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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19년 12월 16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정권 방탄용 법무장관 후보자의 불법적인 인사개입, 반드시 책임 묻겠다.[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원내) 보도자료 ▫ 정권 방탄용 법무장관 후보자의 불법적인 인사개입, 반드시 책임 묻겠다.[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주요내용[보도자료]
2019년 12월 12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당시 제시했던 인사 검증 기준을 벌써 잊었는가? [문성호 청년부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당시 제시했던 인사 검증 기준을 벌써 잊었는가? [문성호 청년부대변인 논평]
2019년 12월 11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되어야한다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이재정 대변인 브리핑]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가 되어야한다
2019년 12월 10일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 엉터리 관심법(觀心法)의 박지원 의원, 관심(關心)이 필요한 것인가? [장능인 상근부대변인 논평]
2019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제30차 확대간부회의 모두발언
2019년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법무검찰개혁의 완수를 기대한다 외 2건
	자유한국당(대변인) 보도자료 ▫ 추미애 의원 법무부 장관 내정, 내부적으로는 궁여지책 인사요 국민에게는 후안무치 인사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2019년 10월
2019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논평 · 브리핑 ▫ 서울특별시 예산정책협의회 모두발언
2019년 9월
2019년 9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 어르신 대표 문화예술축제,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개최
2019년 9월 3일
	환경부 보도자료 ▫ 애들아 안전하게 놀자,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개최
2018년 3월
2018년 3월 27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연석회의 인사말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26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20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22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우원식 원내대표, 한병도 정무수석 개헌안 보고 인사말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21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2018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출범식 및 입법 결의대회 축사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19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16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14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12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혁신성장과 규제혁신 토론회 축사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9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4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중앙위원회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8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축사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7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전국윤리심판원-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연석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박범계 수석대변인 브리핑] 청와대 회동 관련 추가 브리핑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5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긴급 대국민 사과문 발표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4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4회 한국여성대회' 축사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2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9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3월 1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추미애 대표] 3.1절 기념 메시지 - 더불어민주당
2018년 2월
2018년 2월 28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89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3차 외교통일안보자문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2월 26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8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2018년 2월 23일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제18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경제통상 현안 당정 대책회의 모두발언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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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 추미애(秋美愛)

▣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최근 3개월 조회수 : 2 (5 등급)

【정치】

(게재일: 2018.03.08. (최종: 2018.08.29. 22:04)) █

◈ 추미애 대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축사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축사

□ 일시 : 2018년 3월 8일(목) 오후 2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추미애 대표

안녕하신가.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다. 마음이 참 무겁다. 최근 미투운동에서 예외 없이 더불어민주당도 큰 잘못을 한 사람들이 드러나고 있고,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안주하고, 안이했느냐 하는 것을 깊이 통찰하고 절감하는 순간이다.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여성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여성의 날이 한국사회에서도 잘 자리잡게끔 노력을 줄기차게 해온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모든 여성운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 따뜻하고 기쁜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여러분과 함께 축하의 마음을 나누어야 하는데 불미스럽고 죄송한 일들로 다시 한 번 무거운 마음으로 말씀을 올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제가 얼마나 참담한 심정이냐 하면, 그냥 가진 권력을 남용했다 정도가 아니라 타락했다. 회초리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기성 정치권을 바라보고 있는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고개를 들 수 있을까. 정치가 항상 희망을 이야기 해 왔는데 같은 입으로 희망을 말할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시시때때로 제 머리를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묵묵히 다시 일어서야 하겠다. 이 참담한 심정을 딛고 일어서서 피해자들을 손잡고, 위로해주고, ‘결코 혼자가 아니다’, ‘여러분의 희생에 우리가 응답하겠다’, ‘바꿔내겠다’는 야무진 마음을 먹어야겠다. 여성들이 개별적으로, 스스로의 몫으로 감내해야 했던 어두운 나날들은 아마도 가부장적인 한국 사회에서 더 쉽게 지나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사회의 오래된 낡은 인식, 만연한 성차별적 구조를 당연히 인식하고 있는 것, 또 사회적 권력이 클수록 바꾸려는 변화를 기도하기 보다는 더 쉽게 안주하고, 마치 그것이 권력과 권위에 비례하는 것인 양 마구 해왔던 것들을 깨야 한다.

미투운동과 함께 힘을 주고 계시는 위드유 운동으로 대한민국은 이제 변화를 시작해야 되겠다. 책임지고 나서겠다. ‘미투가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한 때의 바람이 아니라 잠시 고개 숙이고 있으면 또 이런 때가 지나가겠지’가 아니라 ‘포스트 미투’를 준비해 내겠다. 다시는 대한민국 시계바늘이 거꾸로 가지 않도록 마치 촛불을 들었을 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었을 때의 마음처럼 단단한 결기로 헤쳐 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은 미투운동을 함께 지원하면서 3대 원칙을 세웠다. 성범죄만큼은 엄격한 잣대를, 최강도 수준의 잣대를 적용하겠다. 가장 먼저 피해자를 보호하겠다. 당의 매뉴얼을 마련해서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할 것이며, 또 피해자가 거꾸로 고소를 당했을 경우에도 지원을 하겠다. 가해자의 보복조치에도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 두 번째는 사안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성범죄 문제가 발생하면 피해자의 관점으로 보면서 사회적 기준에 따라 해결해 나가겠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근본적인 해결원칙을 만들어 가겠다. 그래서 여성폭력방지법을 제정하고, 현재 헌법에 있는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내용 중에 성폭력에 관한 사항은 제외해서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도 배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입법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

성폭력 피해 고발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 서지현 검사를 보면서도 우리는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땅에 야무진 딸로 태어나서 사법고시까지 합격하고, 검사로 임관을 받았어도 성폭력의 피해자를 비켜갈 수 없었고, 그것을 당하고도 8년 동안 전전긍긍 오히려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안고 살아야 하고, 가해자는 뻔뻔한 민낯을 들고 출세가도를 달렸던 것을 생각하면, 하물며 저 같은 권력에 있지 않은 보통 사람들이야 어떠하겠냐는 것을 충분히 우리는 공감하고 있다. 그래서 법적, 제도적 장치를 촘촘히 마련해서 온 국민과 함께 사회적 인식의 전환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

성폭력에 대해서 남녀를 우리가 구분하자 또는 적대시하자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성폭력을 방치할 경우에 그것은 우리의 공동체 민주주의라는 소중한 가치를 위협하기 때문인 것이다. 성평등이 이루어진 사회야말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정치문화를 진정으로 발전시켜 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까 김정숙 전의원님께서 백년 전에 온 몸을 던져서 여성이 죽음으로 참정권을 얻어 낸 것에 앞장 선 것처럼 미투의 열풍이 진정한 성평등을 이루어내는 긍정의 에너지로 결집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2018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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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 참조

대한 민국의 행정구역.

서울 특별시의 한 구(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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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