ᄉ 國을 伐호 五旬에 擧니
531
古之人이 有行之者니 武王이 是也ᅵ니이다
532
녯사이 行 者ᅵ 이시니 武王이 이니이다
534
取홈애 燕民이 悅티 아닌 則 取티 말쇼셔
535
古之人이 有行之者니 文王이 是也ᅵ니이다
536
녯사이 行 者ᅵ 이시니 文王이 이니이다
538
萬乘ᄉ 國으로 萬乘ᄉ 國을 伐야
540
簞食와 壺漿으로 王師를 迎홈은 엇디 他ᅵ 이시리오
544
水ᅵ 더욱 深며 火ᅵ 더욱 熱면
554
諸侯ᅵ 寡人 伐홈을 謀 者ᅵ 하니 엇디 待리잇고
557
臣 聞七十里로 爲政於天下者 湯이 是也ᅵ니
558
臣 들오니 七十里로 天下에 政을 자 湯이 이니
560
천리로 人을 畏 者를 듣디 몯게이다
572
오 엇디 우리를 後에 시고 야
578
그 君을 誅고 그 民을 弔신대 時雨ᅵ 降홈 디라
583
徯我后다소니 后來시니 其蘇라 니이다
584
우리 后를 徯다소니 后ᅵ 來시니 그 蘇콰라 니이다
586
이제 燕이 그 民을 學야 王이 往야 征시니
588
民이 쟝 已를 水火ᄉ 가온대 拯리라야
591
若殺其父兄며 係累其子弟며 毁其宗廟며 遷其重器면
592
만일에 그 父兄을 殺며 그 子弟를 係累며 그 宗廟를 毁며 그 重器를 遷면
598
이제 地를 倍고 仁征을 行티 아니면
604
그 旄와 倪를 反시며 그 重器를 止시고
606
燕衆에 謀야 君을 治 後에 去시면
613
吾有司死者ᅵ 三十三人이로 而民은 莫之死也니
614
내 有司ᅵ 死 者ᅵ 三十三人이로 民 死티 아니니
615
誅之則不可勝誅오 不誅則疾視其長上之死而不救니
616
誅 則 可히 이긔여 誅死를 疾視고 救티 아니니
621
凶年饑歲에 君之民이 老弱은 轉乎溝壑고 壯者 散而之四方者 幾千人矣오
623
君之民이 老弱은 轉乎溝壑고 壯者 散而之四方者 幾千人矣오
624
君의 民이 老弱은 溝壑에 轉고 壯者 散야 四方애 之 者ᅵ 몃 千人고
625
而君之倉廩이 實며 府庫ᅵ 充이어 有司ᅵ 莫以告니
626
君의 倉廩이 實며 府庫ᅵ 充얏거늘 有司ᅵ 告티 아니니
631
戒之戒之라 出乎爾者 反乎爾者也ᅵ라 시니
632
戒며 戒라 네게 出 者ᅵ 네게 反다 시니
640
이 民이 그 上을 親야 그 상을 親야 그 長애 死리이다
650
이 謀 나의 能히 及홀빠 아니로소이다
655
與民守之야 效死而民弗去 則是可爲也ᅵ니이다
656
民으로 더블어 守야 死 效호 民이 去티 아니 則 이 可히 얌즉니이다
659
齊人이 將築薛니 吾ᅵ 甚恐노니 如之何則可ᅵ잇고
660
齊人이 쟝찻 薛애 築니 내 심히 恐노니 엇디면 可니잇고
670
擇야 取신 줄이 아니라 달옴을 得디 몯심이니이다
672
진실로 善을 면 後世예 子孫이 반시 王 者ᅵ 이시리니
674
君子ᅵ 業을 創며 統을 垂야 可히 戒케 이라
676
만일 功을 成홈인 則 天이니 君이 뎌에 엇디리오
683
竭力야 以事大國이라도 則不得免焉이로소니
684
力을 竭야 大國을 事야도 곧 시러곰 免티 몯리로소니
689
昔者애 大王이 居邠핤새 狄人이 侵之어
690
녜 大王이 邠애 居실 狄人이 侵야
692
皮幣로 事야도 시러곰 免티 몯며
694
犬馬로 事야도 시러곰 免티 몯며
696
珠玉으로 事야도 시러곰 免티 몯야
703
君子 不以其所以養人者로 害人이라 니
704
君子 그 人養 바로 人을 害티 아니다 호니
724
身의 能히 빼 아니니 死 效야 去티 말 꺼시라 니
732
他日애 君이 出신 則 반시 有司의게 之시 바를 命더시니
736
有司ᅵ 之실 빠 아디 몯니 敢히 請노이다
743
君所爲輕身야 以先於匹夫者 以爲賢乎ᅵ잇가
744
君이 身을 輕야 匹夫에 先 바 賢타 시니잇가
760
샤 或 이 寡人의게 告야 오
763
( 제42, 43, 44, 45, 46장은 낙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