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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리 영모재(永慕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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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任實郡) 재실(齋室) # 영모재
최근 3개월 조회수 : 10 (3 등급)
【향토】
(게재일: 2024.01.04. (최종: 2024.01.02. 22:40)) 
◈ 어은리 영모재(永慕齋)
이 재실은 삼계면 어은리에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주 한씨(淸州 韓氏)의 재실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현판이 1개, 주련이 5개 걸려있다
어은리 영모재(永慕齋)
 
이 재실은 삼계면 어은리에 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주 한씨(淸州 韓氏)의 재실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집으로 현판이 1개, 주련이 5개 걸려있다
 
 
 
 

1. 어은 영모재(永慕齋) 중수기(重修記)

 
옛날부터 산 좋고 물 맑은 지세로 오묘한 길지에는 조상의 만년지기(萬年之基)인 분묘가 있고 그 산 아래에 건립된 재실에는 매년 후손들이 모여들어 시제(時祭)를 봉행하고 있으니 이는 조상을 섬기는 도리의 표상이며 충효사상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다. 노산(魯山) 높은 봉우리의 중심 혈맥에 위치한 임실군 삼계면 어은리 산 45번지는 속칭 기혈명당(箕血明堂)으로 산 정상에 청주한씨 시조 고려 개국공신(開國功臣) 태위공(太尉公) 한란(韓蘭)의 15세손인 통정대부(通政大夫) 창원부사(昌原府使) 겸김해진관(兼金海鎭管) 병마절제사(兵馬節制使) 한절(韓晣)과 부인[配] 숙부인(淑夫人) 연안김씨 합장묘소와 계단아래에 연속하여 4대의 묘소가 봉안되어 있으며, 또한 같은 산사면의 가운데 부분에는 창원공(昌原公)의 사위이신 연안김씨 별좌공(別坐公) 김순례(金順禮)와 부인 공인(恭人) 청주한씨의 합장묘, 그리고 그 아래에는 누대에 걸친 분묘가 봉안되어 있다. 바로 그 산 아래에는 136년 전인 조선시대 고종 6년 무진년(1868)에 중건한 전통방식의 4칸의 전후퇴와옥(前後退瓦屋)인 영모재(永慕齋)가 건립되어 두 성씨 문중의 만년대계(萬年大計) 향화지지(香火之地)로 누대를 계승하여 보존하여 오고 있다.
 
창원공께서는 연안김씨 문중에서 부인을 얻었고, 그 딸을 연안김씨 문중으로 출가시킨 인연으로 지금까지 17대에 걸쳐 500여 년간 두 성씨 문중이 세의(世誼)를 돈독히 하면서 각각 5천여 호의 명문거족으로 번영하였다. 영모재는 물론 전답과 임야 등 2만2천여 평의 토지를 공동소유로써 증식하여 누대를 계승하여 이를 수호하고 관리하면서 조상님 시제를 봉행하여 왔다.
 
아! 슬프다. 천운이 불길하였음인지 2003년 음력 10월 18일 야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재실이 전소되고 종안(宗案) 및 여러 문적들과 제기(祭器), 도구 일체가 완전히 불타버렸으니 비통하고 애석한 심정을 호소할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조상님에 대한 불충을 어찌 감당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나 재실 복원이 시급함은 묻지 않아도 가이 알 수 있음이라. 두 성씨 문중회의에서 한흥수(韓興洙)와 김종현(金鍾鉉)을 두 성씨의 대표로 선출하여 재실중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근래 건립한 다른 성씨 문중의 재실 3개소를 답사하여 건축규모와 형식을 결정하고 공사비는 재정 형편상 부득이 공동소유답 3,626평을 3,600만원에 매각하여 기금으로 하였으며 부족한 공사비는 두 성씨 문중에서 반반씩 부담하기로 합의한 후에 건축업자 박홍곤(朴洪坤)을 한능수 주선으로 정하여 서기 2004년 1월 1일 착공하여 동년 11월 4일에 완공하였다.
 
총공사비 6,80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복원한 재실의 규모와 구조가 수려하고 우아하며 조명과 난방도 편리하도록 시공되었고, 진입로 포장과 주차장 시설까지 갖추었다. 시공업자 박홍곤과 작업에 참여한 모든 분의 지대한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두 성씨 종중 유사인 한상만(韓相萬)과 김동영(金同泳)의 시종 일관하여 불철주야로 애쓴 노고를 치하하며 그동안 성심으로 협조한 두 성씨 문중 어르신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이번 영모재 중건을 계기로 우리의 유산을 수호할 것을 마음에 새기고 관리에 힘써 조상님의 유지(遺志)를 계승하여 영원무궁토록 번영하기를 기원하면서 초솔하게 서술합니다.
 
2004년 11월 상순 창원공 17세손 한병선(韓秉銑)이 삼가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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