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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1일 (금)
구관서 충북 보은군수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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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國會)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8.09.23. 13:25) 
◈ 구관서 충북 보은군수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안녕하신가. 유승민이다. 청주 거쳐서 보은 왔다가 천안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서울에서 회의가 길어져서 청주는 가지도 못하고 보은에 이렇게 늦게 도착했다. 도착하다 보니까 오늘이 장날이라고 들었다. 1일, 6일이 장날이라고 들었다. 장날이라서 후보님하고 같이 보은주민에게 인사도 좀 드리고 가면 참 좋은데 아쉽다. 많은 분께 약속드리겠다. 다음에 많은 시간을 갖고 1일 아니면 6일 장날, 제일 사람 많을 때 꼭 와서 후보님 손잡고 꼭 같이 돌아다니도록 하겠다. 【바른미래당 (정당)】
▣ 유승민 공동대표
 
안녕하신가. 유승민이다. 청주 거쳐서 보은 왔다가 천안으로 가는 일정이었는데, 서울에서 회의가 길어져서 청주는 가지도 못하고 보은에 이렇게 늦게 도착했다. 도착하다 보니까 오늘이 장날이라고 들었다. 1일, 6일이 장날이라고 들었다. 장날이라서 후보님하고 같이 보은주민에게 인사도 좀 드리고 가면 참 좋은데 아쉽다. 많은 분께 약속드리겠다. 다음에 많은 시간을 갖고 1일 아니면 6일 장날, 제일 사람 많을 때 꼭 와서 후보님 손잡고 꼭 같이 돌아다니도록 하겠다.
 
오늘 구관서 후보님 개소식 정말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 보은에 온 게 정말 오래됐다. 우리 애가 다 컸습니다만, 애가 어릴 때 속리산 갈 때 들러서 장날 구경하던 기억이 있다. 구관서 후보님을 저희 바른미래당의 보은군수로 이렇게 주민들 앞에 내놓게 된 것 자체가 저는 정말 너무 기뻤다.
 
다른 어떤 후보들보다 정말 반듯하고 깨끗하게 주민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그 자세가 일단 정말 되어 있는 그런 후보님을 모셨다. 제가 거짓말 잘 못하는데, 전국 어디 가도 기초단체장 후보들, 특히 인구 3만 4천의 보은같이 작은 기초단체 후보로 구관서 후보님 같은 이런 분을 내놓기 쉽지 않다.
 
우리 구관서 후보님을 지지하고 사랑하고 꼭 당선시키겠다고 와주신 모든 분 오늘 이 자리에서 약속을 해주셔야 한다. 아직 선거가 33일 남았고, 이게 남북회담이다 뭐다 다 묻혀서 국민이 지방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지만, 지방선거는 그 지역의 주민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할 후보를 찾는 것 아니겠나.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유능하게 일할 후보를 찾는 것인데,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이번에 보은군수로 나오신 후보님들 중에 다른 후보도 훌륭하지만, 우리 3번 후보가 압도적으로 훌륭하시다. 그래서 여러분 선거운동하시면서 절대 남 욕할 필요 없이 우리 후보님이 얼마나 훌륭한지 그것만 열심히 얘기하시면 저는 저절로 선거운동이 된다고 생각한다.
 
한전에 오래 계셨다고 하는데 한전 해병전우회는 들어봤는데, 한전에 나오신 분 퇴직자 모임이 전우회라고 하는 것은 또 처음 들었다. 한전 기업을 오래 다니시면서 충북본부장까지 하시고 그만두고 이런 공직에 도전한다는 것이 보통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바른미래당 후보들 많이 보지만 솔직히 어떤 후보님들 보면 한자리하고 싶어서 나온 분들 분명히 있다. 그런데 우리 구관서 후보는 한 인생을 끝내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면서 고향에 와서 고향발전을 위해서 정말 한 번 봉사하겠다는 결심이 확고하신 것 같다.
 
공약도 보니까 제가 오면서 다 읽어봤는데 한전 출신답게 읍내의 전봇대 다 그냥 지하로 묻어서 읍내를 화끈하게 정리하시겠다고 하는데 제가 그 공약 보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저는 머릿속으로 시골의 전봇대가 쭉 있는 것 생각하다가 그걸 다 지하로 보내서 마을 깨끗하게 해서 외지에서 사람들 찾아오는 게 지역경제에 무지 중요한 일 아닌가. 그것 하시겠다고 하니까 저것은 정말 구관서 후보 같은 분만 생각하실 수 있는 그런 공약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방금 늦게 허겁지겁 도착해서 몇 분 인사 드렸지만, 지금 한전산업개발에 계시는 전직 군수님, 또 전직 군수님 두 분이나 계시고, 전직 군의장님도 계시고 아마 길지 않은 시간 동안 구관서 후보님 여기 와서 봬도 인심, 마음을 많이 얻으신 것이 아닌지 그렇게 생각한다.
 
여러분 선거가 뭔가. 선거는 마음이다. 투표도 마음이다. 이번에 구관서 후보님 포함해서 다섯 분 출마하셨던데, 보은군 주민께서 아직 누가 출마했는지도 잘 모르는데 벌써 마음 정하는 것 아니라고 생각한다. 33일 동안 이 자리 계신 분들 보니까 여기 있는 식구들만 똘똘 뭉쳐서 보은군 전체를 몇 번을 다니시면서 우리 후보가 어떻게 훌륭한 분이고, "이 사람이 왜 깨끗하게 유능하게 보은 발전을 해줄 수 있는 분이다" 이것을 계속하고 다니시면 6월 12일 밤 12시까지 여러분 열심히 해주시면 저는 꼭 당선되리라고 생각한다.
 
제가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다음번에 꼭 와서 시간 실컷 가지고, 구관서 후보님 꼭 당선시키기 위해서 장날에 여러분 뵙겠다. 구관서 후보님, 오늘을 계기로 이 보은에서 "구관서라는 사람이 3번 달고 바른미래당으로 나왔는데 1번도, 2번도 신통찮은데 3번 후보 딱 찍으면 우리 보은 팔자가 확 피겠더라" 이런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 같이 열심히 파이팅 하자. 여러분 고맙다.
 
 
첨부 :
20180511-구관서 충북 보은군수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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