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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11일 (금)
▪ 이정원 후보(충남 천안시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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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國會) ◦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8.09.23. 13:25)  █
◈ 이정원 후보(충남 천안시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안녕하십니까. 박주선이다. 제가 정읍을 거쳐 광주로 가서 개소식 세 군데를 오늘 다녀와야 한다. 그런 상황이라 시간을 당겨서 3시52분 차를 타야하니 양해해 주시길 부탁한다. 저는 이번에 우리 천안갑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해서 최선을 다해서 저를 비롯해 유승민 당대표와 함께 당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 【바른미래당 (정당)】
▣ 박주선 공동대표
 
안녕하십니까. 박주선이다. 제가 정읍을 거쳐 광주로 가서 개소식 세 군데를 오늘 다녀와야 한다. 그런 상황이라 시간을 당겨서 3시52분 차를 타야하니 양해해 주시길 부탁한다. 저는 이번에 우리 천안갑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해서 최선을 다해서 저를 비롯해 유승민 당대표와 함께 당력을 집중하도록 하겠다.
 
제가 오늘 기차타기에 앞서 용산에서 많은 분들 만났는데 이정원 후보 개소식에 간다고 했더니 이정원을 만난 적은 없지만 천안에 사는 지인들에게 물어봤더니 평이 아주 좋은 분이라고 하더라. 영입을 잘했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당원입니다”라고 하며 갔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선거운동은 새로 출시하는 상품을 홍보해서 소비자가 구매하도록 하는 홍보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이 이정원 후보를 유권자들이 다 아는 것 같지만 아직은 잘 모른다. 어떤 생각과 가치를 가지고 천안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며 충청권 발전을 위해 어떻게 할지를 후보와 주변에서 잘 홍보해주시면 충분히 당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16대 청와대에서 법무비서관을 했다. 지금의 인사수석과 민정수석 합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그렇게 있다가 ‘옷로비 사건’으로 구속돼서 청와대를 떠나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광주 동구로 나오게 됐는데 거기는 김대중 대통령의 아성과도 같은 지역인데다가 많은 사람들이 집권소수당으로서는 국정운영이 어렵고 출마해도 가능성이 적다고 했다.
 
대통령을 만들어줬던 새정치국민회의를 부득이 해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새정치국민회의를 만드니 집권 다수당으로 만들어달라며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피고인으로서 보석의 신분이었고 옷로비 때문에 발목 잡힌 상태였다. 상대후보가 비난하고 무조건 찍어준다는 전남에서 찍어준다니까 정신이 제대로 박힌 분은 모두 만류했다. 나가지 말라고. 괜히 나가서 좋은 사람 버린다고.
 
술 한 잔 마시면 당선될 것 같고, 깨면 안 되겠다 싶었다. 몇 번이나 마음 속에서 출마와 불출마를 번복하다가 내가 상품가치가 있는 사람인데 나를 제대로 홍보도 안 해보고 어떻게 유권자가 나를 사겠나 싶었다.
 
홍보를 하게 되면 경쟁력이 있다고 해서 출마했더니 민주당 후보와 제가 여론조사에서 67% 차이가 났다. 그 사람은 90%, 저는 20%를 조금 넘었는데, 결국 제가 33%를 받아서 이겼다. 선거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 모든 결과는 하늘이 내려준 것이고 인간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정원이 된다는 확신 속에서 당원동지여러분이 이긴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면 천안은 양반의 고장이기 때문에 정치인식과 수준이 높은 고장에서 보궐선거의 원인이 됐던 자유한국당은 찍어줄 수가 없다. 국정농단·권력남용으로 전직 대통령이 둘이나 들어가 있는데, 사과와 반성은커녕 국민들과 맞서는 상황 속에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의 대안정당이 될 수밖에 없다.
 
또 민주당은 지금 김정은 때문에 특수효과를 누리는 상황이다. 남·북정상회담은 좋은 결과로 가고 있고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있다가 김정은의 태도가 변화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서 좋은 얘기 한 것밖에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북치고 장구쳐서 김정은이 나온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의 공조로 인해 제재와 압박 때문에 참을 수가 없어서 나온 상황이다. 그러다 징검다리로 미국과 협상하려는 전략적 상황에서 판문점선언이 있었던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재임시절 중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갈채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남·북정상회담 이면에 민생은 최악의 상황이다. 여러분 너무너무 힘들 것이다. 이번 선거는 민생 선거가 돼야 한다.
 
국민들이 문재인정부 1년을 평가하고 심판을 한다면 저는 지금의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을 통한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50%를 넘어가고 있는데 그 지지율은 신기루처럼 곧 날아간다고 저는 확신한다.
 
그럼 민주당 자유한국당을 찍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념의 벽을 부수고 중도의 가치를 실현 중인 저희 바른미래당의 후보가 양쪽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저는 9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다 이정원 후보는 경력이나 또 연륜, 지역에서의 평판을 종합하면 결과가 좋을 것이다.
 
제가 여기 사모님을 뵀더니 굉장히 덕인이고 미인이다. 사모님이 50%는 갖고 오실 수 있다. 저는 예언을 잘하고 비교적 잘 맞추는 사람이다. 4번 구속됐다가 4번 모두 무죄판결을 받은 사람이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불사조라고도 하고 오뚝이라고도 한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첨부 :
20180511-이정원 후보(충남 천안시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pdf
 
 
※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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