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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년 가사(歌辭) 경주시(慶州市) 독락당(獨樂堂) 박인로(朴仁老) 이언적(李彦迪)
최근 3개월 조회수 : 4 (5 등급)
【학습】
(게재일: 2019.07.17. (최종: 2019.07.17. 12:49)) 
◈ 독락당(獨樂堂)
이 작품은 노계 박인로(1561∼1642)가 만년에 회재 이언적(1491∼1553)이 살던 경주 옥산의 독락당을 찾아갔을 때인 광해 11년(1619)에 지은 모현가사이다.
목   차
[숨기기]
 

1. 요점 정리

• 연대 : 이조 광해 11년(1619)
• 작자 : 박인로
• 형식 : 3음보 혹은 4음보를 1행으로하여 총 123행 최장편 가사
• 주제 : 독락당을 찾아가 이언적을 사모하는 심회와 주변경치를 읊음.
• 출전 : '노계집'권3
 
 

2. 내용 연구

 
 
 

3. 이해와 감상

이 작품은 노계 박인로(1561∼1642)가 만년에 회재 이언적(1491∼1553)이 살던 경주 옥산의 독락당을 찾아갔을 때인 광해 11년(1619)에 지은 모현가사이다. 내용은 늙은 몸으로 독락당에찾아가서 회재 선생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곳의 뛰어나게 아름다운 경치를중국의 사적들과 견주어 가며 노래하고, 회재선생의 유훈을 길이 받들것을 권면하고 있다. 분량은 2율각 1구로 헤아려 모두 255구인데, 그자수을 형식은 3·4조가 주조이고 4·4조가 부주조이며, 결사장은 단형시조의 종장체가 파괴된 형태로 '노계집'권3에 실려 있다. 3음보 혹은 4음보를 1행으로하여 총 123행으로, 박인로가 지은 가사가운데 최장편이다. 주제는 작자가 이언적의 유적인 경주 옥산서원의독락당을 찾아가 이언적을 사모하는 심회와 주변경치를 읊은 것이다.
 
이 작품은 내용상 크게 10단락으로 구분된다.
 
첫째 단락에서는 임진왜란을 당하여 무부로서여가 없이 분주하다가, 늙어서 비로소 들른 지 오랜 독락당을 찾으니산봉우리는 빼어나 주자가 살던 무이산과 같고, 흐르는 물은 감돌아정이가 살던 이천과 같다고 하였다.
 
둘째 단락에서는 신라천년, 고려 오백년 사이에도 성현군자는 많았는데, 이러한 명승지를하늘이 감추어서 이언적에게 준 것은 물각유주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셋째 단락에서는 독랑당의 유한한 경치와, 한가하고 고요한가운데 잠겨 생각하고 깨닫던 이언적의 모습을 안증과 유하를 좌우에거느린 공자에 비유하였다.
 
넷째 단락에서는 이뢍의 친필이담긴 양진암과 관어대 반석 위에 남은 이언적의 지팡이와 신발자국, 손수 심은 큰 소나무를 대하니 마치 지란실에 들어간 듯하다고 읊었다.
 
다섯째 단란에서는 병풍 같은 층암 절벽, 하늘과 구름이 비친백척장담, 저녁 안개에 잠긴 청계조기의 묘사를 통하여 벼슬에서 물러나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던 이언적의 자취를 더듬었다.
 
여섯째단락에서는 영귀대의 아름다운 경치에 풍영이귀한 증석의 옛일을 생각하고, 자연 비낀 폭포를 보며 여산에 비기고, 징심대 맑은 물에 가슴속이 새로워짐을느꼈다. 탁투는 속인들을 생각하고 개탄하고 있다.
 
일곱째단락에서는 사자암에 올라 도덕산을 바라보며, 이언적의 덕맘이 구슬이쌓여 빛을 머금고 있는 듯 하다고 추양하고, 이백의 시를 빌려 이언적을봉에 비겨 봉새 날아간 빈 산에 두견새만 저녁에 운다고 하여, 그가가고 없는 쓸쓸함을 노래하였다. 또한 선생의 자취를 천태산과 무릉도원에비겨 신선으로 받들면서 해질 무렵까지 돌아갈 줄 모르는 간절한 사모의정을 그렸다.
 
여덟째 단락에서는 독랑당에 다시 올라 이언적의풍채와 덕행을 다시금 추앙하고 독서소리가 이어졌던 서원의 번성함을읊었다. 동방의 군자인 그가 직설과 같은 충성으로 당우의 성시를 이루려하였는데 시운이 불행하여 을사사회에 강계로 귀양가게 되었음을 슬퍼하고, 적소에서도 끼쳐놓은 감회가 깊어 선비들의 추양을 받고 사당까지 세우게되었음을 말하였다.
 
아홉째 단락에서는 구인당에 올라가체인묘의 엄숙함을 보고 동방의 문물을 한·당·송에 비유하여주자가 살던 자양운곡이 바로 여기라고 감탄하였다. 세심대 내린 물에는덕택이 지금도 이어 흐르는 듯하고, 용추 깊은 곳에는 신물조차 잠겨있는 듯, 그의 무궁한 덕화력은 기이한 하늘의 조화와 함께 어울린 듯하다는느낌을 말하였다. 달포를 머물면서 그의 문집을 살펴보고, 그것이 모두성현의 말이어서 일원같이 밝으므로 밤길에 촛불 잡고 가는 것 같다고하였다.
 
끝으로 이언적의 유훈을 가슴깊이 새겨 그를 오래도록태산북두처럼 추앙하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박인로의 가사에는 성현의치세에 대한 동경이 나타나는 것과, 현실과 이상이 합치되지 못하는데서 오늘 작자의 고민이 함께 표출되어 있는데, 이 작품의 전자에 속하는것으로 선현을 사모하고 추앙하는 마음을 밀도 있게 표현하였다.
 
 

4. 심화 자료

【작성】 이완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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